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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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왜 합니까???

우선...... 저는 이렇습니다.. 처음엔 촌낚시 였습니다.... 어릴적 부터... 자라온 환경탓? 인지.. 뭘 잡는걸 좋아 했습니다.. 곤충이든..참새든...물고기든... 등등... 그러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학교를 다니고..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니고.. 나이가 어느정도 찼습니다.. 근데 이 나이에.. 곤충을 잡게씁니까?? 참새를 잡겠습니까?? 뭐 한다면야 하기야 하겠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젤 손쉽고 편하게?? 즐길수 있는 놀이는 낚시라 생각이 들었고.. 또.. 사는곳.. 환경이 중요합니다.. 도시쪽... 사시는분들은 소류지..저수지...를 쉽게 접하기 힘들겠지만... 좀만 아래로 내려가면.. 어딜가나?? 있는게 소류지 입니다... 그러한 환경에 맞추게 되고 처음엔 싸구려 몇만원짜리 낚시대로 즐깁니다.. 찌맞춤이라던지.. 수심체크라던지.. 미끼운용 방법 등등......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휙휙 던져서 잔챙이라도 잡히면 기뻐하고 좋아 했습니다 그러다... 옆에 낚시 하시는분들이 계시고..... 또는 가까운 누군가와 함께 낚시를 할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 보면... 낚시를 즐기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웟습니다... 그지 같은 낚시용품에.. 제대로 되지도 않은 채비... 속된말로 누가 보면 쪽팔린 .. 그거였죠.. 그래서 하나하나... 낚시용품을 구입 하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낚시대 칸수를 늘리면서 중~고가의 낚시대를 구입 하게 되더군요... 다 이런거.. 내 취미생활을 위해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니.. 아깝다고 생각들진 않았습니다.. 낚시대, 용품 포함 50만원 정도면.. 중저가로 이쁘게 단장 할수 있더군요.. (요즘 필수품인.. 컴퓨터는 빠르면 1년~ 2년에 갈아 치우지 않습니까?? 그것도 돈이지요 ) 거기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는... 살짝 고가로 장만 하게 되고요...... 찌맞춤을.. 배우니... 전통낚시인... 찌올림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쉽게 잡히는데 그동안 난 뭘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떡밥 배합 해보셨습니까?? 요 재미도 참 오래 가더군요~ 시중에 국내산,일,중국산 떡밥이 많이 쓰이죠.. 수십개의 떡밥제품... 요거 하나하나 다 써볼수는 없지만..... 주로 많이 이용 되는 제품으로 자기만의 떡밥 배합법을 익히는것도 재미 있더군요~~ (하지만.. 이짓거리 해도 돈은 안나옵니다^^) 떡밥배합법은 아무리.. 이론을 많이 알고 글로 봐도...... 소용 없더군요 현장에 가서.. 본인이.. 그 환경에 맞는 떡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만 배우는데.. 저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직도 배우고 있습니다.. 잉생잉사 라는 분이 계시답니다... 그분은 남들이 모르는 특유의 어떠한 미끼성분??으로 잉어를 엄청 잘 잡는다고 합니다.. 그건 증명이 되었고.. 수십차례 같은 조건에서의 잉생잉사 라는분의 조과가 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잉생잉사 라는.. 신제품이 나오게 되었죠....(아직도 그 성분은 국내에 5명 정도뿐이 모른다 하죠) 그렇습니다... 붕어 떡밥도 ..... 자기만의 떡밥을 만들고 싶은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그 누군가는.. 우리가 모르는 비법으로 낚시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을것입니다.. 본인도 그렇게 되고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즐거움...이 있는데..... 낚시를 어찌 쉽게 뿌리칠수 있겠습니까?? 절제만 하면... 셋트용품으로 수년 십년 사용도 가능한데.. 다른 취미보다.. 왜 나쁩니까?? 운동은... 밖에도 안나가고.. 주말에 방구석에만 있는 사람 보다야.. 더 되지 않겠습니까?? 낚시가방.. 낚시의자..기타 소품 들고선.. 계곡지 이리저리 걸어다니고.. 겨우 30분 내외지만...... 그것은 운동이 아닌가요?? 근데... 주변 시선은 안좋더군요.. 저는 그 사람들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요일에 교회 나가는데..... 묻고 싶습니다... 왜 교회 가시나요?? 돈이 나오나요?? 뭐가 나오나요?? 라고.. 등등.....여러 취미를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교회는 취미가 아니지요.. 뭔지 모르겠음) 취미는 개인의 사생활이고... 프라이버시 일수도 있고..... 개인의 인권이고.. 침해 받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러한건... 지성인이라면.. 충분히 아시니라 봅니다.. 낚시 하는 사람들 한테 뭐라 하지 마십시요.. 낚시를 해서.. 집을 말아 먹겠습니까?? ^^ 그져 취미일뿐이고..... 가정이 있는 분이시라면..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면 되는것이고.... 애인이 있으시면.. 애인과 낚시로 데이트를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저는.. 붕어를 잡습니다.. 잡아서 제가 먹냐고요?? 아닙니다.. 아버지 드립니다.. 그럼 매운탕 해서 드십니다.. 옛날 분들은 붕어의 추억이 많으시죠~~ 방생은 안합니다^^ 낚시..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배워서 뭐 할려고??) 왜요.. 취미인데.. 배우면 좀더 나은 취미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씨알 좋은 붕어로.. 마릿수 조과 보는 재미에 빠져 있지만.. 나중엔.. 월척 낚시에 빠지겠지요~~ 루어 낚시도 간간히 즐기고 있답니다..^^ 위에....... 모든 글들은... 낚시를 하는 낚시인으로써의 자기 방어 수단 에서의 글입니다.. 만약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저라고 입장을 바꿔 본다면.. 귀찮게 뭐 하러 하냐...... 그냥 사서 먹어~~ 라고 말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취미는 취미일뿐.... 돈벌려고 하는 취미는 취미가 아니고.... 직업입니다.. 그건 분명히 아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이지 말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시골서 친구라 해봐야 3명?
그래서 형들을 많이 따라 다녔는데 형들이 하던게 낚시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한가지 달라진점은 어릴때는
그냥 낚시를하였고 지금은 즐길줄알고 또 알고싶은게 많아서합니다 ^^
가장 어려운 질문 입니다. 내가 왜 낚시를 하고 미쳐있지?

답글이 적을게 없습니다. 물가에서 좀더 도닦고 필이 꽃히면 그때 하산해서 답글 드리죠

삼삼칸쌍포대가님!

삶에 윤활제가 되는 낚시 쭈욱 이어가세요
거창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까마득한 옛날 우리 조상들은 먹고살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렵과 채취 어로행위를 했더랬습니다.
당시만 하여도 인간역시 지금 약육강식의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처럼 자연에서 모든 걸 취했으리라고 봅니다.

어쩌면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한편으로 동물적인 면이 있는 그러면서 자연에 묻힐 수 있는 취미가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장비는 나날이 발전하지만 낚시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낚는다는 것, 왜하냐고요.. 낚으려고 하는거죠!! ㅋ
낚시..

배우면 배울수록..하면 할수록 어렵고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알고 싶어지고..


사내가 할수있는 "도전"이라는 목표가 확실하기에

하고 있는중입니다.
파란 케미라이트 불빛에 반해서 낚였고
손 따로 눈 따로 머리 따로 마음 따로 좋고요
따뜻한 커피 한잔에 담배 맛이 너무좋고요
갈때의 즐거움과 여유러움이 좋고요
올 때의 따사로운 햇살과 눈부심속에 듣는 음악이좋고요
낚시을 하기위해 일을하고 일을하기위해 낚시을 하고요
어설픈 믿음 케미불빛에 깨져만가고 중독의 나락은 끝도없고요
하지만 즐거워요 재밌고요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게 즐거움을누립시다 ^^*


참나 나이 40 중반에 결혼도 않하고 키보드들고 이게 뭐하는 짖인지 그래도 즐거워요 ^^ ****
건강들 하세요
어릴적 낚시하던 기억!! 그 추억이 있는 사람이 낚시에 더 빠져드는것 같아요...
낚시도 어떻게 보면 "사냥"의 쟝르라고 여겨집니다..
살아있는 그 무언가를 잡는거.. 옛날부터 왕들이 즐겨하던 취미..
우리는 그 대상을.."붕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거두절미하고....낚시 왜하삼?? 정답은☞ 좋으니깐하는거죠!!
글쎄요.......사람이니까 ,인간이니까
흠...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몸이 움직이고 있어요
낚시 왜하니? 하고 친구들은 묻고는 합니다.

넌 나한테 그걸 왜묻니? 하고 답합니다.

궁금해서 ..친구는 말합니다.

궁금하면 너도 낚시해봐 ~~ 그럼 알거다.


이젠 제가 묻습니다 .. 넌 섹스는 왜하냐?

기분이 좋잖아 ^^ 친구는 말합니다.

낚시도 그런거란다 ~~ 쌍코피 터지도록 하고싶은거 ㅎㅎ
초초님의 말씀 따라
원시시대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수렵 채취 사냥은 우리 인간이 원시시대 부터 무의식 본능
살기 위해서 행하여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낚시나 사냥등을 하다보면 무의식 적으로 빠져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역시 낚시를 하다 잠시 못하게 되더라도 낚시대를 닦으면 낚시꿈을 꾸며 행복을 느끼는지...........
생각만 해도 ....... 뜨거워집니다.....

사는게 이리만하다면야........

세계평화가 그리 어려지만은 않을텐데....
낚시 왜하냐구요 ? 함해보세요~~~ 왜하는지 정확히알테니...
어릴적 낚시 참재미있었지요.

지금의 낚시 자기성찰의 기회 이지요.

대물이든 잔챙이든 낚시에걸리는 불행을 자초하는? 먹거리에 탐닉하는 붕어와같은

인간이 돼지않기 위해서 꼭 붕어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보다 일주일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생활을 설계하는 그런 낚시인이 돼도록 생활화 하는것은 어떨까요.

끝으로 가져간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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