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미쳐님,
이해가 갑니다.
초보 시절엔 누구나 그렇답니다.
우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그리고 낚시줄을 손잡이대 절반에 오도록 짧게 매시고
오른손에 낚시대를 잡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은 뒤
왼손을 뒤쪽으로 쭈욱 뻣습니다.
그러면 낚시대 가 U자로 휘게 되겠지요.
그 다음 오른손 낚시대를 끝을 쌀짝 들어 줌과 동시에
왼손에 잡은 봉돌을 놓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너무 힘차게 들거나 너무 높이 들어 올리면
봉돌이 튕겨 나가서 원하는 위치에 던질 수 없으니
부드럽게 약간 천천히 낚시대 끝을 쌀짝 들어 올리셔야 합니다.
마치 봉돌이 그네를 타듯이..
처음에는 마음대로 안되니 자꾸 연습하셔서 숙련토록 하십시요.
그리고 투척 후, X자로 되는 것은 이미 던져놓은 찌만
너무 의식하고 바라보면서 던져서 그럽니다.
건너편 한 곳의 물체를 중심으로 하여
멀리있는 그 목표물을 향하여 던져보시길 권합니다.
2,5칸대 이하는 짧은대,
2.5칸대 이상 3.2칸대 미만은 중간대,
3.2칸대 이상은 긴대라고 표현 합니다만,
낚시인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36대부터 장대라고들 말씀하시죠.
앞치기로 포인트에 정확히 투척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떡밥낚시 할 때는 그래도 앞치기는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대물낚시를 하다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원줄을 많이 짧게 씁니다.
제가 쓰는 신수향 36대부터는 바늘 끝이 거의 손잡이대 끝에 닿네요.
저도 아직은 많이 미숙한가 봅니다. ^^;
지난 주말엔 하우스를 갔는데, 이런! 24칸 쌍포도 앉아서 던지니 X자가 됩니다.
조용히 던질 때마다 일어섰습니다.
노지도 어지간하면 32칸 이하로 폅니다.
36칸을 펼 때는 거의 비장한 각오입니다.
앞치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슴이 벌렁벌렁.
대부분 옥수수 달아 놓고 내 버려 둡니다.
따라서 36칸부터 장대 맞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초보 시절엔 누구나 그렇답니다.
우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그리고 낚시줄을 손잡이대 절반에 오도록 짧게 매시고
오른손에 낚시대를 잡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은 뒤
왼손을 뒤쪽으로 쭈욱 뻣습니다.
그러면 낚시대 가 U자로 휘게 되겠지요.
그 다음 오른손 낚시대를 끝을 쌀짝 들어 줌과 동시에
왼손에 잡은 봉돌을 놓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너무 힘차게 들거나 너무 높이 들어 올리면
봉돌이 튕겨 나가서 원하는 위치에 던질 수 없으니
부드럽게 약간 천천히 낚시대 끝을 쌀짝 들어 올리셔야 합니다.
마치 봉돌이 그네를 타듯이..
처음에는 마음대로 안되니 자꾸 연습하셔서 숙련토록 하십시요.
그리고 투척 후, X자로 되는 것은 이미 던져놓은 찌만
너무 의식하고 바라보면서 던져서 그럽니다.
건너편 한 곳의 물체를 중심으로 하여
멀리있는 그 목표물을 향하여 던져보시길 권합니다.
낚시미쳐님,
두려운 낚시에서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쌍포가 X자로 되면 낚시대를 걷어내지 마시고
낚시대 자리를 서로 옯겨 놓으세요.
40대를 되던 안되던 열심히 쓰시다보면.......36대는 던지기 쉬워집니다.
40대를 잘 던지시려면 44대를 자주 쓰시면 40대는 쉬워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40대 이상은 별로라 흐흐~ 아직 40대가 미숙합니다 헤헤~
극복하려면 44대를 써야겠지요 ^^
그러다가 60대 까지 사시는건 아닌지~~~~~
저는 요번에 섬 출조나 갔다올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12월 초에 증도들어가서 심심찮게 재미 좀 보고 ......^^
요번에는 비금도나 암태도 쪽으로 한번 들어가볼까 하고 열심히 계획짜고 있습니다 헤헤~
60까지 쓰려면 무조건 휘둘러야 하는데 ㅠ.ㅠ 제가 휘두르는것에는 자신이 없거든요 헤헤헤~
44까지야...어떻게든 앞치기로 가능할것 같긴한데요...
제가 어찌나 귀차니즘 병이 있는지 ㅠ.ㅠ 힘들고 무거우면 안쓰는 병에 걸려서 헤헤헤
저도 비장의 각오로 40대를 핍니다 헤헤~
하지만 떡밥낚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해서 대물낚시 40대 이상, 떡밥낚시 32대 이상은
다루기 힘든(피곤한) 만큼 장대로 분류하고 싶네요.
3.6칸 이상 던질려고 함 아무래도 부담이 가서리.
주로 3.2칸 이하만 사용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자리나옴 그것에 맞춰서 해야 겠지요..^^
제경우도 역시 3.6칸 이상은 장대로 표현 하고 싶네요..
사람따라 조금 틀리는것 같고 앞치기가 힘들면 장대라고 생각듭니다 보통3.2칸이상이 장대라고 보아야되겠지요 내림대라면 18척(3칸)이 장척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가의 고탄성대를 쓰면 좀더 긴대를 손쉽게 쓸수도 있으니
쓰시기에 좀 부담되는 길이가 각자의 장대 기준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