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각하님과 물로간 산적님을 만나면 어떻게?

이 다음에 낚시 각하님과 물로간 산적님을 만나면 존칭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요? 보통 전자를 생략하고 뒤에 붙는 이름(닉네임)을 존칭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물찬의성이면..의성님 이렇게 존칭을 하지요! 그런데 낚시 각하님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각하"님이라고 존칭을 써야 할지? 아니면 충--성"하고 힘차게 거수 경례를 먼저 해야 할지요? 우리나라 대통령은 한 사람인데...? 특히 낚시 각하님보다 연세가 많으신 조사님이 낚시각하님을 부를 때는 어떤 존칭을? ㅋㅋㅋ 그리고 물로간 산적님을 부를때...산적님! 하고 큰 소리로 부를 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요즘에도 산적"이 있냐? 하고 고개를 갸우뚱!!! 조폭단체도 아니고 산적님"하고 부르라 카이 괜이 미안함이!!! 케미히야님...경상도 에서는 사투리로 친한 형이나 한 두살 나이 차이면 그냥..히야야"(시아야")라고 부르곤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20대 조사님이 케미히야님 보고 히야님"하고 부르기가 조금 그럽습니다 ㅋㅋㅋ 히야님께서는 환갑을 바라보고 계시는데 아들보다 적은 조사님 한테서 히야요" 부른다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ㅋㅋ! 글을 쓴 이유는..한 번 웃어 보자고 한 취지도 있고 또한 한번쯤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 24일 정출에서 만약에 낚시각하님을 처음 만나면 저는 각하님"하고 존칭은 좀 그렇고 충성"하고 낚시모자 바르게 쓰고 거수 경례만 하고 버~떡 고기 잡으러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