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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다녀오고나서 낚시대 관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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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합니다 보통 낚시 철수하실때 대를 닦거나 하는데요 수중전이나 대를 물속에 담궜을때 집에 온후 절번 분리해서 다 닦으시나요 ? 전 매주 1~2회 출조라 눈이오나 비가오나 대충 닦고 다니는데 낚시대가 혹 상하기라도 할까 걱정됩니다 아직 대 부러지고한적은 없지만요 항상 대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야할까요?? 해야된다면 지금부터 관리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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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현장에서 마른수건으로 닦고 정리하면 끝입니다.
비맞고 그러면 맑은날 옥상에서 장비 다꺼내 낚시하듯이 좌대펴고 대 펼쳐 놓습니다.
보통 그렇게 한나절 바짝 말리면 물기는 없어 지더라구요.
아무리 관리 잘해도 세월이 지나니 대에 생기는 기포는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5년 가까이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대 부러진적 한번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좀더 사용하다가 장비 교체할때까진 써 봐야지요.
깔끔하신 분들은 줄자르고 절번 분리 해서닦는다고 하던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즐겨 사용하고 사랑하는 장비를 아끼시는 마음에 충분히 공감 합니다.
대부분 무심하게 지나치는 부분 이겠지요.
님이 느끼시는 만큼 물기 말려주고, 가끔 기름 발라 마르지 않게 해 주시는 정도의 정성만 있어도
다른 분들이 관리 하시는 것 보다는 더 정성을 들이시는 것은 아닐까요?

금과옥조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만큼, 내가 애정을 느끼는 만큼 닦고, 아껴 주십시오.
그러다 언젠가는 회자정리의 뜻에 따라 ......

참
사람이든, 물건이든 애정을 주면 주는 만큼 보답을 주더군요. 그렇지만 영원한, 끝없는, 이란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님이 애정을 쏟아 관리를 하시면 분명히 영혼이 없는 물건인 낚시대 조차도 님의 애정에 보답을 할 만큼은 오래오래 님의 곁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낚시갔다오면 바로 절번 분리해서 왁스로 닦아줍니다 문제는 자꾸 이럿게 했더니 낚시가는것보다 닦는게 걱정일때가 많습니다 ㅠ,ㅠ
일주일에1번은 꼭갑니다 이슬이나 비맞고 하면 일단 수건으로 닦고옵니다 가장 한가한 날에 다시 한번 꼭 닦아 줍니다^^ 이때가 가장 행복 합니다 아참 저는 몇년 전부터 가방에 숯을 고운천으로 싸서 넣고 다닙니다 팡이나 습기 제거에 좋아요 자주 출조 못하시는 분들은 꼭 숯을 넣고 다니세요 ^^
이슬 정도는 상관 없지만 비가 오는날 출조를 하셨다면 절대적으로 절번 분리후 내경까지 삭~~ 딱아줘야 합니다..

안그럼 쥐도 새도 모르게 기포란 놈이 시비를 겁니다..^^ 시비 걸린 절번들이 가끔 눈에 뛰어 속상한 1인 입니다..^^
철수때 수건으로 딱어면 그대로 두네요
수중전을 했을 때는 현장에서 수건으로 딲은 후 집에 와서 절번 분리한 후 건조한 다음 에 다시 조립합니다.
그래야 낚싯대가 오래 갑니다.
대충 수건으로 닭고 가방에 집어 넣으면 끝입니다;;;

10년째 그러고 쓰고 있는데 말썽 없네요 아직은요..
낚시가방 세개씩 가지고 다니면서 하나는 가마우지 대물 백조4단 둘
가마우지 대물대 백조 떡밥대 여분의 백조가방 철수할때 그날 사용한 낚시대 담아 옵니다
시간나면 가끔씩 옷상에서 걸레질도 하는데 보통은 다음주에 그냥갑니다
그런데 현장 걸레질이 거칠은건지 낚시대 펴면 물방울이 남아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기포 발생은 안햇습니다 그다음 부터는 비맞은 낚시대는
옥상에서 한번더 걸레질 합니다 *
한 4번 출조하면 분리해서 왁스칠 해줍니다. 매번 한다해도 기쁜 마음으로 하겠지만 시간이 없죠 ^^
왁스칠 해주면 코팅효과 때문에 4~5번 출조해도 마음이 든든해여 ~
수중전해도 잘닦아오면 괜찮습니다. 말리러 짬낚한번 가거나 일부러 한번 펴서 닦아주시면 완벽히 해결...
저는 마른수건으로딱고
재습기 3시간 돌리고 끝
5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멀정합니다
출조안하는날 손질하는것도 나름 즐겁슴니다~
저도 철수길에 마른수건으로 잘 닦고 다음 출조까지 차에 둡니다...
저는 낚시갔다오면 제습기로 습기 제거합니다.
마눌한테 욕먹지만 욕먹어면 어때요....^^
제습기 추천 드립니다..
단 욕먹는건 책임 못집니다.
낚시터에서 닥고 끝 일년에 한번 겨울에 왁스칠...이십년된 낚시대도 멀쩡합니다..기포생긴 낚시대도 한두대 있긴한데 안닥아서라기보다는 겨울에 물대포 쏘는데서 물낚시해서 얼어서생긴듯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담날 전부 분해해서 낚시대 안,밖 전부 물기닦아내고 말려줍니다.그리고 다시 조립^^
분기별,아님 6개월정도에 한번 기름칠,왁스칠 정도 해줍니다.
이정도면 절대 낚시대에 기포 안생깁니다. 귀찮기는 해도 출조때 꺼내보면 항상 새것 같다는 ㅋㅋ
낚시대는 소모품으로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자기수준에서 관리하는게 마음이 편할거 같아요.
철수할때는 햇빛에 일광욕시켜서 좀늦은편이죠 그래도 마른수건으로 잘닦아서 가져오구요
다음날 바로 왁스칠해 줍니다 왁스칠할때 보면 물기가 절번마다 있네요 햇빛에 일광욕을 해줘도
나름 왁스칠때가 젬나네요 다음엔 어디를 갈까 원줄검사겸
저도 주2회출조하는데요 도장기술이좋아져서 철수때 대충닦고 다음출조까지 시간이길지않으면 다음출조때 말리고 이런식인데 좋은대는 쓰지않지만 암시랑갠찬드만요 그리고 안그래도 눈치보는데 거실서 절번빼서 말리다가 바트대로 한대맞을수도있습니다 ㅋ
저는 철수시 마른수선으로 대충닦고나서 그자리에서 뒷마게 풀러서..
마른수건으로 닦아도 마게 풀러서 절번끝 보면 항상 물기있어서..그리고 조립하고 한번더 대피면서 닦아줌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다음낚시갈때까지는 손도 안대요.. 기포생기지도 않구요..
다만 철수시 시간이 조금더 걸림니다..
낚시대가 비에 많이 젖었거나,

물에 담궈져 있었을 때에는 현장에서 수건으로 대충한번닦고,

가방에 수납할때 꺼꾸로 세워서 보관합니다.

이런식으로 7년이상 사용해도 기포발생하지 않더군요.
어떤낚시를 주로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저같은 경우는 낚싯대 3대 이상은 잘 안피게 되더군요..
4시간 낚시를 하고 와도 모두 절번 분리해서 극세사로 닦고 카본자전거전용 왁스를 발라놓고 2~3일 서늘한 곳에 세워둡니다.
주중에 세워논 낚싯대 보면서 주말을 기다리는것도 즐거움으로 다가 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해도 기포가 생기는 낚싯대는 기포가 올라 오더군요 ㅠ.ㅠ
한번 출조시 10대이상 핀다하면 매번은 저도 못할거 같습니다..
마른 수건으로 잘 닦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출조 횟수입니다.
매주 출조하시면 수건으로 해결되구요..
출조회수가 잦지 않으면 집으로 가져와서 하세요..
접을때 수건으로 물기 한번 닦고 끝. 십년 넘게 써도 외관상 기능상 아무런 하자 없습니다. 물건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한번 관심가기 시작하면 사소한 것까지 스트레스 다가옵니다.
꼽기식 내림대는 낚시 끝난 후 마른수건으로 닦아주고,
빼기식 낚시대는 마른수건으로 닦고 집에 와서 수도물로
내부 깨끗이 닦고 휴지말어서 내부 물기 없애고 보관합니다.
고가에 낚시대 일수록 애착이 더 가죠..

하지만 스트레스로 다가 오더군요.. 이건 뭐 출조를 하면서 부터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

딱기 쉬운 짧은대 위주로 편성한 적도 여러번 있었구요..

이제는 비를 맞아 기포가 생기던 기스가 나던 그냥 대충 닦고 가방에 넣어 둡니다..

정상건강에 최고 입니다. 낚시대 그까이꺼 또 사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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