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와 살치 성화로 낚시가 힘들어 출조하면 독조인 소류지에 오늘은 뭔사람 이리도 많은지ㅠㅠ.
근처 다른 소류지(2000평 계곡지)로 와서 12대피고 들여다보고 있는데 동네분이 올 2월에 물을 싹 뺐다고 옮기는게 좋을꺼라고 하네요.ㅠㅠ 그래도 혹시나 앉아있는데 20여분뒤 마실나온 아줌마가 똑같은 말하네요ㅠㅠ
찌는 미동도 없고한데 옮기는게 맞겠죠?
[질문/답변] 나올 확률이 조금 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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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형 소류지인데, 붕어는 나오더군요..
저수심으로 붕어들이 많이 굶었는지
입질은 활발히 했는데, 씨알이 아쉽더군요.
그리고, 붕어들이 뻘바닥에 박혀있다가 나와서
비늘이 절반도 없고 맨들맨들 하더군요.
꼭,메기나 중태기처럼 비늘없는 고기의 촉감..
하여튼, 입질은 하는데
씨알이 안습이였네요..ㅠㅠ
동네분들이 하는 말들은
낚시하는 사람이 마니몰려 오면
여러부분에서 불편하다 보니~~~
주구절절 비슷한 말들을 마니 합니다
교육이나 받은듯 ㅎㅎㅎ
물뺐다는 말은?
그물질(쵸크) 해서 고기 잡았다라는 말을 그리 표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떠보는 형식으로 ~~~작년에 매일 낚시 왔는데
무슨 물을 뺀냐 라고 하면~~암튼 고기 없어요 ㅋㅋㅋ
경험 한적도 많아서~~갠적인 생각을 적어 봤읍니다
거의 바닥을 보였고 물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부터
훌치기 꾼들이 파리처림 달려들었지요 그리고
제방공사 끝나고 비가와서 물이차니 4짜가 말도
못하게 나왔습니다
근대 한해가지난 올해는 잘안나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