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전 하우스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담배냄새가 옷은 둘째치고, 낚시 가방을 비롯한 모든 곳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집이 아파트인지라 밖에 한동아 꺼내놓을 수도 없고,
일단 베란다에 놨는데 소용이 없네요..ㅡㅡ;;
일일히 매번 물로 세탁하기도 쉽지 않고..
담배냄새나 떡밥냄새 등을 좀 뺄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페브리지 뿌리면 될란가요..^^;;
아 그리고..
도널드 낚시 의자 세탁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물걸레로 빡빡 닦았는데, 그닥 효과가 없네요..^^
[질문/답변] 낚시대, 용품들 냄새 어떻게 빼세요?
체리쥬빌레 / / Hit : 4200 본문+댓글추천 : 0
낚시의자 펴놓은 상태에서 물에 세제를 좀 진하게 풀어서 구두솔로 세척하면 아주 좋습니다.
맑은물로 깨끗히 행구는것이 중요합니다...편체로 베란다에 두면 빨리 마르기도 하구요.
냄세제거는 페브리*지 보다는 마트에 가시면 데톨이라는 스프레이 향균제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중에는 냄세제거 에는 제일 좋은것 같았네요.
행운을 기원 합니다.
낚시장비는 일년내내실고 다님니다
낚시대 닦을때나 집에가지고 들어가죠.
그니깐 냄시가나도 그냥씀니다
주로 노지가는데여 비릿내가좀심함니다
딸내미가 차 좀 냄시 없애라고 난리를칠때가 많아여ㅋㅋㅋㅋㅋ
항상 즐낚하시길.....
마누라 베란다 문 열 생각을 하지 않던데요...
철수시 완전히 말려서 철수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비가와서 말리지 못할 경우
비 그친후 바로 햇볕에 바짝...
살림망은 붕어냄새가 그리워 세척을 하지 않고 차 트렁크에 그대로..
(낚시철에는 애들이 아빠차는 타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다만,살림망이 문제죠,
낚시할때 닦고 말렷는데.
좀 귀차니즘 땜에..비닐봉지 3겹으로 말아서 걍 다시 씁니다
장비는 완전히 말리면 냄새는 그다지 신경 안씁니다
의자 세척은 락스 세제 스프레이통에 희석해서 분무해주고 30분정도 지나서 칫솔로 닦아주면
오물은 완전히 없어집니다
습기도 제거되고 냄새도 제거되고 좋습니다.
낚시의자경우 대야에 피죤하고 세탁세제로 거품만든후 싹싹문질러주면
의자에서도 향긋한 냄새가,,솔~솔~~나실겁니다.
햇볕에 말리는것이 가장 확실한것 같습니다.
바람도 솔솔불어주면 더 좋구요 ㅎㅎ
식초를 사용합니다..함해보세요..효과만점입니다..
차량 트렁크 온갖 잡냄새...어떻게...? ..........마트 야채코너에 가시면 "당귀"라는, 쌈채 종류가 있습니다.
삼겹살 구워 먹을때, 상추와 곁들려 먹는 쌈채소류 입니다.
"당귀" 을 둬 보심이....당귀는 부엌 씽크대 밑에 두셔도 음식물 냄새 없어 집니다.
혹은, 냄새가 더 강한 "고수"를 둬 보심이...
낚시장비는 사용 후, 닥고 말려야 오래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은 당연하구요...
물론, 잡냄새나 물곰팡이 냄새 또한 사라지겠죠.
살림망은, 꼭 세수대아에 물 받아 세제나 비누거품과 함께 담가두셨다가 말리셔야....
붕어의 특유의 쾌쾌한 냄새가 없어 집니다.
방향제 뿌리면 냄새가 더 억해집니다. 잡냄새와 짬뽕된 알수없는 냄새가 됩니다.
낚시 떠나실때 좀 더 기분 업되셔서 가실려면.... 낚시 후, 뒤처리...해 두셔야....
굳 입니다
일단 화창한날에 꾸덕꾸덕 말리시는게..
의자는 편채로 신발 닦는 비슷한 솔로 비눗칠해서 빡빡 밀어 주시고 .. 잘 말리시는게 요령이져..
즉 낚시갔다가 집에 도착해서 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좀 강하게 뿌리고 차문을 닫으면...
다음날 괜챦더라구요...마누라나 딸내미도 냄새이야기는 안 하더군요...
또 메인화면으로 올라갔네요..^^;;
일단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 친절한 답변해주셨는데, 모두 답변채택과 추천이 안되므로..
가장 먼저 댓글 올려주신 분께 해드립니다.^^
인낚에서는 치약풀어서 살림망,보조가방 비린내 제거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