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낚시 한지 몇년됐다고 말할때 그기준이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경력이란게 크게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경력을 따져본다면 언제쯤부터 낚시 경력으로 계산을 해야할지요?
1. 어릴때 대나무낚시대에 옷핀으로 피래미 잡을때부터
2. 제대로된 낚시대로 낚시한때부터
3. 스스로 바늘도 묶고 채비를 만들수있을 때부터
4. 처음으로 자기 낚시대를 샀거나 생겼을때부터
5. 최소한 한달에 1번이상 출조했을때 부터
6. 그냥 나도 낚시가 취미다라고 생각이든때부터
7. ???
낚시 경력은 언제 부터 계산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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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질문이네요 저도 생각해 본직 하네요 ^^
제가 생각하는 낚시 경력이건 맥가이범생각과 비슷합니다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자세하게 번호를 매겨서 남겨 주셨는데 다 주관적인 생각에 의해서 판단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란거죠 ^^ 정확히 따지면 1번이 정확한것같네요 어릴때부터 낚시를 좋아라 하고 했으니까요
번호 마다 다 일리가 있으신 질문을 하셨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1번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1번이라고 생각할꺼라 생각합니다
이상 어설픈 답변이었습니다
저도나름대로 한번생각 해본적이있는데요.
저는 3,4번이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낚시 경력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입니다.
월님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십시요.
낚시 경력이라.. 참 어려운 말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물어보면 그냥 초보라고 말합니다. 자연환경이 변함에 따라, 낚시 스타일이나 채비도 다양하게 나오고, 어종을 선택하여 낚는 기법 또한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낚시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조력이란 얼만큼 즐기고 어떻게 낚시를 해 왔는가에 따른 편차가 심하니까요..
굳이 따지자면 저는 6번에 한표 던집니다. 애정이 있어야 레저스포츠의 한 장르인 낚시를 즐기게 될 테니까요..
요즘 상술에 혹한건지는 몰라도 꼭 대물낚시 하면 다수의 경질대에 똑같은 받침대에 받침틀 유동채비 필라이죤 가방..등을 갖추지 않으면 왜 갖추지 않았냐의 눈빛을 받을때가 있어 가끔 황당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채꼴 모양으로 낚시대를 편성하는것 또한 유행이 아닐까라는... 말이 새었네요.
너무 낚시들이대면 지쳐 버립니다. 지금 제가 그런에요..ㅋㅋ 적당히 즐기고, 옆 조사님한테 들어오거나 나갈때 인사 한 마디를 나누는것도 유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참고로, 저는 기억도 안 납니다만, 세 살때 어무이 등에 업히가꼬 아부지 낚시하는 거 구경 갔다카이, 그라마 이기 도대체 맻 년 된기고?
이래 따지마 좀 거시기 하지예?
그래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낚시의 재미를 알고 스스로 낚시가 가고 싶어지기 시작했을 때. 그때부터 낚시경력으로 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보면, 저는 군대 가기 직전인 21살 때부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생각에는....
홀로 낚시를 다닐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낚시를 전공한다면 졸업할때까지는 학생신분 이겠죠?
학과 과정에 바늘도 묶고 낚시대도 구입해서 사용법도 알고.....
그러나 졸업을 하고 졸업증을 받아야 낚시인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삼촌, 친구....등등 따라가서 배우고 익히다가
과감히 아무의 도움없이 홀로 출조하고 낚시하고...옆사람에게도 묻고....
아뭏튼 홀로서기를 했다고 생각할때부터 조력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개인생각이니 태클걸지마세용~~~^^
그 전엔 걍 낚시 생각 없이 재미로 하는거고...
여기서 조력의 의미란 낚시 기간 보다는 생각하는 낚시의 시작이 아닐까요?
또 그 후 조력은 기간 보다는 년간 몇 회 풀조가 조력이겠죠 ^^
질문을 했으니까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본다면
꾼들 스스로 말하는 기간이 곧 경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난 40년두 넘었네
근데 그동안 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