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았다 " 가상입니다^^*
요즘 잠이 많아져서 갑작스례 생각나서 걱정도 되고...
살땐 4~500정도 들은거 같은데 내 전재산인데 무쟈게 걱정됨 ㅎ
도둑질 당한 글은 많이 봤습니다만...
도둑 잡았다는 소리는 못들은거 같아서...갑작스례 생각나서 질문드립니다.
예) 경찰서에 신고후 보상받는다??? 아님 바로 얼마 달라고 한다???
인간이 불쌍해서 용서해준다??? 아예 죽여버린다???
암것도 아닌거 같아도 실제 당한다면 뻘쭘할거 같아서 ㅎㅎㅎ
회원님들의 적절한 처신을 기다립니다. 알아두면 좋을듯 한데요?

장비가 워낙에 저가품이라서~
월척중독자님 저가품이라도 갓춘장비라면 최소 100이상은 될터인데 만약 도둑놈이 가져가는데....
묵묵부담 하실껍니까? 저는 단돈 5만원짜리라도 화딱지 나는데^^:;;
개인적으로 종아리걷어서 회초리를 한100대정도만 정신차리도록 해주겠습니다.
물론 수초제거기 손잡이대로 회초리를 해야겠지요^^
이번이 처음인지 여죄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분 집에 가보면
혹 흠쳐온 물건이 있을수도 있고 있다면 경찰들이 주인 찾아주시겠죠
분명 처음이 아닐것 갔습니다
그래서 처벌을 받게 하고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전국에 설량한 조사님들을 위해서........................
진짜 낚시대 잊어 버리면 죽이고 싶습니다
돈도 필요 없고 잡아사 그냥..............................
낚시대를 도둑을 맞고 잡았다며은 글쎄요.
경험이 없어서 무어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 : 그 도둑을 잡았다면 그 전에 있던 장비가 그대로 있다면 따끔한 충고로 다스리고 돌려 보낼랍니다.
그런데 물건이 없어졌다면 물건값을 보상받고 돌려 보냅니다.
판매의 의도가 있어서 그러면 도둑이 확실합니다.
낚시를 하고싶은 마음에서 그랬을 겁니다.
낚시는 낚는게 낚시인데 낚는것을 낚시대에다 도둑 같은 행동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낚시인은 고기를 낚으면 때로는 방생을 합니다.
때론 도둑도 방생을 한번해 보시지요.
구미 장천 오로지에서 떡밥낚시로 붕어 잉어 손맛보러 자주 갔었습니다
그 날 혼자서 밤낚시 하다가
젊은(20대 중반쯤) 조사 세 명이 옆자리에 낚시하러 온 것 보고
대 펴놓은 상태로 차에 가서 자고 (그 때까지만 해도 낚시터 인심이 덜 흉흉한 때라)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낚시자리로 가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
낚시가방도 있고 낚시대는????
석 대 펴놓았는데 두 대밖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용성수포 30 36 40대 중 40대 자리가 허전~~~
잉어가 물고 갔나...근데 받침대까지 없네 그려
전날밤 그 사람들이 가져갔나....가져갈려면 다 가져가지 왜 한 대만.....
대가 무거워 그리 애착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집에 갔다가
다음날 오후에 습관적으로 그 저수지 그 자리에 가서 대를 펴는데
그 전날 같은 자리에 젊은 조사 셋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를 펴면서 무심코 옆자리 낚시대를 보니
긴 대 하나가 용성수포였습니다
수포대가 많긴 많구나....하고 계속 하던 일 진행중 그 대에 매어진 찌를 보니
거 참 어디서 많이 보던 찌네....
그래서 아차 싶어 가까이 가서 받침대를 보니...ㅎㅎ 그것도 눈에 익은 거라...ㅎㅎ
제 자리로 돌아와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할꼬......
난 혼자고 저쪽은 셋인데
그리고 가져간 것 아니라고 잡아떼면 나로선 딱히 뭐라 하기도 그렇고..
에라 모르겠다 정공법으로 나가자
그 자리로 가서 한 사람한테 물어봤습니다
"낚시대 이거 왠겁니까?"
그 사람 왈, "제껀데요 왜요?"
"어디서 많이 본 낚시대라서 그러는데 어디서 샀어요?"
"구미 **낚시점에서 샀는데요?"
저 잠시 침묵하다가 좋게 말했습니다
"이거 내껀데요 지금 이 자리에서 그냥 주고 가면 아무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남자답게 인정하고 주고 가요"
그랬더니 그 사람 한참 머뭇머뭇 중얼중얼하다가
"죄송합니다...."
전문적으로 훔쳐간 것도 아니고 그냥 긴 대가 필요해서 잠시 빌려간 거라 여기고
좋게 해결되었습니다.
새 줄 매어놓은 낚시대를 찾아 좋긴 했는데 아이고 또 이 무거운 낚시댈 던져야 하나..
하는 생각과 젊은 분들이 무안하겠다 싶어 그 자리를 바로 떴습니다
아직도 궁금한게 그 사람들 그 날 그 자리에 왜 또 왔을까요?
간이 큰건지 아니면 순진해서 그런건지...ㅎㅎ
'범인은 범행장소에 꼭 한 번은 다시 가본다' 라는 범죄심리가 작용한 건 아니겠죠?
그 낚시대 얼마전까지 몇 번쯤 등판해봤는데 별로 성적이 좋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한테로 트레이드 시켰습니다
만약에 내 낚시대 훔쳐가다가 다글리면.......그 자리에서 5짜 만들어버릴랍니다^*^
자근자근 밟아서 계측자 위에 올려보고...5짜 될때까지 자근자근 밟을랍니다 ㅎㅎㅎ
낚시대에 달아서 물속에 투척
4짜 붕어 잡히면 집으로 보내주고
입질없으면 팔 다리 하나씩 짜르면 어떨까요
낚시대 펴놓고 집에 가서 밥먹고 한숨자고 돌아와도
낚시대가 그대로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낚시가 하고싶어서 그랬다면은 훈계후 방면,
팔아서 술먹을라고 그랬다면은 바로 경찰서행.
【 은성낚시대 제대로 알고 사세요!】
그리고 도둑질 한벌로 먼저 소주를 마시게 합니다.
그런더음 빤스만 입히고 밤새도록 물에 들어가서 5짜 잡아올때까지 거북이 시킬겁니다.
만약에 물에 빠져서 허우적된다... 119에 신고를 합니다. 여기 사람이 술마시고 자살할라 카는데요....!!!
저는 편안히 앉아서 구경만 할것입니다. 만약 탈출을 시도한다면??
그래 도망가고싶으면 도망가거라 그때는 112에 신고를합니다. 여기 도둑넘이 빤스만 입고 산으로 도망가는데요...!!
요즘은 낚시대 보급이 만이 되어서 도둑이 별루없서요
그래도 간혹 손버룻이 나뿐 인간이 더러있는것갓습니다
훔치다 잡힘면 용서을 빌면 허접한 낚시대 한개줘서 보네면 반성할까요...............?
옛날야거 함할까요.
아스파링 띄워서 턱아리~~ 몇방 저수지로 수장시킬려구 했드니
살려달라구 통사정...붕알님 맘되로 하이소>>>5짜 소식기다립니더.
저는 말로만 듣던일을 당했습니다.
항상 홀로 출조하는 스타일이라 2주전주말에 조그마한 소류지에 출조해서,,,
다대편성하고 나머지 몇대는 가방에 있었습니다.
그소류지엔 저까지 대물꾼으로 보이는 조사님들이 7분계셨고,,,
저는 새벽2시경 잠깐 차로 2시간 눈을 붙이고, 일어나 새벽낚시하고,
철수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대 그때까지도 몰랐던걸 저같이 주말꾼이 저번주 출조준비중
낚시대 2대가 비는걸발견했습니다. (항상 출조전 낚시대를 칸수별 확인후 출조하는 버릇이라...)
철수후 가방을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하루종이 온집안을 뒤집어 찾아봤죠...
결론은
그 새벽에 제가 자는걸 확인하고,,, 가방속 21칸과 36칸을 가져간거죠...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던지 몇일은 잠도 안오더군요...
값이 중요한게아니고,,, 몇년을 기름칠하고,, 아끼고아낀 나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으니깐요...
정말 이렇게도 당한다는게 정말 분하더군요..
얼마나 잘 살라고,, 남의 낚시가방이나 뒤지고... 한심합니다.
낚시가도 불안해서 가방을 차에 넣어둬야겠습니다. 믿음이 많이 사라져가는 세상이 안타갑습니다.
우리 월척동지분께서는 저같이 경우 당하시지 않길 바래봅니다.ㅠㅠ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속상해서 글적어봅니다.
붕알님의 질문에 제 답변입니다.
(낚시대 도둑을 잡았습니다. ▶그 다음은???◀ : 저는 법에 심판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정신적인 배상까지)
식사시간(식사장소에서 낚시자리가 보이지 않는경우) 또는 취침시 2대 정도 바꿔서 펴고
나머지는 가방에넣어 차에 보관합니다.
도둑 소리만 들어도 열이 오릅니다. 어~~~~~
본인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래도 직접 당하면 엄청 화나나 봅니다.
그분은 나이도 있으시며 차분하시고 몸이 별로 좋지 않은분이라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분이 첨 살땐 괭장히 비싼 제품이고 장만하는데 몇년이 걸렸다 합니다. 그런 소중한 낚시대...
그 후 제가 한번 찾아나 볼까하고 여러 사이트 중고장터 & 낚시방 등등 수소문 해봤는데요. 찾질 못했어요.
회원님들도 최근 구입한 낚시대보다 노지에서 함깨한 손때묻은 낚시대가 정이 가지 않나요?
돈을 떠나 우라통 터집니다.
도둑의 심정을 생각해봤는데요. 그런 부류 인간들 불쌍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두다리 두팔달려 없어도 꿋꿋하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벌짓하고 다니고... 이건 아니지요.
그래서 저는 만약 도둑을 잡는다면 최대한의 댓가를 치루게 할 것입니다.
근데요... 신고하면 본인도 귀찮겠지요? 보상 범위는 어떻게 됩니까? 물건 찾으면 땡????? 위로금도 없나요?
이왕 제자리라면 죽도록 퍠기라도 하게요. 제가 조금 조폭스탈이걸랑요. 인상쓰면 무서무서~
대한민국에서 낚시대 도둑이 제일많은곳이 어디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충북에 있는 원남지인걸로 알고있읍니다
이런말이 있읍니다
원남지는 혼자가지 마라
혼자가면 옆에 사람과 이야기나누고 커피도 마셔라
차에가서 자면 절대로안된다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도둑이 낚시대 훔쳐가다가 잡혀서 낚시대 새거로 2셋트 사주고 무마했다고 하더군요
낚시대 안사주면 어케하냐구요 반성하는거 봐서 용서해주든가 아니면 콩밥먹여야죠
그렇다고 콩밥먹일게 뭐있냐하시는 분도있겠지만 이도둑놈들이 대부분 낚시가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훔치는게 아니라
낚시에는 관심없고 팔아서 딴짓하는 넘이 더많다는 거지요
또 이런놈들이 낚시와서 술먹고 떠들고 청소안하고 소주병아무데나 던져놓고 갑니다
낚시대 2셋트 새로 얻는다 (여태까지 잃어버린 낚시대 보상받아야 되지요)
아니면 콩밥........
싸고 비싸고를 떠나 소중하게 관리하던 장비...누가 슬쩍..
제 생각은 무조건 신고합니다... 낚수가 하고싶어 장비살 능력없어 훔친다...
그래서 선처한다 나무라고 용서한다..
과연 낚시대 훔칠정도의 배짱이라면 앞으로 더 큰일 칠 사람일수도 있지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낚수 진짜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런짓 안합니다..
훔쳐서 팔려는 넘이 그런짓 하는거지..
돈이 목적이였다면 경찰서로 보내구요.
오죽 낚시대가 같고 싶었으면........
4.0칸이면 절수가 많지요~
다 뿌러질 때 까지 때리시고 그래도 화가 안풀리면 이번엔 수초제거기 분해하세요~~
무사도는 12m~!!!!
경산 남매지..........
설마 무사도 앞쪽은 아니죠 ㅎㅎㅎㅎ
허나 이 경우는 50%이상은 회수가 가능합니다... 진범인 도둑물고기를 잡지못해서 그렇지...ㅡㅡ;;
전 거의 날밤을 꼬박 새우는 편이라.. 졸려도 그 자리에서 잠을 청하지.. 차로 가는일은 대체로 없어서 낚시대 도둑을 맞은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경우를 당했다면, 일단 그 도둑의 눈빛을 읽어 보겠습니다...
한순간의 판단과 잘못으로 인해 후회하고 늬우치는 기색이 보인다면, 잘 타일러 보내겠지만,
지금 순간의 위기만을 모면하기 위해..반항하거나 연기(?)를 하며 용서를 구한다면..
고통없이 한방(?)에 기절 시킨 후.. 경찰에 인도 하겠습니다..
어쩜 저 역시 폭력으로 구속 될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순간 드는군요..^0^ 헤헤..
작다고 싸구려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봐주면 다음번 고가 장비일때 역시 같은 일을 당합니다
경찰서로 데려가든 그 저수지의 귀신되라고 수장을 시키든 해야 합니다
손님이랑 얘기중 옆눈으로 흘깃본 맥가이범님의댓글 ...봉알까... 를 본순간
ㅋㅋㅋㅋㅋ 큭 하고 웃음이 새버렸습니다
순간 손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절 보더군요
바로 근엄한 표정으로 바꾸려니 어색하고 ...
책임지십쇼 30만원짜리 마진인데 맥가이범님땜에 틀려버렸네요
뭐 미안하시면 보일러라도 하나 만들어주시던가요
나이가 어리면 눈물이 쏙빠지도록 혼을내고 부모님에게 연락하고 끝낼것이고
나머지는 얏짤없슴다 법대로......
유흥비............................새우 채집망에 구겨넣어 석축아래 풍덩
와이어줄에 바늘 잴루 큰놈으로해서 입에걸어서 물속으로 고고씽~~~~~~~
울엇습니다,,,(울면서~~차라리 새로 나온 수향대를 가져 가지,,,,)
저 이글 올리는 지금도 마음이 알싸~~합니다,,,
월척 중고 싸이트에 오는 여러 이유중에 순위 2~3번이 혹시나 호박대 2.0칸을 팔거나 교환으로 올리는게 있나,,,해섭니다.
일단 현장에서 잡았다면 대는 아직 안 잃어버렸을테니 그냥 충고?? 호통??? 아마 그걸로 끝내겠지만,,,
윗글처럼 호박대를 가져간 그분(?)을 잃어버린 후에 어찌 어찌 해서 잡았다면?? 각을 뜨고 싶네요.
안해주겠다?! 콩밥 먹여버리죠 ㅎㅎㅎ
튼튼한 저가품위주로 쓰기에 후후.. 잡으면 좋겠습니다 ㅡㅡㅋㅋ 저에게걸리면
그 도둑이 불쌍해질듯 ㅡㅡ;;ㅋ
낚시대 저의 보물 2호거든요
무척이나 아끼는 물건인데,,,
반성하고 뉘우치는 사람이면 보내고 ...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벌을 받게 해야죠
어쨋든 남의 물건 훔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거든요
듣기만 오싹하지 않습니까? 이 방법은 울 마눌이 만약에 네가 바람피다 걸리면 어쩌겠냐는 농에 식 웃으면서
대꾸한 살벌한 얘기입니다...ㅋㅋㅋㅋ
만약 네 낚수대를 훔치다 걸리면 아마도 법에 호소하기보다는 사람들앞에서 창피를 줄듯하군요...
"한 넘만 걸려라~~~~"ㅋㅋ
그넘 : 아~~예 지나가다 그냥 한번 들어 봤습니다......^^
나 : 허~~참,,,아자씨 인생 그리 살지 마소,,,,빨리 사라지소
그넘 : 죄송합니다...그냥 한 번 들어본거예요....^^
나 : 확,,,,씨* 물속에 쳐넣었뿔라,,,,
그넘 : 아니,,그냥 한 번 들어본 거라니까 그러네.....
그 뒤는 생각하기도 싫네요,,,,실제로 겪으면 너무 황당할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 없는 곳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면 잘못하면 본인에게도 좋지 않은 일이 발생 할 수 있으니까,,,
그냥 돌려 보내는 것이 맞을 듯 싶구요,,,,우리 팬이 많으면
한 번 휘저어도 될 듯 합니다....ㅋ
쌍놈 새끼들 어디 도둑질을 하고 들이대는거야
뒤질라고
한번 당하면 담부터 불안해서 잠도 못 자겠죠..
그러니 잡으면 경찰서로 연행 후 초범이면 용서하구요..
전과가 있으면..바로 영창으로...ㅡㅡ;
도둑많으면 ... 잡아서 뒷일은 책임못지져 이성을 잃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