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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만하면 않좋은일이생기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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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 오토바이탈적부터였지싶네요~ 시골가서 재미로 장난감총으로 개구리를 쏴 죽이고 얼마있다 교통사고가 나서 혹시나 그 일 때문에 그런가하며 살생은 되도록 안하면서 여지껏 살아왔는데요~(불가피하게 살생한것 빼고요 ㅜ) 그리고 군 제대후 낚시를 또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것이 낚시만하면 후에 사소하게나마 안좋은일이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인맥관리에 문제가 생긴다거나~뭐 그런거죠~ 아니면 교통위반딱지를 받는다던지요 ... 참고로 그냥 손맛만보면 좀 기분이 덜한데 불가피하게 고기를 죽게했다든지 했을땐 꼭 일이 생기네요... 어제도 고기를 걸었는데 눈알에 걸려서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바늘을 빼면서 찝찝했거든요... 결국 오늘또 사소하게 일이 생기네요 ~ 이러니 낚시를 안해야되나 싶은 생각이드는 밤입니다.

너무 그쪽으로만 생각하시면 잘되는일도 안됩니다

그런것이 징그
잘못눌렀네요

그런것이 징크스라하죠

본인 스스로가 이겨내셔야 합니다

그냥 그날그날 타이밍이 그렇게 되는거겠지요

편안하게 즐기시길..
살다보면 일상적으로 생기는 일들인듯 싶습니다.

너무 그런쪽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시다보니

그렇게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좋은날일만 있겠습니까?
윗분말씀처럼 징크스죠

저도 한때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똥차 보면 그날 안좋은일이 분명히 생긴다는것...저는 최악의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다른분은 똥차보면 좋은일 생긴다고 하지만 전 아니였죠.

이 징크스를 깨기위해 약 2년~3년 걸린듯 합니다.

처음엔 똥차를 보면 기분이 극심히 나빠지고 본인 스스로 위축되고 걱정을 하다보니..

당연히 안좋은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징크스를 깨보자.. 생각을 바꿔보자...라고 다짐하여

똥차를 보면 정말 오바아닌 오바를 하면서~ "우와 똥차다.. 오늘 진짜 좋은일 생기겠네~~"

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방실방실 웃었습니다.그러고부터 3년 지나니

똥차를 봐도 좋은일은 안생기지만....

마찬가지로 나쁜일도 안생기더라고요^^

이제 길에서 똥차를 봐도 별 생각없네요/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그 징크스를 깨보세요 ㅋㅋ
저역시 그런 경험이있습니다.
낚시 가서 있을때 안좋은 일을 통보받고 서둘러 짐싸서 돌아온적이 몇차례 있다보니
스퐁이님과 같은 생각을 하게됐죠.
낚시를 취미생활로 하지만, 물고기의 생명을 가지고 한다는데 생각이 미치면,
기분이 찜찜해 질때가있죠. 100프로 방생을 하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낚시가 좋아서 그만두지는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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