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물낚시로 전향을 하면서 작년부터 낚시대를 바꾸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 칸수가 없을 정도로
경질 대물낚시대를 갗추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쓰던 낚시대도 멀쩡합니다. 그래서 19,22.26,30,33 이렇게
쌍포로만 남겨두고 나머진 아는 지인들에게 선물했습니다. ( 참고로 낚시대가 하이옥수입니다)
근데 이 낚시대를 팔아야 할지 아니면 떡밥낚시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우리 월님들은 이런경우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항상 건강하시고요 ^^
낚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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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별로없는 계곡지 출조할 때... 여러모로 필요하실듯 한데요...
저는 신수향 17~40까지 22대를 보유하고 대물낚시를 주로 하고있습니다만...
가끔은 떡밥낚시를 할 기회가 생기고는 합니다...
간혹 주위에 있는 낚시입문한지 얼마안된 분들과 나갈 기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대물채비를 떡밥채비로 바꾸는게 귀찮더군요.
채비별로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 낚싯대는 판매를하시고...
몇대는 떡밥낚시대로 따로 보관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저역시 처음 옥수를 사용하다 버리기가 아깝아 통초리 교환하여 5년 사용를 하는데. 잉어 65.가물이 40..붕어(계곡지)
34까지 잡아 보았는데 아직도 짱짱 하네요..앞치기 잘되고여.
통초리 바꿔 사용 해보세요..허리 힘 이 장난이 아니네요..나머지대 경질대...(현재)
기존의 낚시대는 떡밥대로
사용하시길...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에 추천한방씩 ^^
진짜 재밌어요...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긴장감 팍팍...이상 대물 초딩, 중층유치원생이...
저도 그전에 하이옥수 서봤는데 손맛대로는 아주 그만 입니다
튼튼 하기도 하구요 또한 저렴 하구요
3.3 이상은 무게감과 낭창 거림이좀 있지만 그밑의 칸수는 쓰시기 괞찮구요
팔아봐야 금액 얼마 되지도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