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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낚시 너무 깊이 빠지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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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께서 늘상 하시는 말씀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말자... 낚시는 취미활동이지만 너무 빠져들지 마시기를... 너무 깊이 빠져들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자기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과유불급... 적당히 낚시를 즐깁시다. 낚시도 너무 깊게 빠지면 잡기입니다. 노름, 골프, 바둑, 스크린골프, 당구, 컴퓨터도박, 경마 ... 기타 등등. 자연과 더불어 취미활동하지만, 노지에선 돈걸고 노름하지 않어서이지만 , 붕어상대로 돈내기를 하지않지만 , 그런데 붕어낚시도 너무 깊이 빠지면 단지 돈만 안 걸렸다 뿐이지 일반적인 잡기와 다름 없습니다. 붕어낚시꾼도 붕어하고 서로 돈만 걸지않았다 뿐이지 붕어하고 사실 노름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낚시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마십시요. 월님들이 낚시에 너무 깊이 빠지는 그 순간에도 월님들 때문에 상처받는 분도 계시고, 월님 스스로에게도 사실상 좋을 것도 없습니다. 잡기나 술이나 여자를 너무 좋아하면 자기 자신은 좋으줄 모르나 그 때문에 마음 다치는 가까운 사람도 있고, 그리고 자기 자신의 그림자도 알게 모르게 다치고 있는 것이지요. 낚시에 너무 깊이 빠지면 잡기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낚시꾼 스스로는 잡기꾼과 구별된다고 스스로들 자위하겠지만 낚시도 도가 지나치면 노름꾼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내가 낚시에 미쳐있을 때, 나의 사랑이 한 곳에만 머물고 있음에, 나의 가족이나 이웃에게도 사랑을 제대로 베풀지 못하고 있음에.... 그리고 나의 유한된 시간을 너무나 한 곳에 올빵하고 있다는 것을,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스스로 알면서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저도 제대로 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너무 깊이 빠지지 마세요.

솟아라케미님께 백만표
학생이나 신혼부부는 게임이나 낚시는 금기사항이지요 세월이 지나면 후회 많이 할겁니다
저도 올해는 출조횟수를 조금 줄일 계획입니다
한달에 4번 가던것을 3번으로...
한달에 한주라도 꼬맹이들 데리고 다닐 생각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순간이지요
세월이 다해결해 줍니다
내공이 갇추어지면 적시 적소에
출조 하게 하드라구요
저도 골팽이님께 한표

세월이 약이지요..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쉽게 깨우치지 못하죠.

솟아라케미님도 무슨 사연이 있거나 깨달음을 얻으신듯 합니다.

그런데 글 내용과는 다르게 솟아라케미라는 닉네임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ㅋㅋㅋ

아이고 찌 세우고 싶어라^^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낚시에 넘 빠지면 낚시 오래 못합니다.
주위에서 압력과 자신의 망가짐으로
오래 못합니다.
오래 오래 낚시 즐기시면서 하실려면
빠지지 마십시요
저도 고등학생인데 바닥낚시를 즐기며 붕어를 낚고있습니다

낚시에 너무 빠지지 말아야되겠군요

그런데 붕어가 너무 좋아 안빠질수가 없는거같네요 ㅠ~
형편상 완전 몰빵 빠지고싶어도 그렇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낚시에 던지지 못한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낚시는 그저 일부일뿐... 전부가 될만큼의 우선순위를 차지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래서, 물가에 서는 것 자체가 황홀할정도의 기쁨과 유쾌함, 큰 행복입니다~~
과유불급이지요 .
낚시도 너무 자주가다보면 "내가 왜이러고 있나 .."하는생각 가끔듭니다 ..
적당히..올해는꼭적당히 조금 적다 싶을정도로 해야겟습니다 ^^
솟아라케미님.^^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하셨습니다...
전 워낙의 허접이라 아직 그 단계는 아닙니다만...
경험에서 뭍어나온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조은글인데
맘대로 안데네여
중독인가봅니다 ^^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솟아라케미님~

방법은 자기자신에 결단력이 겠지요.

그래도 일년에 150회씩 밤낚시 출조하든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80년대만 해도 낚시에 미** 가정이 파탄나는 꾼"들이 생각외로 많았습니다.

꾼"님들에게 아주 좋은 길잡이에 글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야금~야금~ 빠져든다는 것입죠.


낚시 가고파서 낚시가기 좋은 직업이 뭘까~? 이직고려 !!

낚시 좀만 더 편하게 다닐까~ ? 이사고민 !!


당장은 생각에만 머물러 있지만 어젠가는 실천에 옮기지 않을까 싶네요.^^
낚시도 좋지만 일순위는 가족이맞겠죠..

저도 매년 걱정이네요..

출조는 가야되는데 가는거 싫어하니 매번 다투게되네요..

과유불급 맞는말씀이십니다.
세월이 그래도 약인 듯 보입니다.
한 번 쯤은 미쳐도 봐야 하겠지만요.
어떤것이든 희생이 따라야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어떤것에도 미쳐보지 않은분이라면 낚시에 미쳐볼만도 합니다.

과연 어떤것이 정답일까요...인생의 답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흘러 가는것이지 억지로 단념하거나 억지로 강행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 내가 자유로운 것일까요?

인생이란 자유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자유로워야 내 마음이 만사에 긍정적이겠죠...

글쓰신분의 마음이 지금 낚시에 빠져는 있는데, 안좋게 보여질 수가 있습니다. 이미 마음이 떠난분도 있겠구요. 하지만

누군가는 낚시를 하며 즐거운 마음에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하겠죠.

아무것도 안하고 낚시만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문제가 되겠지만요...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낚시생각만 하고???ㅎㅎㅎ

아마 그런 사람은 다른 유혹이 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각자가 생각합시다. 성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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