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낚시를 하다보니 잡다한것이 다 궁금하네요. 알길은 오직 월님들뿐입니다. ^^* 적게는 조력몇개월에서 많게는 몇십년까지 월님들의 낚시경력도 참 다양하신데... 그 몇년을 따질수있는 시작점은 어디일까요? 누가 저에게 낚시 얼마나 했냐고 물어보면 답하기가 애매하군요.
최소한 본인이 본인 장비 셋팅할줄은 알아야 시작이라고 할수 있죠...
세상은 변하고 물도 변하고 바닥도 변하고 외래어종이다 기후변화다 머다해서 수중생물들도 변하기 마련인 현실입니다
년중 20회출조라하면 감 은 잃지 않겟지만 변화를 따라가긴 힘들겟죠
년중 100회 출조라하면 바닥을 가장 잘 읽을수 있고 십년이면 변하는 정도쯤은 인지 하겟지요
내공(노하우)는 10년 편안한 낚시는20년
글고 이런건 자유게시판에올려유 그래야 잼난 얘기들 나오지 싶읍니다
여상중경였습니당^^
예를들어 10만원 좋는데 이름도없는낚시대일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낚시는 검소한 낚시를 할때쯤 아닌가 합니다.
장비에서 벗어나고 고기에서 조금 무신경 해질때......
그러면 되지 않나요
윗분말씀처럼 자연과 더불어 즐기면 되는 것을...
오분만 청소합시다.
찌세운다고 다 조사는 아니라고 봄...
고로...최소한 고기를 사랑하는 맘이 생겨야 조사가 아닌가요?
고기 사랑하는 맘이 없슴 "어부"라하지요 ㅋ
말씀에 공감합니다.
낚시 하다보면
조력 자랑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는 되가져옵시다 .
낚시에 대한 매너와 함께, 내공에 대한 개념이 스며들때를 기준으로....
아버지 손잡고 가서 고기잡고, 혼자 찌만들어서 고기잡고.....
이런거 다 떠나서...이제부터 조력의 정의를 바로 세우면 어떨까요?
고기잡고 돌아올때 처음으로 자기자리부터 청소하기 시작한때를 조력계산의 시발점으로........
낚시터 환경 정말 심각합니다...우리모두 조력있는 조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ㅠㅠ
밤에 올라오는 케미의 불빛의 맛을 알고
찌맛을 느낄 수 있을 때부터가 대물낚시의
시작이 아닐까요......
중학교때 낚시첫날 친구놈에게 줄매는것 부터 찌맞추는것, 미끼달아서 투척하는것,
고기잡아서 망에다 넣는것 까지는 배웠는데 아쉬웁게도 청소하는것은 못배웠습니다.
한 5년 전 쯤 부터 낚시터 청소하는것을 배웠으니 저의 조력은 5년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