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생활하는 노틸러스라고 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최근까지 부여와 강경근처 수로를 다녔는데...
금강하구둑이 방류를 하는 관계로... 수위가 너무 낮아져 허탕치고 오는 횟수가 비일비재합니다...
금강근처 수로가 많다보니...호젓하게 낚시도 할 수 있고...
때로는 4짜급이 자주 출몰하는 관계로 자주 찾았습니다만...계속 허탕만 치고 오네요...
1주일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출조하는 낚시가...낚시대를 폈다가 물빠지는 것만 보고 오네요..
혹시 금강하구둑 수문 방류시간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금강하구둑 방류시간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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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하루에 한번 아침에 방류하던데여 ^^
저는 누구신가 했었습니다...
전에 글로나마 인사드렸었죠? ^^
수로낚시는...다른거보다...물때 맞추게 너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물때라는게 바다낚시처럼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금강하구둑 수문 개방하는 것도 시간이 정해져있는게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혹시나 일정한 수문개방 시간이 있나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붕어나라헛돈님...
장항에 사시네요...
제 큰집이 장항입니다.
아버지 고향이기도하고요...
장항, 서천에 간혹 지나게되는데...
정말 멋있는 수로가 많더라고요... 부럽습니다~~~ ^^;
저도 간혹 금강권수로(익산,강경,부여쪽)를 찾는데 나름대로 해법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버티기 입니다.
자주 다니는건 아니지만 정말 배수를 언제 할지는 관리인밖에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왜 결론을 버티기로 내렸는가 하면~~~
1. 수위가 올라있다가도 막 배수를 시작할때쯤 대박을 맞는경우도 있었고 그런 경우를 간혹 보기도 했으며
2. 하루에 많을땐 몇차례씩도 수위변화가 있을때도 있었고
3. 배수량이 찌 세우기 힘들정도면 그냥 쉰다는 생각으로 잠이나 한숨 때릴때도 있습니다.
단, 짬낚시로는 타이밍 안맞으면 낭패보기 쉽상이지만 일부수로는 배수를 했어도 낚시가 가능한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출조하시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종종 금강권수로로 출조하는 대전에 한 낚시인이었습니다. ^*^
네이버에서 백제낚시 검색하시면 홈피 나옵니다.그쪽으로 수로낚시갈때는 항상 들려서 물대와 조황을 알아보고 가지요....^^&
하구둑 수문은 농촌공사.
수소문 하여 지인 찾는게 젤 빨릅니다 ㅋㅋㅋ
지금한 3일에 한번 정도 배수하며
예전에 비해 반 정도만 배수만 한다 합니다
아마도 농번기라 어느정도 담수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전화번호는 삼실에 적어놓았는데
낼 꼬리 답니다 ^^
금강권 최 하류 수로인 "길산천" 에 서 요즘 낚시를 하고 있으면 물이 차 올라 오는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 입니다.
보통 물을 한번 방류하고 수문을 닫으면 그 물이 다시 상류로 역류 하기를 서너번 한뒤 안정 되는데 그 시간이 대략
서너 시간 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상류에서 4대강 사업 관계로 수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방류한다고 합니다.
이젠 금강 지천에서 낚시하다 배수를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수위가 안정 될때까지 쉽니다.
출조전 방류 시간을 꼭 알고 싶다면 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으로 전화하면 알려 줍니다.
기름값에 톨비만....ㅜㅜㅜㅜ 내년에는 잘좀알아보구 가야겠어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