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중고장터 보면 "낚시 접습니다"라고 장비가 나오는데요..
정말 낚시장비 다 팔고나면 낚시 접을수 있을까요?
낚시 끊고 다른취미를 할수 있을까요?
제가 한번은 부주의로 텐트부터 가방 의자까지 모두 태워버리고 낚시 이제는 그만하자..
그런데 어느새 장비 그전보다 더 많이 모아 졌더군요..저도 모르게.ㅎㅎ
월님들 낚시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신분 있으신가요..
이번주 토.일요일은 날씨가 좋으면 좋겠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3-22 16:40:04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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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이상한지는 몰라도 낚시장비 아니라도 안쓰는 물건 팔지않고 그냥 꾸역꾸역 소장하고있습니다.
몇개팔고 갖고싶은거 사면좋으련만, 그냥 돈생길때까지 참았다가 사는 스타일이라서 만약끊더라도 장비는 모두 가지고있을거같네요..
지금도 어릴때 아버지와 함께 쓰던 로얄글라스대와 녹슨 받침대 등등 10년넘게 꺼내보지도않은채 한짐 있습니다.
지금도 소홀하는건 아니지만 집에서 그리 좋아하진 않으니 스스로 알아서 끊으려합니다.
한번은 낚시갔다 아프다는 전화받고서 미안해서 얼굴을 제데로 들지 못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다짐했습니다.지금은 너무좋아하는 취미이다보니 끊지못하지만 10년후엔
스스로 그만두고 그동안 주말에 낚시간다고 못다해줬던거 다 해주겠노라고.....
지금은 그럴생각이나 10년이 지난후엔 또 어떻게 변할지 장담은 못합니다.
낚시끊는다고하고 몸 근질거려 다시 시작하시는분 꽤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낚시 끊으시게요?ㅎㅎㅎ
주말에 출조는 나가셨는지요? 어제 와이프하고 애들데리고 겸사겸사 칼국수먹을겸해서 대부도 부근에 갔는데 바람이 바람이..
앚 태풍수준이더군요...ㅎㅎㅎ 삼존리 부근에 다녀와볼까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냥 먹기만하고 왔답니다..
이번주엔 계획 잡으셨는지여..날좋으면 이번주 토요일에 삼존리한번 들어갈랍니다..괜찮으시면 같이 가시져~
왜냐면 저두 담밴 끊었는데
아직 낚수를 못끊구있는 1인이걸랑요 ㅡㅡ;
안다닌적은 있습니다.하지만 낚시 장비는 그대로 창고에 쳐박에 넣어놨죠...^^:;
접은다고 해놓고 장비 안팔면 안접은거겠죠?? 암튼 이번에 다시 낚시를 시작하는 초보조사입니다..
낚시를 접은다는것보다 왠지 잠깐 쉬는말이 맞을꺼 같습니다. ^^:;
그럼 어복 충만 하시길...
언제고 다시 하시겠지만 지금은 ..당분간 금단 증상이 있겟지요?
전 언젠가 끊을 겁니다
꼭 !! 언제가 될지 몰라도요~~ㅎㅎㅎ
부모님께서 젤루 반대 하시는데......
불효자 맞습니다!!~~~
당분간 쉬는거겠죠..
절대 못접을거라 생각하는 1人 입니다
담배는 1년전 끊고 아니 쉬고...지금까지 피지 않습니다.
언젠간 다시 시작할수도 있겠지만.....지금 이시점에는 아마 않필것 같네요.
허나 낚시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싫어서 못하는건 아니라서...
절대 못 끊을 것같네요.
낚시 대신 사냥.......
낚시 대신 골프.......
????? 머리를 흔들게 되네요.
낚시를 끊어마 또~다른 잡기에 빠질 확률이 많습니다.
함부레 그런 말씀들 마시고 낚시를 계속 즐기세요.
사람은 각중에 변하마 클 납니다 않됩니더.
주색에 빠질 확률과 취미로 도박 뭐이른것 보다는 낚시가 백배 좋습니다.
가정에 조금은 마이너스 지만요~이세상에 이만한 취미가 어디 있습니까.
대구리도 함께요~
담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술 좋아할때(일년에 300일 이상...) 담배 끊을 수 있다고 했었구요
술 줄였을때(한달에 한두번 정도) 마실때 담배는 절때 못 끊는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금연하지 6개월 지났구요 술은 년중 행사일 정도로 안마십니다.
마눌하고 한때는 심각할정도로 .....!! 그래서 큰 마음먹고 일부 장비 정리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모습은
더하면 더했지 안한다는 생각은 아예 접었습니다. 괜히 돈만 더 지출됩니다.
대신 낚수 보내주면은 억수로 잘합니다.(홍~~~콩~~~~으로~~~~)ㅎㅎ
당분간 쉰다고 말하겠읍니다.
저도 짐이 많고 무거운 낚시는 그만두고
그냥 간단하게 쨤낚시만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잠시나마 외도 할수 있죠..
즐기는 낚시하세요..
낚신는절대못끝읍니다
저도 담배는끝의도 낚시는절대않되지싶네요
지금담배는 안피우그던요 올해부터 금연했는데
낚시는절대않됨니다
술 끊은 사람하고는 말도 붙이지 말고...
담배 끊은 사람하고는 눈도 맟추지 말고..
낚시 끊은(접은) 사람이 오면, 가던길을 되돌아 가라 했읍니다...
(((부러워서...요))
그중에 군에있을때 빼곤 낚시를 계속하다가 2006년 말부터~2009년초까지
만2년을 낚시를 안했네요.(유사낚시꾼들이 싫다는 이유하나로)
정말 정떨어져서 그냥 쉬었네요.
그러다 다시복귀했습니다.^^;;
혹시 다른꾼들이보면 나역시 뻘꾼일수 있다싶더군요.^^;;
ㅋㅋㅋ 친구 낚시대 빌려서 하다가 결국에는 한대두대 모으다 보니 ㅎㅎ 예전보다 더많네요
아 이걸 무슨수로 끊어요
낚시 한방에 끊을수 잇는 방법잇으면 저좀 알려 주셔요
하지만 간혹 생활의 급변..안쫗은 일 등으로 어쩔 수없이 그만두는 사람도 있으리라 여깁니다.
이런 경우가 제일 안타깝습니다.
빠른 회복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그러기에 끊을수 없는 인연이된것입니다..
담배와 술은 끊기 쉽지만, 낚시는 영원히 끊지 못할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힘겨워 횟수는 줄수 있어도..^^
물론 대마도며 가보고 싶은곳은 다 다녔습니다
(집사람과 손잡고 제주도 여행은 같이못했어도 낚시하러 제주도는 엄청 다닌걸 집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먼 프로인양 소위 낚시조구업체 필드스텝들하고 어울리며 거드름도 피워본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헨드폰에 전국 유명섬의 민박집이며 가이드 선장 전화번호 보면 저사람들에게 갔다준 돈 모았으면
아마도 집이 몇채됐을텐데 하곤 생각도 합니다만 ..이미 오래된 어쩔수 없는일.
그런데 몇년전 큰아이 대학들어갈떄 집사람 하는말...
아이 대학 등록금도 모자라는데 아직도 낚시가방 둘러메고 바다낚시나 갈거냐구 물어보데요?
그 소리에 아차싶어 그날로 바다장비 전부 처분하니 집사람 좋다고 하데요?
근데 웬걸.. 몇일있다가 하나하나 택배로 민물장비 집에들어오니 어이없어하던 집사람 모습이.....
한때는 내가 무슨 대물꾼이라고 새우 한마리 미끼 달아놓고 2~3박씩 찌만 처다보다가 허탕치고 오길 몇년..
즐기는 낚시해야지 이게 무슨 낚시냐 하곤 작년에 또 " 대물낚시접습니다" 하고 민물장비 전부 처분한적 있습니다
옥내림 혹은 떡밥낚시나 즐긴다고 한대 두대 또 사다보니 예전의 그수준으로 또 돌아 왔답니다
근데 새로 장만한 장비를 보면 예전보다 더 고가의 장비들이란게 문제란 겁니다
이걸 어찌해야할지..
이젠 체력도 예전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ㅠㅠ
(3월23일 몇달만에 2박3일로 낚시갈려고 짐꾸리고 있는 어쩔수 없는사람입니다)
끈는다는게 행복을 버린다는생각?
마누을 버려요?
그거 쉽지않쵸..
그냥 놔두세요..
수족관(어항)에서 낚시를 한적도 있습니다. ^^
그 당시에 2년동안 정말 낚시를 다섯번도 못 갔던거 같습니다.
자의에 의한게 아니였죠
그회사 때려치고 취업자리 알아보지도 않으면서 3개월동안 전국 방방곡곡 돌다 왔습니다.
그랬더만 쫌 마음이 풀리더라고요
절대 못 끊을껍니다. 죽어야 그만둘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절대로 못 끊습니다.
잠깐 끊어도 다시 돌아오신다에 백만표와 제 낚시대를 하나 걸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