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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 원줄길이 기준이 어떻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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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준없이 느낌으로 원줄을 메다보니 

40대와 42대가 원줄길이가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쌍포대는 서로거리가 틀리는 등 낚시대 운용에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시즌에는 칸수별로 투척용이하고 규칙성있게 원줄을 메어보려고 합니다.

월척 질문방이나, 유튜브 등등에서  

낚시대원줄은 "몇칸짜리 낚시대는 바톤대어디에 봉돌을 위치시킨다" 이런 표현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32대기준으로 바톤대 중간에 맞춘다" 라면

1번 낚시대를 땅에다 눕혀서 봉돌이 바톤대중간에 위치하는걸까요??

2번 아니면 낚시대를 대포에 거치하고 또는 들었을때

(초릿대가 조금 휘겠죠) 봉돌이 바톤중간에 오게끔 한다는 뜻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낚시대 원줄길이 기준이 어떻게될까요 (월척지식 - 기타지식)

 


채비 다 달고
대들고 원줄길이 말하는 거입니다
1번 낚시대 눕혀서 원줄에 매듭된 도래까지 사진의 길이로 사용 중입니다.
참고로 청명골드, 소야. 소야레전드. 강포, 천하명장 낚시대에 적용
참고로 연질대는 10cm정도 짧게 사용하시면 좋을듯...
3.2칸 원줄매듭기준으로 사진이랑 비슷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그 위로는 적당히 텐션 잡히는 선으로 줄여가면서 사용하고있는데
지금 보니까 사진이랑 거의 비슷한것같긴 합니다
근데 이게 낚시대와 낚시줄에 따라서 길이는 5~10센치까지 가감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정확한 투척을 위해서 조금 짧게 사용중입니다만
투척거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사진보다 좀 길게잡고 필드에서 투척해보면서 텐션 걸리는 선까지 최소한으로 줄여서 하셔도 될것같아요
1번 기준을해야 늘 같은 길이 오차범이 mm단위로 나옵니다(봉돌매듭길이 조절 일정하다면 오차범위 1~2mm까지 나옵니다)

사진과 같이 본인만의 길이 설정하고 메모하시고
다음 채비도 똑 같이 하면 같은 길이 채비가 됩니다

낚시대따라 본인스킬에 따라 원줄길이가 달라 집니다 사진은 참고만 될 뿐 본인의 길이를 찾으셔야 합니다

원줄길이는 캐스팅스킬업이 되면 원줄길이가 짧다고 느겨 질 겁니다
봉돌무게 찌 무게,자중 변화도 기존길이에서 달라 집니다
원줄길이는 바람이 없는날 기준으로 던져 보면서 길이를 본인만의 길이를 완성해 보십시요
개인의 신장, 팔의 길이에 따라 앞치기가 용이한 원줄 길이가 달라집니다.

초벌은 넉넉한 길이로 하고 실제 앞치기를 해 보시면서 줄길이를 10cm 정도씩 줄여가면서 자신에게 맞춤형 줄길이를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비나, 이슬이 내려 않았을 때, 낚시대 처음 셋팅할 때 보다 한밤중에 피곤할 때는 확실히 앞치기가 안됩니다. 그 점도 감안하시고...,
낚시대마다 또 개인의 능력에 따라
원줄의 길이는 달라지죠?!
질문하신거에 대한 답변도 다들 다르시겠지만
저역시 채비 다하고 대를 들었을때의 봉돌 위치를 생각합니다.
정칸수냐 사잇칸이냐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채비 다 갖추고 들어서 본인의 피지컬 상태에 맞는 길이를 찾아 세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동일한 로드로 정칸수와 사잇칸의 본인 기준을 획립하면 채비를 교환하더라도 무리없이 운용가능 합니다.
다만 44칸 이상의 경우는 봉돌과 찌자중 등도 영향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원줄 길이의 표준은 없습니다.
대의 성질도 다르거니와 개인의 신체 조건 및 필드의 환경 조건이 다르니까요.
경험으로 자기에게 맞는 길이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32대 기준을 잡으면 0.2칸 단위로 윗칸수 -5센티 아랫칸수 +5센티 줍니다. 이렇게 절단하면 칸수마다 투척시 이질감이 별로 없습니다 .
위에 이미지로 제시한 원줄길이는 무의미 합니다.
낚시대 탄성, 신장,근력,앞치기기술 등 등 변수가 너무 많읍니다.

모든 채비를 한상태에서 봉돌을 잡고 원줄을 지그시 당겼을때 탄성이 느껴지는 그 지점이 원줄 적정 길이 입니다.
무리하게 앞치기를 시도하지는 마십시오.
어깨와 엘보에 영향을 줍니다.
저도 엄청 고생중입니다.
보통은 봉돌을 잡고 앞치기를 하지만
좀 짧다고 생각되면
원줄을 욕심 민큼 더 길게 하고 길어진 길이 만큼 위쪽 원줄에 찌고무 하나를 끼워 그것을 잡고 하면 됩니다.
낚시대가뭐냐에따라 심하게 달라져요
그리고 같은 낚시대로도 앞치기를 잘하시는분들은
52대 기준 바톤대 끝에서 봉돌이20센치 위치해놓고도 잘하시더라구요
전 52대기준 45센치위치에 봉돌 오게 세팅 해서 씁니다
같은낚시대로도 개인에 역량에 맞게 쓰시는게 답입니다
첨음엔 좀길게 세팅 해서 써보시고 길다싶으면 좀더 짜르고 짜르고해서 해보시면 자신에게 적당한 길이가 정답입니다
위 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용 이구요
당연하죠. 일반적 기준일 뿐.
낚싯대마다 탄성이 다르고 채비마다 다르고
개인마다 낚싯대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지 않습니까.
보통
캐스팅 잘되는 기준으로 원줄 길이를 맞추기도 하고
제압 잘되는 기준으로 원줄 길이를 맞추기도 하죠.

원줄길이란게
낚시대 기종 마다 전부 다를 수 있고,
낚시대 다루는 사람의 낚시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이게 같은 낚시인이 채비해서 쓴다해도, 낚시관이나 낚시스타일이 조금만 달라져도 최적 원줄길이에 대한 포커스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원줄길이 10~20cm 더 길게 쓴다고 득 되는 거 별로 없습니다.
낚시줄도 사용 중에 힘을 받으면 조금 늘어났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원되는 낚시줄도 있고,
아예 시간이 갈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낚시줄도 있습니다.

주로 낚으시는 물고기 기준으로 대만 세우고 있으면, 수면으로 떠오른 후로는 질질 끌려 나올 정도로 제압이 잘되는 기준으로 맞추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보통, 원줄에 느슨한 느낌이 없을 때 챔질 시 경쾌한 소리도 나고, 대울음도 좋습니다.)
요즘 낚시대들은 대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어서, 원줄 길이만 적당하다면 4짜초반급 붕어까지는 챔질 후에 대만 세우고 있어도 쭉 딸려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압이 잘되는 수준의 원줄길이이면, 캐스팅이 잘 안될 리도 거의 없습니다.
답변주신 회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주력대 학자수인데.
출조햇을때, 잠시 시간내서 나한테 알맞는 원줄에대한
기준을 잡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채비다 달고 낚시대에서 약40cm정도 위에 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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