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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낚시로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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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고 심심해서 월님들께 여쭙니다 낚시가서 잡은 물고기중 제일 혐오스러운 또는 만지기 싫은 넘은 어떤어종 이신지 궁금합니다 전 드렁허리요 뱀은 안무서운데 이넘은 ㅠㅠ 몇마리 잡아보진 안았지만요 두번다시 낚기 싫은넘이에요 생각만해도 소름이 ㅠㅠ

낚시로 처음 잡아본 헤드스네이크...
얼마나 무섭든지.....ㅠㅠ
혐오스러운 물고기...
1.낚시인은..
2.대부분...
3.(드렁허리)를...
4.싫어합니다.
5.머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본적이 없을겁니다.
6.꼬리는 뱀꼬리처럼 생겼습니다.
7.(드렁허리)를 보면은...
8.(뱀)을 상상하니 보기 싫어합니다.
9.징그럽다 라는...
10.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드렁허리에 비하면 가물치는 귀엽죠
밤에 얼핏 장어인 줄 알았다가 불켜고 확인하는 순간 기겁을 하게됩니다.

뱀 같은 생김새, 음산한 눈빛, 축축하고 차가운 피부.......

그리고 바늘을 목구멍까지 삼켜서 빼내면
사람처럼 시뻘건 피를 낭자하게 흘립니다.

함께 낚시.하던 형님이 대낮인데도 드렁허리를 낚고서는
자기도 모르게 "으헉~~" 하고 비명을 지르며
낚시대 집어던지고 벌떡 일어나더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저만 이 아니군요 물고기 보구 혐오스럽단 표현은 좀그렇지만요 여튼 두번다시 잡기는 싫은고기에요

불금이네요 월님들 좋은하루 되세요
드렁허리가 달려나오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뱀 잡으신분도 있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사실인지는 확인불가....
빨간색 고무장갑이요 정말 식겁합니다.^^;
아... 고무장갑은 물고기가 아니네요. 저도 드렁허리 2번 잡아봤는데... 우씨... 전 목줄 끈었습니다.
가물치 자세히 보니 뱀같음 ,,,저희지방 근처에 드렁허리를 보기가 싶지않아요,,,
드렁허리 하루아침에 여섯마리 잡았습니다 너무 징그러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드렁허리 = 음지 저희동네에서는 (음지) 라합니다.
미꾸라지구멍인줄알고 손넣었다가 음지한테물려서
손톱이 평생기형이됐네요. 물리지않게 조심하세요.
잡아서 엿 바꿔먹으려다. 제손이 엿됐네요. ㅠㅠ
드렁허리라는 유래가 논두렁에 구멍을 내어 허물어뜨린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예전에는 흔했다고 하는데 농약이나 비료나 환경
오염으로 이제는 많이 보기 힘들지요

밤낚시에 올라오는 뱀은 대부분 드렁허리일테고요^^


근데 장어나 가물치나 드렁허리나 결국은 뱀이 물속 생태계에 적응 진화한 것이 아닐까요? 생김새의 유사성을 떠나서
말이죠^^
두 눈이 없는 붕어요ㅠ
지금 밑에 광고,그리고 폰에서 PC화면 전환했을때의 광고가 가림 현상... 졸라 짜증남
드렁허리 물속에서 꼿꼿히 서서 숨쉬는걸 봤는데
징그러워 죽는줄 알았네요
연가시 철사 같은게 꿈틀 꿈틀 거리는데 징거러워~~
섬강에서 지렁이달고 잡은 자라. 목넘겨서 바늘 빼느라 고생한기억이....
답변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드렁허리가 잡아보신분들은 대다수가 싫어하시네요

사람도 주는것 없이 미운사람이 잇듯이요

이넘도^^전요
드렁허리.. 그 좋은것을.... 음음~ 무조건 방생하지만 농사질때 노타리 치면 많이 나와서 세숫대야에 잡아놓고 동네 어르신들이 드시는것을 많이봐서 징그럽지 않아요~..

연가시가 싫어요~

물괴기들은 다좋아합니당
양어장 낚시터에서 향어 활어로 회떠먹고 놓이준 놈을 낚았습니다 어떤인간이 살만 발라먹고 놓이준 모양인데 그놈이 낚시에 또다시 낚인겁니다 참한 입질보고 낚았는데 식겁했습니다
회뜬 향어 ....대단하네요 ..ㅋ
ㅋ허~연~ 큰 비닐 뭉치요...
묵직한게... 건져내는순간 그냥 소름이...ㅠ.ㅠ
그리곤 바로 철수하였다능...
ㅋ그이후로 밤낚이 어려워용 ~ ㅠ
회 뜬 향어가 먹이활동을? 진짠가요?
영화 섬에서 보긴 했지만ㅎㅎ
하룻밤에 세번이나 잡은 자라~

바늘빼는거 식겁해서 목줄 잘랐다는...ㅡ.ㅡ
드렁허리(웅어) 생김새는 징그러워도
정력제로는 최고로 치던군요
가격도 비싸구요
귀하신 몸이니
앞으로는 잘들 모시기 바람니다
난 드렁이 또는 음지라 불리는 녀석을 80센티까지 잡아봤는데요 난 그녀석들을 모아서 약으로 다려먹고 숯불에 구워도 먹어봤는데 맛은 죽입니다 ㅋ
특히 전라도 지역에 드렁허리가 많지요. 손으로도 잡고 낚시로도 잡고. 정말 징그럽게 생겼어요. 미꾸라지도 장어도 뱀도 아닌것. 지금은 참 보기 힘든 어종입니다. 한약재로도 쓰이구요. 장어와 맛이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더 혐오 스러운 어종은. . . . 거머리 달린 붕어 였습니다. 거머리가 정말 드글드글. . . 손 씻을려고 물가에 손을 넣는순간 수십마리가 제손으로 좀비처럼 달려듬. 잡아놓은 붕어에 엄청 붙어있음. ㅜㅜ. 생각하니 소름.
드렁허리...올해 5월달에 연속6마리 목줄 합사 가위로절단-!! 절대무섭고징그러워서 못만짐... 삐꾸통에 넣어두엇다가 도로가에다가 방생.ㅡㅡㅋ 아침에확인결과 빈대떡되었다함.ㅡㅡㅋ

정말 싫은존재..땅끈해남에서는 보양식으로인기가만타하고 남자 성에 좋타고는 하나 저에게는 괴물일뿐.ㅡㅡㅋ 방생하면 또나타날까두려워 학살명내림.
저는 낚시하다가 죽은 붕어? 껍데기 건져 올렸다는;;;
냄새도 장난 아니고 흐물흐물한게 정말 짜증 제대로 났다라는..ㅠㅠ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소름이 돋아 날려고합니다 .......
뱀잡아봤습니다. ㅎ 미끼로 참붕어를 껴놨는데 뱀이 물었습니다.
전 짝짖기 하는 두꺼비요...한밤중에 챔질하니 묵직해서 대물이다 싶었는데 점점 거무틔틔한게 올라와서 식겁했습니다..두꺼비 두마리 한방에 낚아보신분 계신가요?ㅎㅎ
연가시 ㅠㅠ
ㅎ.ㅎ 저는 4.0대에 찌가 쫙 끌려가는 입질에 챔질을 했는데요,, 묵직한것이 드디어 오셨구나 했는데 물위로 머리를 내민 녀석은 바로 뉴트라아 였습니다...긴 이빨을을 드러내는데 기겁하는줄 알았어염.....
회뜬 향어 정말 입질해서 잡아봤습니다 그때 여러 일행이 있어서 함께 목격했습니다 바늘빼고 살려주었더니 헤엄쳐 물속으로 들어가드라구요
그리고 또한가지 휘드르는 낚시대가 갑자기 나르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앞쪽으로 오는데 무엇이 푸드득하는 느낌이 들어서 바늘을 보았더니 박쥐가 날아가다가 바늘에 머리가 뀌었드라구요 그래서 만지지도 못하고 발로 밟아서 바늘빼느라고 십겁했습니다 ㅎㅎ
드렁허리.... 생각만 해도 혐오스런 기억이 떠오릅니다.
밤낚시에 올라오면 드렁허리인줄 아는데도 겁나고 징그럽지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ㅠㅠㅠ
드렁허리 ㄷㄷㄷ;;
첨엔 장어인줄 알고 좋아햇는디 ,,
드렁허리.뉴트리아.뱀.등등
저같음 그냥 원줄 끊고 바로 짐쌉니다 ㅋㅋ
그리고 한동안 낚시안할것 같네요

아직은 거북이(남생이) 외에 이상한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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