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있는 가족농장에 고구마를 캐러가서 열심히 땀흘리며 캐던중 옆 깨밭 주변에서 수많은 깨벌레를 발견.....
ㅋㅋ 이것들 잡다가 식구들한테 무지 혼났네요....
고구마 캐러 온겨 아님 낚시 먹이 잡으러 온겨?...
고구마 수확중........
앗 이게뭐야 요즘 귀하다는 거시기?
깨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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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깻잎을 구확하는 울 마눌....
이만큼 잡았는데.... 요것들이 먹어 치우는 게 장난이 아니네요
반나절두 안되서 무우 잎을 엄청 먹어 치우네요 어떻게 키우지?
도시에서 농작물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깨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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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벌레가 흘륭한 대물미끼가 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주변에 깨벌레로 미끼 사용하는 분이 없어 확인할일 없네요.
미끼로 사용해 보신분 사용법과 조과 좀 올려주세요...
행복해 보이는 가정 보기 좋습니다..
많이도 잡으셨네요...저거 갖고 같이 메기 잡으로 가요 ㅎㅎ
머리에 뿔이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저희 동네는 깨뚝벌레라고 했는데...ㅎ
차라리 냉동시키세요. 밀폐용기에 톱밥(낚시점에서 새우 포장할때 쓰는)과 깨벌래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세요.필요시 해동해서 쓰시면 됩니다.
행여 태클은 아니구여, 오해하시는 듯해서 글 올립니다.^^
저 벌레는 깨벌레가 아니고 고구마를 먹고사는 박각시나방 유충입니다.
사실 제가 알부터 성충까지 기른적 있어서~^^
그리고 깨벌레는 참깨잎을 먹고 삽니다. 그림에 나오는 들깨라고 하는데 삼겹살 집에 가면 많이 나오는 거잖아요!
저 벌레 크기를 보아하니 가장 굵은 놈이 5령쯤으로 보이고 몸이 조금 투명해진 느낌이 들면 질퍽한 똥을 싸면서
몸속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으면 번데기가 됩니다.
번데기도 누에 번데기보다 훨씬 더 크고 굵습니다. 그 상태에서 25도 정도의 실온에서 한 2주 정도 있음 번데기에서 성충이 나옵니다. 성충은 시크멓고 회색빛이라 여름 밤에 갑자기 날아드는 나방처럼 다소 께림칙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잉어나라님께서 저걸루 함 시도해보시고 결과도 올려주시면 감사할 듯^^
저거 대량사육 가능하거든요! 그게 가능하면 업을 아예 바꿀라구요^^
월척캠페인: 5분만 청소합시다!
이제 보니 깨벌레는 아닌듯하네요
한 20여년전에 메기 낚시 한다고 깨벌레 많이 잡았던적 있는데 그때 깨벌레 마디마디가 선명햇던거 같고 색도 푸른색(연두생에 가까운)이 였습니다...
그레서 한마디식 잘라서 쓰면 피리도 잡히고 1/3마리 정도 잘라서 메기낚시도 했었는데......"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제가 박각시나방 유충으로 낚시한번 해 보겠습니다...
오리지날 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