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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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aemiro 10-12-23 00:47
환상적인 찌올림과 당찬손맛에 한표던집니다~~~~^^
꼬리치는각시붕어 10-12-23 00:56
찌가 움직이는순간 나도 살아있다 느낍니다 >>가시붕어님다운 글이시군요..^^
저에게 낚시는 꿈이라 생각합니다~!
꿈꾸는자만이 누릴수 있는 설레임을 음미하는게 출조길이겟죠~!
어둠이 내리고 캐미컬라이트를 겪어 던져놓으면
마치 하늘에 별이 물가에 내려앉아 있는것 같읍니다..
죽음을 맞이할때까지 그불빛들을 바라보다 가고싶구요~!
저무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닥아오는 신묘년 한해동안 무탈하시고..
올해 못다한 출조길 내년엔 더많이 같이 하시죠^^~!
잠못자는악동 10-12-23 08:02
깜깜한 밤에 홀로 조용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습니다
평소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1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저수지에 살포내 내려 두고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스퐁이 10-12-23 08:57
그 머라 말할수없는 재미??ㅎㅎㅎ
추억속의그대 10-12-23 09:10
뭐니뭐니해도...내가..그곳포인트에..알맞은..칸수로...기다림에..미학에..취해있을때....
찌불이....쭈욱~...올라오는맛.. 그리고..챔질을했을때...묵직함....
간단히..말하면... 멋스럽게 올라오는찌...챔질하면묵직...이것때문에...중독이되는거..같네요..
빠통 10-12-23 09:32
난 마누라 ㅋㅋㅋㅋ
손맛도 중요하지만... 해방감이란.....
나이스초이 10-12-23 12:06
올려줄 것같고,
묵직함을 선사학 것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설레임과 기대감
이게 나를 물가로 내모는 것같습니다.
꽝치고 올때는 허망하지만..............
小湖强豪 10-12-23 13:07
모든분들 나름의 묘미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론 강한 챔질맛입니다...쉐~~~~~~~~~~~~~~~~~~~~~엑~~~~~~~~
찌맛,손맛 모두다 필요없습니다. 강한 챔질시 순간의 짜릿함을 즐깁니다.
地天 10-12-23 21:55
환상적으로 올라오는 찌 맛...
챔질해서 한판승부를 하는 손 맛...
동출조우들과 이슬이 한잔의 짜릿한 입 맛...
이 모든것이 여러 선배님들로 부터 내려오는 낚시의 참 맛이라는 말씀들이 있지요..틀린말은 아니고요..
이게 모두 낚시 중독성이 아닐까요...
붕어예찬 10-12-24 00:12
물이맑은 소류지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맛과 저항에 대작하는 손맛이 최고 !
안개속낚시 10-12-24 16:13
저는 당연히 대를 펼치고 있는데도 또 낚시를 가고 픈 마음이 바로 낚시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낚시대를 펼치는 그순간이 제일 짜릿하고,미끼를 달고 찌를 이뿌게 올릴때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때가 희열이 넘치는 활력이 되지요.
가시붕어 10-12-25 02:13
onsaemiro님
당근 로망이죠
꼬리치는 각시붕어님
"그불빛들을 바라보다 가고싶구요" 감동입니다
찌의올림님
달달달 떨리는손으로...ㅋ 느껴집니다
잠못자는악동님
저도 술안마셔요 똑같네요
붕어나라헛돈님
행복한 궁상이죠
죠니뎁님
나도 편해야되는데 그놈에 욕심이^^;
스퐁이님
남자에게 좋은데 좋은데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ㅋ
추억속의그대님
기다림에 미학에도 취하는군요^^
빠통님
마누라 안보는것보다 좋지만 이젠 마누라가 집에있으면 싫어해요ㅜㅜ
나이스초이님
무에서 유가 정답입니다
소호강호님
긴말이 필요없죠 쉐~~~~~엑~~~ 한번이면..
너마늘샹훼님
낚시란..... 해방과희열
농부님
수렵본능은 남자에 DNA지만 진정한 낚시꾼은 만들어지지않고
태어난다 생각합니다
전투님
떠나고싶은충동..방랑..자유= 낚시
지천님
다양하게 즐기십니다
NF님
헉! 두가지로 갈리네요 자유냐 비움이냐
붕어예찬님
저항에 대작이라 굿입니다
안개속낚시님
대를 펼치고 있는데도 또 낚시를 가고 픈 마음......
댓글 감사합니다
그닥 나완 상관없는 날이지만 좋은날인거 맞죠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