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간단한 전자시계정도 구하려했는데... 찾다보니... 백라이트로 구하게되고.. 찾다보니 오토라이트(얼굴쪽으로 시계를 돌리면 자동으로 불켜짐...) 거기에다가... 가만보니... 10만원 대면 기압, 온도 (날씨예측) 그런 시계도 있대요...
인터넷 쇼핑몰에보니.. 11만원 정도의 윗기능이 되는 시계들이 있던데.. (돌핀, 카시오-맞나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기압측정, 나침반, 온도 그런 기능들이 있는 시계 써보신 분들 추천바랍니다... 다만... 가격이 10만원대면 좋겠네요..^^&
기압의 변화로 물고기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능도 있고... 날씨도 예측하던데... 실제 해보신분들 있나요? 상품평에는 그럭저럭 맞는다고들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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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 적합한 시계 추천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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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는 방수잘되고 시간보기편한 루미녹스나 트레이져가 최고라 생각됩니다.
야광이 아닌 트리튬(원자케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이라 밝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오토라이트처럼 손목을 비틀지 않아도 되고 조명에 거슬림도 없구요.
루미녹스 3개를 가지고 있는데 몇년 밤낚시에 사용해본 결과 강추합니다.
솔직히 어른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산행도 다니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주로 스톱워치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나침반, 온도측정, 고도측정(기압측정으로 고도환산함) 기능이 있지만, 온도 및 기압측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압의 변화를 보면 날씨를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다지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카시오에서는 바다낚시용으로도 시계가 나오기는 하던데, 민물용으로는 그다지 쓸모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웃도어용 시계 중 온도, 고도, 나침반 기능을 갖는 브랜드는 순토, 카시오, 티소의 티터치 시리즈 정도가 알려진 모델이고
최근 중국산 텐트픽이라는 브랜드가 1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내구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10만원대 중반의 가격이라면 카시오의 프로트렉 시리즈가 제일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만(순토나 티소는 가격이 비쌉니다)
시계크기가 다소 큽니다.
프로트렉 시리즈를 3개 사용해 본 저로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포병출신이라 방열방위각 찍을때 유용히 썻던시계입니다 ^^
저는 낚시할 때
휴대폰에 매시간마다 몇시~~ 라고 소리나는 기능을 켜놓습니다.
여러가지로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