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넘은 초보입니다. 처음낚시를 할때 구매한 자수정드림....검정색을 좋아하고 AS와 유지비가 다른대들보다 저렴하고 좋다고 해서 구매를하였고 좋았습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검은색 특유의 광빨?? 모든게 정말 맘에 쏙들었는대. 잦은 기포문제로 낚시후엔 무조건 세척과 건조후 왁스칠;;; 한달에 4번출조하는대 4번다 세척하고 말려서 왁스칠해서 보관 물론 아끼는 장비인대 이정도두 못하냐 하시겟지만..이렇게 했는대도 3.6대에서 기포가 올라오네용;;센터보내면 기본 1주일이고 하~드림을 계속 써야하는지 답답합니다 ㅠㅠ
흑흑...기포 기포!!!!부셔버릴꺼야 ㅜㅜ
낚시대 기포 관리 확실하게 막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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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과 왁스칠보다는 건조만 확실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까지 안해도 기포 안생기던데요..
낚시대 10년 넘게쓰고 있습니다
수파 해마1 노랭이 21~40 까지보유중 이곳 장터에서 몇개 구입한것도 있지만요
제낚시 자랑하는것 아님니다 수파대 10년쯤 됐다는걸 알려드리는 검니다
전 1달정도는 무지 아낌니다.. 그이후로는 별로.. ㅋㅋ
밤낚시했을때 이슬맞았다 싶으면 새벽 5시부터 낚시대를 수면에서 높이 올려놓습니다..
자연건조 ㅋㅋ 철 수할때 수선으로 대충 닦고 낚시집으로 ..
낚시가방 집으로 간가저 감니다.. 트렁크에 고이 모셔 놓고다님니다..
집으로 들고다니기 구찮아서요..
전 한달에 짬낚시 포함 많이가면 10정도 적게는 4회정도 다님니다 밤낚시는 2~3회정도가 평균이네요..
낚시대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저는 월이다님의 반의반도 못하지만 아직까지 기포
생긴적은 없습니다. 낚시대는 드림은 아니고 은X이나
원X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그러일이 없게 해야지
재도장하면 무게중심도 문제고 편심도 문제고
이런경우는 a.s가아니라 하자보수라고 하는거 아님니까
안쪽에는 물기가 많이 있는데 이것도 말려야죠..
아님~~넘 세척해서 헐었나 ??..ㅋㅋ
말리고.. 닦고..세척하고..그게 바로 행복 입니다 !!
세척을 그냥 흐르는 물로 이물질말 제거하고 절대 세제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건조입니다. 세척하면 밖에만 물이 묻어있는것만 제거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속이 중요 합니다.
속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밖에 왁스칠하고 아무리 잘해도 안에서 물이 묻어 기포가 생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속에 건조입니다.
그래서 세척 하는것보다는 속에 있는 물기를 제거 하는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저는 속에 있는 물기 제거를 낚시대 전부 분리해서 회초리를 휘두르는 것처럼 해서 속에 물을 최대한 뺀후에 건조 합니다.
수파 노랭이 오래 사용했지만 아직 기포발생 없던데요?
님처럼 관리 했는데도 기포가 슬슬 생긴다는 건 조구업체의 잘못일 수 밖에....
낚시 다녀와서 무조건 총기 수입하듯 휴지를 적당히 구겨 넣은 후내부까지 마구 쑤셔댑니다.
그러믄 기포발생 얼씬도 못하지요.
그냥 낚시끝난후에 고운수건(저는 융으로 물기를 살짝적셔 닦습니다)으로 닦아주시면
그다지 기포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저도 드림쓰는데요 낚시끝난후 잘 닦아준다음 자동차 트렁크에 그냥 막 넣고다닙니다.
제 드림은 3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트렁크에서 삽니다.
그다음 세척한 절번마다 휴지돌돌말아 속안에있는 물기 전부 제거하구 서늘한속에서 말립니다
보통 2~3일정도 말린후 왁스칠하고 하루더 말립니다 그래두 기포가 생기네요 ㅠㅠ
왁스칠을 너무 자주해서 그럴수도 있을까요?;;이젠 낚시터가면 드림펴기 무서워지네용;;;
정말 선배님들 말씀처럼 기포에대한 신경을좀 줄여봐야 되겟내요 ^^;;
월이다님처럼 출조 후 꼭 절번 다 분리해서 물로세척하고 방구석에서 일주일내내 말린다음에 왁스칠하고
주말에 다시 출조... 무한 반복입니다.
그래도 심하진 않은데 기포 몇개씩은 다 생겼습니다.
지금은 그냥 기포가 미관상 안좋지 쓰는데 지장이 있을라나 하는 생각으로 대충 물기만 닦고 있습니다.
매번 닦고 말리고 왁스칠해줘도 드림은 기포가 조금씩은 생기더라고요
물론 낚시하는 행위를 떠나 장비 만지는 것도 재미고 취미라 생각도 들지만
신경거슬리게 하는 정도라면 낚시대를 소유하는게 아니고,,모시고 사는게 아닐지요..
저의 경우 철수시 고운수건으로 잘 닦아서 넣어두면 별 탈 없습니다만 제조사의 도장마다 다르니 말씀드리기 뭣하구요
월척 잘 보시면 도장이 좋은 제조사를 찾아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저도 기포땜에 노을/천경/자수정등 제조자 물건은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낚시대 펴고, 접을때마다 신경 거슬려서요
그걸로 싸우자니 시간과 정력 낭비고...중고장터에 다 넘겼습니다.
요즘은 다이아명파/청강호/청강용 사용중인데..기포 문제 없습니다
속을 확실하게 건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