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년도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아쉬움도 좀 남고 그럽니다. (저는 지금껏 월 한마리도 못한 초보입니다.....^ ^)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어 여줍니다.
선배조사님들의 경우 (저도 그렇지만...^)
낚시대병 (저의 경우.....^ ^ )에 걸려
낚시대를 여러대 (20대 이상 ~) 소지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현장에 가서 대편성시 상황에 따라 특정 칸수 또는 여러 칸수를 골고루 편성하실 경우
낚시가방에 (저는 5단가방를 쓰고있습니다 ) 넣고 갈수 있는 낚시대수가 한계가 있어
가지고 다닐수 없을때가 있어 집에 두고온 낚시대가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포인트에 넣고 싶어도 가져온 대가 짧거나 너무 길어서..)
선배님들은 출조시 많은 낚시대를 어떻게 가지고 다니시는지요.....아님 저처럼 집에 두고 오시는지
아님 개인이 선호하는 칸수만 골라서 출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좋은 방법있음 가르쳐 주심 고맙겠습니다.
2007년도 황금돼지띠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하세요......^ ^
낚시대 이동시의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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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가마우지 대물에 35~40대 정도 수납하고 다닙니다.
다만 절대 부수적인 것들은 가방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파라솔이며..받침틀이며...뜰채, 심지어 찌통(떡밥찌통)까지 요론건 절대 안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수초제거기도 따로 들고 다닐 정도입니다.
낚시 가방엔 순전히 낚시대 수납 공간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저두 이넘의 가방 무게때문에 이방법 저방법 다 사용해 보았지만...
자주 가는 곳처럼 대편성시 주력으로 사용되는 대의 길이를 대략 알고 잇는 곳을 제외하면..
트렁크에서 골라 담고..무게감 줄여 열심히 짐 나르고 보면 꼭 현장에서 차에 두고 온 대가
아쉬워 다시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이중고를 겪게 되죠..ㅠ.ㅠ
결국 젤 큰 가방 찾아서...다 가지고 다니는 방법 밖에는 없더군요..
이것도 적응이 되 놓으니...어느 정도 견딜만은 합니다.
우선은 가방 크기로 메꿔 보시는 방법이 가장 낳으실 듯 싶습니다.
혹은 가방을 두개씩 구분하여...이동시에 사용하는 가방과 차량내에 보관용 가방을 따로 구비해
다니시면서 적절히 사용하심이 좋을 듯도 싶구요.
많은 분들이 떡밥대 가방과 대물대 가방...심지어는 내림대 가방까지 구비해서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튼..5단 정도시면 수납 공간이 대물 하신다는 생각과 20대 이상의 장비라면...부족하실 듯 싶습니다.
일단은 가방을 늘려 보심이 어떠실지요.
어느 정도의 무게감이면 등으로 들쳐 메기 때문에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메기까지의 과정이 어렵지 메고 나면 그래두 견딜만 하더라구요.
대의 수납공간만을 놓고 보자면...토닉이 가장 크구요..그담에 가마우지 대물정도입니다.
저는 가마우지 대물을 사용하구 있구요..대물정도면 20대 가지고 다니시면 넉넉하셔서 파라솔도 넣어가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_^
우선은 가방 크기를 늘려 보십시오. 이게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은 제 어리석은 경험담이었습니다.
만약 무게감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가지신 분은 공유좀 해주세요..ㅠ.ㅠ
대물 낚시 요넘의 장비 무게땜에 죽을 지경입니다...에효~@
전 가마우지 특5단에 낚시대 35대 받침대13대 뒷꽂이12개 수초제거기 ..그외 잡동사니 다 넣어다니고도 자리 남습니다..
줄감개 장착하시고 케이스없이 그냥 낚시대만 넣어다니는겁니다..
부피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겁니다... 무게도 엄청 줄어들고요..
단!!!
낚시대 케이스가 없는만큼 기스가 생길가능성도 있고 각각의 대에 맞는 찌랑 낚시대에 일일이 번호를 적어서 현장에 가면 그찌를 찾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그건 부력이 거의 동일한 찌를 넉넉하게 14개쯤 구입해서 아무찌나 꽂아도 되게끔하면 됩니다..
낚시대를 아주 아끼시는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해보세요..
낚시가방 부피줄이는데 그만한거 없습니다..
가방을 큰 걸루 바꾸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네요..
요즘 가마우찌 대물을 노리고 있는데...총알이..ㅜ.ㅜ
조금 힘드시더라도....가방을 큰걸루 바꾸라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낚귀님글에 추천 한방 때리고 갈랍니다...낚귀님...가방 안쓰는거 하나 보내줘봐요~~~~흐흐...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왕방울 케미님, 불경기에 구입보다는 낚싯대 정렬을 다시 한번 해보심이...
낚싯대 넣으실때 위 아래를 섞어 수납해 보세요.
아마도 아랫쪽 마개 있는곳이 자리를 더 차지하죠.
그리고 보조가방(일명,삐꾸통)을 40리터 정도의 다소 큰 넘으로 준비하시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난로,가스,모포,버너,떡밥,살림망,비상식량--고추참치2개,.....)
전 이렇게 수납(30대)하고 의자 가방에걸고,보조가방 들고 다른 한손에 필요한거 들고..
이렇게하고 등산합니다.
낚시를 자주가는 포인트는 상황에맞는 대만 골라서 준비를 해두고요
처녀지에 갈땐 도착한다음 전피고 차에다시갑니다.(차에낚시대모두싣고다면서)
가방은 큰것 아닙니다.
대신 발품을 팔아야 된다는거~~~~~~
^^
일단 대는 마이 들어가서 좋더구만요..
그래도 아직 부족혀요..
더 큰 가방 있음 바로 지를예정..
토닉은 커서 좋긴 한데 너무 없어 보여서...ㅠ.ㅠ
가방을 먼저 교체하고 (총알 모아야 겠네요....^ ^)
가방에 낚시대 수납시 여러가지로 해보아야 겠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저의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요대물 가방 정중간에 낚시대21대
우측엔 낚시대(떠밥전용)4대 낚시받침대14대 수초제거기
좌측엔 파라솔 수건 맨가 좌우측엔 낚시소품
그리고 양손엔 낚시받침틀 보조가방 차가저수지까지 진입하면
괜찮은데 200여m행군해서 대널고나면 코에 단네가 날정도입니다.
곡운 이창수님이 월척특급에 사용하시는 가방입니다 선전하는것 같아서 좀그러네
가방이 두개네요
장절 바닷대도 혼용하다보니 (습관적입니다)
항시 품아시 의 고역은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