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을 눈팅으로만 보고 지냈는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올 가을에 동서가 회사 동료와 좌대를 탄다고 해서 거의 쓰지 않는 낚시대와 받침틀을 빌려준적이 있습니다
돌려주지도 않고 있구요^^ 별 상관은 없는 물품이라서 요건 괜찮은데
요번엔 갯바위를 탄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고가의 대와 릴 뿐인데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
다른면에서는 그냥그냥 생각하는데 낚시용품 만큼은.....물 가에 다녀본 분들이면 빌려달란 말 안나오지요^^
초보 갯바위 나가면 흠집 나는건 100% 입니다
흔히 차 빌려달라는거와 같게 느껴지니^^
무슨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요
머리가 둔해서 별다른 생각이 떠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낚시대를 빌려 달랍니다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좀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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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는 물론이고 모래가 서걱서걱하는데 속이 많이 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빌려줘야지요
완저허접 풀셋으로 사주세요.
그런 사람은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빌려 달라고 하죠
안다면 염치없는 넘(?)이고
거참 개념이 없으시네 넘에 맘두 모르구
같다와서 염분제거 제대로 안하면 장비그냥 그대로 버려야 됩니다
차라리 술한잔 대접하시고 속시원히 말하십시요 기분 나쁘지 않게
초릿대하나 몇십만원 이러면 다시 생각할걸요
양심에 조금 걸리지만 님이 사용하실 낚시장비를 제외하고는 처분하여 없다고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전에 지인이 동출시 장비를 빌려달라고 하여 제가 사용할 장비만 가지고 가고 나머지는 여건이 좋지않아
처분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서로 기분상하지 않고 피해갈수 있는 불가피한 방법을 선택했었지요
고려해보세요
받을 생각않고 그냥 주고싶으면 빌려주고 아니면 처음에 서운해도 거절하라는 말과 같이
낚시대 그저 주든지 아니면 빌려주지 마세요.
단호하게 거절하기가 힘드시겠지만,
빌려주면 뻔하게 손상이 예상되는 갯바위 낚시인데,
알면서 어떻게 빌려줍니까?
빌려 달라는 사람은 그런것도 전혀 모르는데....입장이야 곤란하겠지만
직접 말하기가 어려우면 동료에게 간접적 의사 전달도 고려하심은 어떨지요.
빌려줄거는 ..
지금 잇는건 너무 비싼거라서..초보용이 아니라고 하이소..
같이 가는 일행거 빌려쓰시라면 될거같은데요......
저도 낚시대는 않 빌려줍니다.
뭐 식구들한테 입막음 해놓아야 서로 기분 안 상하겠죠.
장비가 비싸던 저렴하던 자기것은 소중하니까요.
차라리 좀 거리를 두는 것도...
전에 빌린것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이면 내심 보이네요...
아무래도 바다릴대는 출조후 아무리 잘 뒷마무리를 한다해도
흔적이 남지요 ㅎㅎㅎ
게다가 초보라면
저두 거절한다에 한표
아님 허접대를 빌려주시던지요
입장바꿔 생각하라 하시고
핑계대지말고 말돌리지말고 못 빌려준다
당당히 솔직히.... 서로 마음 아플일도 없고
처음시작이 힘들지만 나중에는 서로의 관계가
더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2574132
어쩔수가없는상황이면
눈를감고 빌여 드리고 아니면 좀 싼것구해서 드리세요
아끼는 장비 동서아니라 누구도 빌여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마음에 결정을내려서 하시면 됩니다
손위동서라면 한마디하시징,,
그도 하기싫으면 싼 릴대를 옥션이나 싸이트에서 하나사서 선물하세요,
그리고 더 이상빌려 줄만한게 없으니
앞으로는 필요한 건 사서 쓰라고 정중히 권하세요,,
자신도 마눌 눈치 살피면서 하나씩장만한것과
경제적으로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시고
취미생활의 물건은 나의 분신임을 가르쳐 주세요,,
난처 하시 겠네요,,ㅎ
맘 상하시고, 빌려주시든지 새걸 하나 장만 해주심이 어떠하실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전문꾼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사람들의 거짓말은 듣는이가 금방 느끼죠...^^
좋은 하루되세요.
휴~....
걍~~시원하게 빌려주세요~~~윗분말씀처럼 동서간의 의리를 생각하여~~~^^
그러므로 저가형 낚시대를 한개 사서 아예 주시면
다음부터는 빌려달라고 하지 않을거 같네요..(인심쓰시면서 선물하세요.)
저도 매형이 빌려달라고 해서 만원짜리 민물낚시대랑 이만원짜리 릴하고 릴대-접대용
빌려준적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반납했는데 낚시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그냥 다시 주시네요..
빌려주실거면 하주 허접한걸루(고장나거나 잊어버려도 상관없는거) 대여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거리를 두는게 좋은거 아닌지요 ?
그냥 낚시대는 빌려주는 물건이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싼거 사주면 역효과 날듯 합니다.
제일먼저 "기타지식" 좋은 내용 많다고 읽어보라고 하심이....^^
술 한잔 하시면서
빌려줄수 없는 이유를 찬찬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삐지시면...어쩔수 없구요...
이해못하시는 분이라면, 빌려드려도 엉망되어서 돌아올게 뻔할것같습니다
요즈음은 많이 없으나 일상 생활에 아무생각없이 한 빚보증
아무것도 모르다가 폐가망신합니다.
정중히 설명하시고 빌려주시지 않는게 상책일듯
처음에는 서운하지만 나중에 얼굴 붏일일 없을 듯합니다.
빌려 달라는 분이야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러셨겠지만 본인이 아끼는 물건을 쉽게 빌려 주기는 그렇네요.
위에 눈의 여왕님 말씀처럼 a/s 보냈다 하시고요, 수리비가 좀 된다 하세요! 그럼 빌려 달라 하겠습니까?
대를 빌려 달라는 분들 꾼이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몰라서 그럴겁니다.
아마 대부분 남의집에 연장 빌리는 정도로 알거예요? 모르고 그러는데 뭐라 할 수 있나요? 살짝 피해 자는 것이 상책일 듯 싶습니다.
빌려 줘도 아끼던 장비 흠집 생길까 걱정되고,
안 빌려주면 서운해 할꺼 같고,,,
그냥 동서 출조하는 같은 날 출조계획 잡으시면,, 불가피하다면 너무 속 보일까요?
사용후 받고 보니 손잡이에 흠집이~~
마음 엄청상했지만 어쩌겟습니까..?
허접한 민물대 긴걸루 빌려주세요~
흠집나두 안아까운것으로~
낚시대는 못준다고 하세요...헤헤 넘 심햇나?
회사 어렵다고 돈빌려달라구 해서 거절못해서 몇천 빌려주고
오년동안 한푼도 못받고
거절못하는것도 약점중에 약점 ****
마누라빌려달라고 한번해보세요
빌려주는지
빌려주시면 않되옵니다 ...후회막심
차라리 중저가 초보자쓸만한것 선물 하겠습니다.
이기회에 동서 낚시 입문시키시길..................
낚시을 조금아시면 낚시대소중함을 아시고 빌려달라고 안하시겠죠...
회사 동료들과 갑자기 일정 잡혔고
상사되는 몇명이 초짜라 장비도 빌려줘야 한다며
...
"낚싯대 빌려줄테니 차 좀 빌려줘~~"
차보다 더 아끼는 것 있으면 그걸로...
제가볼땐 상대방기운안나쁘게 거절하시는것밖엔 없을듯해요
아무에게도 안빌려준다고 말씀하세요..~워낙에 고가 이다보니 기스나 크랙이가면 큰돈이 든다고 말씀하시는게
제일 편하고 그분도 이해하실것같습니다..~기스나 크랙가면 큰돈든다는데 과연 낚시모르시는분이 갯바위가면 기스는100%..
돈이 아까워서라도 안빌려달랄걸요..~ㅋㅋ
빌려주지 않는게 당장은 미안해도 나중에 후회가 없죠
좋은사이가 갑자기 원수가될수도있습니다
아 오늘이 좋겠군요 여기 대구도 오늘은 가장 추운날씹니다. 빵빠레 아시죠? 그냥 죽여 줍니다.
본인의 특별한 취미로 시작한 낚시 거기에 애장품인데...
전 형제가 빌려 달라고 해도 낚시대 만큼은 어림도 없습니다..ㅎㅎ
넘했나...^^
자신이 필요하면 자기가 준비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머 그렇다고 낚숫대 하나 살 형편이 안되는 것도 아닐테고,,,너무 매정한가 ㅋ,,허접한 장비도 아니고 고가의 대인데,,,고가의 대가 아니더라도 애지중지한 낚숫대라면 빌려주는건 망설여 지죠,,,전 반대 ㅎㅎ 거참 별 것도 아닌것 가지고 사람 고민하게 만드시네 동서분,,,,,
취미 평생 할껀대 매번 빌려 줄수도 ?
그래도 한번 이라면 빌려주세요...
물건어로 의를 살수있다면 사야죠..ㅎㅎㅎ
핑계대구 안빌려주는것두 좀 그런거같네요
전 아예 못빌려준다구 얘기합니다.
빌려줫다 장비 망가지면 내기분 안좋구 상대방두 미안할거 아닙니까 아무리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두....
고로 안빌려주는게 젤 좋은방법입니다
부모자식간에도 돈은 안빌려준다 머 이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소중한 장비라면 더욱~~~~~~~더....
다들 초보시절이 있으셔서 이해하실겁니다
기스나거나 뿌러지는거 알면서도
저는 빌려줍니다
이해해야죠 어떻합니까
그리고 차도 멀리가는데 조금이라도 좋고 안전하다면
요즘은 몇일단위로 보험넣어서
빌려줍니다.
제가 이상한놈인가요??
아끼는 물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다음에 또 반복되지 않을 것 같고,
사소한 것에 민감한 성격이라면 위 분들 말씀대로 아예 저렴한 셑을 구해서 희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같이 출조하더라도 안빌려줍니다..
허접대 아니면
초등학교때부터
이때 제가 낚시대가 어디있었겠습니까?
외삼촌꺼 아부지꺼 전부 몰래 빌려서 노지에 하나씩 버리고왔습니다
결국 낚시중독이셨던 외삼촌과 아부지께서 수십년째 낚시를 끊어 버리셨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철없었지 합니다.
빌려줘서 못받은 낚시대가 많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빌려줘야할때는 빌려줘야합니다.
나중에 더큰걸로 돌아옵니다.
낚시꾼이 낚싯대를 얼마나 아끼는지 모르시는 동서분이네요.
제 집사람은 처가쪽 누구라도 낚싯대 얘기도 못 꺼내게 합니다.
허접대 사서 드리면 일행중 제품의 질을 아는 분 말만 듣고 서운해 할 수도 있고...
차라리 초릿대나 주요부위 고장나서 수리 맡겼는데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못 찾았다고 하세요.
그래도 빌려 달라시면 수리비로 낚싯대 가격만큼 부르시고 동서분 보고 수리비 좀 주시면 빌려드린다고 하세요.
아마 더 이상 빌려달라는 얘기 않을 겁니다.
차도 렌트카가 있듯이. ㅋㅋㅋㅋ. 낚싯배 소유한 낚시점에서 가능할겁니다.
렌트하라고 설득해보심은 어떨지요.
절~~~~!!!
대~~~~!!!
안~~~~!!!
돼~~~~!!!
나에게 있어 낚시대는 차 = 낚시대 = 처자식 을 설명하심 되지 않을까요?
거나하게 드시고난후 은근슬쩍 말씀하세여. "나한테 낚시대는 와이프 담으로 소중한거라고...아니 와이프보다 더..."
다음날 낚시대 빌려달란소리 취소하지않을까여.
그래도 빌려달라면 ... 빌려주면서 장비 가격 말씀하고 주세여.
양심이 있으면 소중하게 쓰던가...파손책임은 지시겠져.
저는 누가 낚시대 빌려 달라 하면 가방채로 줘 버립니다.
거의 100% 한군데 이상은 손실이 있더군요 ㅎㅎㅎ
초보들은 무조건 한가지 이상 망가뜨려 온다는게 진리인듯...
그리고 전번에빌려줘던것 주라고말씀하심이 괜차을듯하내요 ~~
동서라도 빌려간것운 돌려줘야지요 ~~
넘일이 아닌것 같네요.
저한테는 낚시대 달라고 하더라구요.
뭐든,,,마음 먹기 나름...^^
(참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1) 에이!!! 농담도 잘하십니다..^^
2) A/S 맡겨 놓았습니다..^^
3) 어려운 부탁 하셨으니 저도 정말 어려운 부탁 하나 하지요..^^
4) 식사 한끼 대접해드릴테니 제발요~~^^
5) 1~4번 항목 전체가 안먹힐시 솔직히 자초 지정을 말씀 드립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