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고~날씨도 점점 추워지네요!!
머할일도 없고 그래서 시즌 마감할려고 거실에다 장비늘어놓으니 가관이네요~ㅎㅎ
일단은 올림 낚시대부터 청소를 할려고 펼처놓으니 답이안나오네요~
이곳 장터에다 내놓은거 빼놓고도 20여대가 넘내요~
일단은 절번들 분리하고~ 참고로 전 셑트로 별로 안쓰고 이것저것 손에(꼴리는)맞는걸로 씁니다!!
수향경조.맥스청심.슈퍼셀렉트.수파.노을.비천골드. 어감골드.장독대.멀티자수정~기타등등 손에 거쳐간 것들이 셀수가없네요!!
그런데도 써글 장비병 땜시~또 한개씩 사모으고있네요~ㅎㅎ
거두절미하고 월님들은 한해마무리하실때 장비정리어떻게 하시는지요~~
전그냥 깨끗한 수돗물에 낚시대절번 청소하고 얼굴에 바르는 크림으로 닦아서 말린다음
초릿대실 분리하고 보관합니다~~ 낚시대 광택제나 그런거 사용안하구요~~
그리고 눈내리는 한겨울엔 쇼핑몰써 담해쓸 떡밥 .소모품.기타등등 사모으는재미에 빠지구요~~
이번 겨울엔 또~~ 섶다리및 대좌대 낚시텐트 구매예정이구요~~
있던장비도 재대로 못쓰고 사모으는 재미에맛들린 저 분명 장비병이겠죠? ㅎㅎ
월님들은 한겨울엔 어떻게 보내시고 장비정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질문/답변] 낚시마감 준비는 어떻게하시는지요?
오케★바리 / / Hit : 2969 본문+댓글추천 : 0
걍 겨울 납니다. 다 펼칠장소도 없습니다. ㅋㅋ
선수들 성적과 감독의 취향을 기반으로 트레이드 대상도 정하고
방출과 영입을 하다보면 겨울이 갑니다.
휨새가 좋은 선수가 영입되면 시즌 오픈을 기다리지 못하고
집앞 공터에서 케스팅을 하며 혼자 감탄 하기도 합니다.
잔류군은 일단 절번 분리해 수도물로 씻은다음 그늘에 말려 가방에 넣어 둡니다.
개막전 직전에 줄도 매고 채비도 연결 하는데
가끔은 미리 하기도 합니다.
저것들끼리 겨울을 보내게 합니다
받침틀은 이상한 기름 살짝 뿌려 둡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얼음만 없으면 계속 낙시 다닙니다.
지금은 내림시대 입니다 내림장비들이 출동
아직 정리는 하지않았지만 낚시광택제로 청소한다음 보관합니다.
아직 한달이나 남았네요.
작년에는 떡내림으로 12월 중순까지 하고 마감을 했었는데
올해는 옥내림으로 12월 중순까지 해보고 나서 납회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절대 마감 안합니다.
올해는 좀 안추웠음하는바램입니다.
왁스로 마루리 하고 창고로 고고씽합니다..
추위에 약해서 이 맘때쯤 접습니다..
대신 월척 이곳 저곳 다니다 장터에서 지름신 오면 덜컥 사곤합니다ㅠㅠ
욕조에 물받고서 수압으로 밀어내고 수건으로 딱아 내고 광택제로 마무리 ㅋ
이제 겨울 되면 바늘 묶거나 해야죠 아니면 요번 겨울에는 찌 공방에 도전 해볼까요? ㅋ
시즌 아웃은 없습니다..얼음얼면 얼음위에서 구멍내고도 합니다..
왠만해선 안그러는데...지난해는 부산에도 얼음이 꽝꽝 얼어서 처음으로 얼음낚시 했습니다..^^물론 조과도 훌륭,,,
문제는 경찰관분들이 자주 순찰돕니다...저넘 빠지나안빠지나하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