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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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호환성에 대하여

저는 원다 보론과 은성 슈파 몇대를 가지고 있는데 같은 회사의 제품이면 칸수에 관계없이 호환이 가능한가요 예를 들면 4칸대 한대로 이 보다 짧게 사용하고 싶을 경우 2칸 이나 3칸대 등의 손잡이 부분 칸만 구입하여 4칸대의 앞부분 일부 칸만 빼내어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알고 싶군요. 지독한 구두쇠 방법인지 모르겠군요

낙시대가 같은회사 같은제품 일 경우 대부분의 낙시대가 호환이 됩니다.
하지만 호환을 위하여 손잡이대를 사기보다 그냥 한대더 사시는것이 나을 것입니다.
손잡이대의 가격이 2.0칸 미만은 거의 낚시대의 80%,
2.0에서 30까는 거의 70% 30대이상은 50%정도로
손잡이대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럴바에야 긴대가 있으면 짧은대는 사시는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방법도.....
손잡이대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손잡이대 없이 그냥 쓰셔도
됩니다. 40대 빼낼만큼 빼니시고 맨 끝대뒤 구멍을 반드시 막으셔야 됩니다.(튼튼한 나무를 깍든지.. 그 크기에 맞는 무엇이든) 그리고, 빠지지 않게 테잎을 감습니다.
볼품은 별로 없지만 쓰는데는 지장이 없더군요.
여기에 손잡이 고무 하나정도 씌우면 괜찬을 것 같군요(리더 낙시에 2000원정도 하는것 같던데... 아참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겟군요. 택배비가 더 비싸니...)
잉어 , 향어 꼬리 걸고도 부러지지 않고 제압햇습니다. (예전에)
이제 붕어 낚시는 내년 봄으로 기약해야 할 날씨입니다
제가 사는 부산은 얼음 낚시가 어려워 더욱 그러네요
하찮은 저의 질문에 성실하신 답변에 감사드리오며
언제 실전에서 초대해주셔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사용중인 방법입니다.
SF수파 플러스기준 3.6칸일때(동일한 회사의 제품인경우) 손잡이대를 빼낸후 3.2칸과 길이를 비교하면 유사합니다.
3.2칸에서 또 한칸을 빼내면 2.8칸과 유사합니다.
2.8칸에서 또 한칸을 빼내면 2.4칸과 유사합니다
상기와 같이 손잡이대 위의 한칸씩을 구입하시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상태에서 사용하기는 매우 불편 합니다.
손잡이대와 같이 뒷마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적당한것이 잘 없습니다.
질문하신분의 거주지를 알수 없으나 서울(청계천),대구(교동시장)에서 전기재료 판매점중 잡자재취급점(터미날,스위치,CASE,수축튜브,etc...)을 찾으신후 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분전함(통상 백색&미색입니다)을 취급하는지 확인하신후 사출분전함에서 배선을 분기시킬때 사용하는 상기와 같은 재질의 플라스틱 나사식소켓(암나사+숫나사 결합형)을 구입하시어 손잡이대 뒷마개로 사용하시면 대단히 튼튼하며 가볍습니다.
상기소켓은 소형에서 부터 대형까지 규격이 다양한바 필요한 칫수를 확인하시어 1~2개정도 구입하시면 됩니다.
또한 손잡이는 20~30cm정도 길이를 랜드로버 신발끈을 밀착,압착감이를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순갑접착제로 고정시킨후 신발끈 표면의 보푸라기는 1회용라이터로 제거하시고 순간접착제로 도포후 건조 시키면 됩니다.
손잡이대 글립을 적당한 굵기로 조절하기 위한것으로 본인의 글립에 적당한 재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순간접착제가 완전히 건조된후 전기재료상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신 수축튜브를 쒸운후 드라이기로 수축 시키면 됩니다.
전기재료용 수축튜브는 낚시용과 달리 표면이 매끈한 상태이며 표면에 재질및 규격이 표기되어있어 다소 눈에 거슬리나 가격이 저렴한것이 장점입니다.
수축튜브 표면은 샌드페이퍼 400# 정도를 사용하여 5~6회 회전식 샌딩을 하면 표면이 거칠어져 물기가 묻은 상태에서 챔질하여도 미끌림이 없습니다.

순간접착제는 일반적인것을 사용하시면 백화현상이 생겨 지저분한 상태가 됩니다.
록타이트420(20g용기/약1,600원)을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면 백화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 상기와 나사식 소켓의 외형 (개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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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 I I I I I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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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점의 내경5~10Φ 관통홀을 확장시켜(줄또는 칼을이용)낚시대에 억지끼워맞춤으로 끼운후 순간접착제로 고정.
"B"지점의 내경10Φ 관통홀은 멜트건으로 마감.
결과,
"A"쪽은 낚시대에 고정되며 암나사 형성됨.
"B"쪽은 뒷마개로 숫나사로 형성되어 낚시대 마디별 교환이 용이함.

매우간단하며 손쉬운 방법이나 글로써 완전히 이해가 갈수 있을지 걱정됨.
제 생각에는 현명한 방법이 아닌거 같네여..
마디를 자꾸 끼웠다 뺏다 하다 부주의로인해
마디부분에 흙이라도 묻으면 그 미세한 흙한쪼가리 때문에
마디에 기스가 가지여.. 그부분이 갈라집니다..
수파4칸이면 40만원돈인데..음....너무 무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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