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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때문에 눈수술(라섹등)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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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전에 생각해 봤던 거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스스로를 진단할때 포인트 장악능력 A+, 번출능력 A+, 투척및 랜딩능력 A+ 입니다. 요것은 자체 진단이구요.. 이정도면 매일 대박이 나야하는데 뭐 90% 꽝을 치고 다니니 원인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던중... 유일한 약점은 시력이었습니다. 40이 넘어가니까 그렇잖아도 좋지않던 시력이 더 떨어지네요.. 안경쓰고 1.0이 안나오니 장대를 멀리하게 되고 입질 파악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처럼 하는 라식, 라섹을 한번 하려고 하니 노안이니 뭐 이런건 다좋은데.. 부작용으로 야간 빛번짐이 있다고 합니다.. 야간 빛번짐....캐미가 어른거린다는..컥 이건뭐 수술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조금 지나면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혹시 월님들중 눈수술 하신분 계시면 조사입장에서 한수 지도편달 바랍니다..

수술은 아직 안했구요..
청대산님과 같은 생각을 저도 하고 있습니다!!!
아!!!
케미만 선명하게 보였어도!!!
그동안 무수히 많은 월을 했을낀데!!! 크흑~
저도 눈수술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수술 후 가장 걱정이 밤에 케미 안보일까봐.. ^^;;
수술하신 분중에 빛 번짐이나 케미 보는데 불편하신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 경우 말씀 드리죠 교정 수술 받은지 8 개월 지났네요 전에는 시력이좌우 0.2-0.3 나왔는데 많이 불편하죠 님 처럼 수술 부작용 생각 많이 나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 .....
큰마음 먹고 안과 상담차 갔는데 수술후 부작용이 예전에는 좀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장비와 시술 경험이 많아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라식은 수술후 다음날 정상 시력 회복되고 저는 라섹을 원장이 권장 하더라고요 각막 두께및 상태에 따라 다르다며 이 수술법이 눈에 가장 안전하다고 해 걍 해버렷네요
지금은 시력좌우 1.5 나와요 그리고 빛 번짐 전혀 없고 부작용 전혀 없네요 야간에 저수지 건너편 케미도 또렷이 보이죠 ㅎㅎㅎㅎ
수술전 상담과 검사가 아주 중요하더만요 그리고 실력있는 의사.
가까운 병원 방문해 일단 상담및 검사 함 해보세요
없어님의 답글에 용기를 얻어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건너편 케미가 보인다면 ...
현직 안경사입니다 댓글을달까말까 망설이다 달아봅니다

수술부작용 분명있는건사실입니다 허나 잘된경우가훨씬많은데요 부작용도좀있습니다

제직업상 잘안된경우를더많이봐서 저는부정적입니다 그리고잘된경우에도

개인차는있습니다만 3~5년정도지나면 안경이 필요한상황이많이있습니다

잘상담하시고 좋은결과있으시길바랍니다
저 역시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시력도 안좋지만 난시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밤낚시하고 나면 너무 힘들더군요.
어떤 조사님은 겨울에 안경에 서리가 생겨 힘들가구 올리쎠던데...
저도 라섹 4개월째... 부작용 없고 좋습니다.

다만 처음 수술 후 7일간 지옥을 경험합니다. 지금은 빛번짐 없고 좋네요.

안구건조증이 생겨서 조금 고생하는거 빼구요 ^^
저도 망막의 두께 때문에

라식은 못하고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지는 한 4년정도 됐구요..

음.. 언제 내가 눈이 나빴는지 기억도 없네요..

부작용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윗분말씀처럼

라섹수술하고 저는 3일정도

정말 지옥을 경험했네요..

평생 살면서 잘한짓이라고 생각드는게 2가지인데..

라섹수술한거,,

그리고 두달전에 담배 끊은거 입니다..

밤에 자다가 화장실갈려고 일어났는데

안경없이도 전부 다 보이더군요..

완전 별천지..^^
참.. 좋은 마누라 만나서

아들, 딸 잘 놓고 사는거 입니다..

이거 빠졌음 큰일날뻔 했네요.. ㅎㅎ
제가 수술후 5개월이 되었네요. 조정 시력 왼쪽이 1.0. 오른족이 1.2 정도 나오구요.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더군요.
지금도 안정화가 되어가고있는중이구요.

안경: 일단 보호 안경이라고 생각할대 낚시 바늘이나 찌에 부상을 당할 확율이 떨어진다.(안경에 기스가 많이났습니다. 다 낚시때문에)
단점: 밤낚시하다보면 계속 안경을 올리게됨..약간 불편

라섹후 좋은점..
다 보인다.. 그리고 편안하게 볼수있구요. 단점으로는 눈물약 원래 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지금도 놓고 있음 1년정도는 넣을계획임
수술전에 눈를 찔러도 눈물이 않나오던 눈이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있어요.

처음에는 눈 부심현상이 많이 있습니다. 응 밤에 가로등 보면 번져보임..이현상도 시간이 갈수록 없어집니다(처음에 개미볼대 항상 2개로 겹저 보이는놈들이 이제는 10미터 벽에 4cm 글자도 보임니다...
시간이 약인것 같구요. 제가 36살이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40넘어가면 힘들어요...
헐..40넘었는데...
낚시때문에 라식을 했죠 20년간 껴온 콘텍트를 버리고..
부작용 있죠 허나 안경이나 콘텍트 낀거 보단 낫습니다
안구건조 그거 자꾸 항생제나 인공 넣으면 면역력 떨어진다고 봅니다(제생각)
어지간해선 안넣죠 지금은 안구건조 거의 없네요
수술시 지옥을 경험 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다른세상이 옵니다
하지 마세요.
당장은 좋을지몰라도 수십년 후 늙으막에 부작용으로 고통받으실 분이 적지 않을 겁니다.(모든분이 그럴 것이란 건 아닙니다.)
안과의장사치들은 라식,라섹 부작용없다 좋다하면서 왜 정작 지눈은 안할까요? 안경쓰는 게 편할 사람은 없을텐데 말이죠..
라식좋다고 떠들어대면서도 하나같이 안경쓰고 진료보는 안과의장사치들...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분명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제 친구 중 의장사치하는 애들도 안했고, 하나같이 말립니다. 라식의 허와 실이 낱낱이 드러나려면 최소 50년은 더 지나봐야 합니다.
저는 라식을 한 의사분에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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