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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방송] 붕어낚시 프로들은 미끼 도둑고기로 잡힌 배스나 블루길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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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lwldnjs님께서 배스의 유해성에 대해서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뜨거운 댓글 토론도 있었는데요 배스의 유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쟝르를 떠나서 배스의 유해성을 인지하는 꾼들의 서명을 모아서 낚시 방송에서 배스 프로들이 잡은 배스의 사후 처리 과정을 시청자들이 보게끔 의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환경부에서는 유해하다는데 그 유해어종의 사후 처리가 하나도 안나오니 그건 방생한거라고 밖에 볼 수없죠 각설하고 그럼 붕어낚시 프로들은 도둑고기(원래 손님고기로 표현해야하나 배스, 블루길은 손님이란 말이 과분하여 도둑고기로 적습니다)로 잡힌 배스나 블루길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들 또한 사후처리는 거의 안보여주거든요 제 생각에는 붕어낚시 촬영팀이나 배스낚시 촬영팀이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 입소문으로 "누구누구는 잡힌 배스 패대기친다더라, 땅에 묻는다더라, 야만적인 사람이야" 이런식으로 매도될거 두려워하여 은근슬쩍 놔줄거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소문나면 배스를 신봉하는 배스교도들이 단체로 그 사람을 괴롭힐거라고도 보입니다. 붕어낚시 프로들이라도 그런 시선에 맞서 당당하게 환경부 지침에 맞춰서 살림통에 넣어오던지 물빼고 비닐에 싸서 오던지해서 음식물 쓰레기 통에 넣던지 개 사육장에 준다던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다던지 이런 장면들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쟝르를 불문하고 방송 촬영 중 잡힌 유해어종은 처리 내역도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촬영팀에게 배스의 유해성을 충분히 알려서 배스 프로가 잡던 붕어낚시 프로가 잡던 처리 내역도 밝히게끔하려면 환경부나 방통위 등과의 연계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자신이 태어난 자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정도낚시로의초대 방송에서 홍창환님이 블루길잡히니깐 미안하지만 유해어종이라 살려줄수없다. 다시태어나면 다른걸로 태어나라 하시면서

뒤로 던지시더군요. 그리고 촬영후 수거해가시겠다고 하셨구요. 다른프로들도 그런장면 나오면 좋겠네요.
배스낚씨 프로그램 봤는데요
잡은것은 보여주는데,, 놓아주는장면은 빼는것 같습니다.

그후에 다른 배스 잡고나서,,, 한다는말이,,,,
아까 그놈인가?
놓아줬으니까 그런말을 하겠죠?ㅎㅎㅎ
지난번 글에서도 이슈가 되었었지만 불법이기에 놔주는 장면은 편집에서 빼는겁니다.
정말 어의 없는 눈가리고 아웅이지요.
반드시 반드시 잡은 베스와 블루길 처리장면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의 베스낚시 방송은 누가봐도 잡은 베스놔주었다 입니다. 지금식의 방송이라면 베스낚시와 법률에ㅔ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연히 잡은 베스 놔주는것은 불법이 아니고 당연한것이다 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것이구요.
언론과 미디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그나라의 미래가 밝은것인데 FTV와 fstv는 솔직히 지금식의 방송은 유해방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두 낚시체널 관계자분들도 여기서 이글을 읽는다면 반성해야하는거 아닌지요..
식용으로 들여온 수입종. 블루길은 소금간에 구워드시면 맛좋아요. 육질이 탄탄해서 매운탕도 끝내줘요. 블루길 많은 곳에 출조하실때 석쇠 꼭 챙기삼 그냥 버리기 아까움...
40이상 배스는 9치 붕어도 먹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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