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낚시인생중에 이거는 획기적이다하는 아이템이 뭐뭐 있으셨나요?

아버지랑 낚시를 같이다니다보면 종종 옛날 낚시이야기를 해주시고하는데 그때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있더라구요 케미가없던시절에는 무슨 라이트?를 비추어서 낚시를했다든지...등등 그래서 여기계신 선배조사님들 옛날 얘기를 듣는것도 재미있을것같아서 여쭈어봅니다 획기적인 아이템이나왔을때 주위조사님들반응.. 오래갈줄알았는데 오래못간 아이디어제품...등등 이런게 궁금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시절이었죠 87~88년도 당시 집 화장실이 푸세식이었습니다.
간데라에 에너지로 사용하던 카바이트 사용후 푸세식 화장실에 퐁당 넣으면 구더기가 잘 죽는다하여 늘 아버지께서 똥통 안으로 집어넣었는데,,, 카바이트가 완전히 연소가 안된것을 집어넣었을시 똥도 마니 차오르고 한 상황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담배불 밑으로 던지면 붕알 털이 꼬실꼬실 탈 정도로 불길이 순간 확 올라온다더군요~

당시 직접 보진 않았으나 아버지 친구들 여럿 똥꼬 털이 꼽실꼽실해진걸로 알고있네요
첫번째로 카바이트를 원료로 간데라에 의한 밤낚시에서 지금처럼 편리하고, 안전하게 케미를 사용하여 낚시하게 되었지요.
-----> 꺽는 "야광케미"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그라스로된 낚시대 (낚시대 소재가 유리섬유)를 요즘 생산되는 카본(탄소섬유제)으로 변하면서 일단 가벼워지면서 낚시대의 굵기가 엄첨 가늘어졌지요.
-----> "탄소섬유제" 라고 생각하며,


세번째는 무릎용 난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물론 텐트도 파라솔도 햇빛과 빗물을 막을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우산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엄두도 못냈던 얼음낚시를 가능케한 무릎용 난로라고 생각합니다.
-----> 무릎용 난로 (이글루, 아궁이, 등등)

이외 낚시의자 부착용 발받침대, 받침틀, 등이 있을것 생각합니다.
케미라이트 전엔 야광테입을 찌톱에 둘러 사용했죠. 간데라 불빛을 비추면 야광테입이 빛을 발했네요.
텐트대용으로 하우스용 비닐을 몇마끊어 나뭇가지에 묶어 비와 이슬을 피하기도 했고요.
세상 참 편리해졌습니다. ㅎㅎㅎ
대신 짐이 많아진 관계로 특급 포인트엔 접근이 어렵다는...
예전엔 시외버스타고 기차타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출조의 설래임은 예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것 같습니다...
낚시...
1.옛날에는...
2.찌톱에 (반사테이프)를 5마디 정도 붙히고 (카바이트)를 이용한 (간드레)불로 (반사테이프)의 (마디)의 (찌올림)을 확인하고 (챔질)을 했었습니다.
3.그후에 (찌톱)에 (원자케미)가 3개가 달린 찌가 시중에 판매되고 (원자케미) 1마디를 내놓고 2마디 3마디 그이상 (찌올림)을 보고 (챔질)을 했었습니다.
4.그후에 (케미컬라이트) 4mm가 나오고 그뒤로 3mm (케미컬라이트)가 그뒤로 2mm (케미컬라이트)가 나오고 (분말.케미컬라이트)가 나옵니다.
5.지금은 다양한 (전자케미)가 생산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6.(낚시대 5대).(천궁떡밥.1봉 200원).(담배 1갑) (카바이트 1봉).(도시락).(살림망.가방속에넣고).(의자)가방에 묶고...
7.(시내버스)타고 (터미널)가서 (다도행)시외버스 타고 (다도.중장터)에서 내려 (도보)로 25분 (포인트)도착 밤낚시 꼬박 날새고 다음 날 10경 철수
8.(토종붕어) 20cm 30마리 전후 낚았습니다.
찌에 있는 뚜껑 열고 케미 넣고 뚜껑 닫고..
아버지따라 밤낚시 하던 기억이 납니다..

첨에는 빨간떡밥에 멍텅구리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서울낚시로..ㅎㅎ
어! 서울낚시?
저희 아버지가 하시던 낚시가 서울낚시 기법이었습니다.
빨간색 큰 다라이에 바늘까지 달고 찌마춤을하여 저수지에서 낚시 할시 옆으로 빨간 떡밥콩알이나 보리쌀을 끼워 낚시 하다보면 슬금슬금 찌가 흘러가던것이 기억나네요...

시간 날때면 찌 마디마디마다 회색바탕에 은색빛이 감이 된 빛반사테이프 붙이고...

암튼 당시 서울낚시 기법을 대구에서 구사하시던 분이 잘 없었습니다. 80년도 후반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케미 ㅡ 받침틀 ㅡ 낚시텐트 ㅡ 좌대

물가에 앉은이를 부르조아로 변신케 만든ᆢ
조개봉돌을 사용했기에 어쩌면 바늘달고 찌마춤 할수밖에 없었을것같기도 하네요...
당시 철수전 밑밥을 왕창 뿌려놓고 다음날 일찍 그자리에 가면 한 세숫대보다 큰 다라이에 가득 찰 정도로 잡아왔어시는데...
요즘은 더 많이 더 긴 대를 펴도 그때 만큼 절때로 잡기 힘드니...
낚시찌입니다
소시적에 선친 명령으로 갈대 꺽어서 수백개씩
말려서 찌고해서 불에 끄실려서 찌를 만들었었는데 갑자기 낚시방이란 곳에서 찌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그 당시는 신기한 물건이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대나무 꼽기식에서 글라스나 카본으로 낚시대를 만들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지...
캐미라이트 있잖아요....정말 획기적인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물이었어요. 에디슨의 전구같은 ㅋㅋㅋㅋ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과연 여기 월척에서 카바이트 사용해보신분들이 몇 %나 될까요?
당연히 케미죠~!!! 처음 사용할때 어찌나 신기하던지...
2박하고 간드레 심지로 쑤시던때가...
낚시텐트라고 생각하네요. 전에는추워도 기껏해야 파라솔밑에서 바들바들 떨었는데 이제 텐트안에서 난로에이글루에 온열방석에 따땃하니 꼬박꼬박 졸다가 오는것같네요
받침틀 나오기전에는 제방에서낚시할려면 모래주머니챙겨서 받침대 꽂고 했는데 카바이트 간드레 큰후레쉬 필수의자는거의다 기본 요즘은 장비에 밀리면 끝~~^^
케미컬라이트 아닐까요...?
밤낚시의 불편함을 혁명적으로 바꾼 발명품
카본하고 케미가 낚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아이템 이라고 봅니다.
1970년도 이쪽 저쪽년도에
카바이트 간드레키고 밤낚시 하던시절에
당진에 삼봉지에서는
붕어 입갑으로
지렁이도 필요없고
떡밥도 필요없고
새우뜰채만 가지고가면 새우가 지천이라
낚시하면서 앉아서떠 새우뜰채에 살려놓고쓰다 없으면 또떠서쓰고 했읍니다
그시절은 낚시대도 대나무낚시대 꼽기식 달랑한대
새벽에 찌가안보이면 너은지 열만세고채면
붕어가 낚였었는데
붕어가 너무많이낚여 무거워 다가져올수없어
큰놈으로만 골라오던 세월이 아득합니다
그시절은 젊은사람이 낚시한다고 쑤군대고 흉덜보던 시절이었읍니다
이글루 이건 정말 최고입니다 잠을 선사했죠 낚시꾼에서 잠꾼으로 ^^
간데라 오바이트 하면 짬빠선으로 구멍 뚫던 시절
다시온다면 지금꺼 다버리고 가고싶다
의자 보일러가 비싸서 그렇지 아주 쓸만한 제품입니다.

한겨울에도 낚시하다가 잡니다. 예전엔 한겨울엔 낚시대나 닦고 찌나 만들어야 했죠.

재미는 80년대가 어자원도 풍부하고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대나무낚싯대 2칸반만되도 카본대4대정도의 부피에 3대정도 마대자루에 넣어다니며 낚시하던 시절에
획기적인 두루마리 낚시가방이 나왔고 얼마못가서 천으로된 가방이 시판되서 천두루마리 낚시가방? 은 기억속으로....
대나무로 짜서 만든 대나무삐꾸통은 제법 오래 유지되었지만 비료포대 와 건정비닐봉지가 나오면서 역쉬 기억속으로...
대나무낚싯대 초리에 낚싯줄연결할때 썻던 가느다란 나이롱줄은 초리실과 고무본드가 나오면서 또한 기억속으로...
더듬어보면 참으로 많겠지요 그시절엔 출조하면 그저 버스타고 내려서 한두시간 걸어가서 낚시를...
요즘은 개인차량에 첨단장비 바리바리... 편하고 편리한 만큼 장비이 노예로 전락한 대부분 꾼들의 모습에 그시절이 새삼 떠오르네요
어린시절이네요.간드라...구멍막혀서 자전거 브레이크선 짜투리..간드라 손잡이에 묶어놓고 야광판 링달린 우끼(찌) 무시고무(찌고무)돌아가면 찌돌려서 맞추던시절..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고프네요.그때 최고의 붕어떡밥은 토끼표...아시는분 있으려나?ㅋ
전 간다레2개에 대나무꼽기식낚숫대 3개ᆢ
그것만해도한짐이죠ᆢㅎ
정말그립습니다ᆢ
저도 학교 앞 500원 800원 하던 ,,꼽기식 대무나 낚시대에 ,,,200원짜리 빨간 떡밥 한봉 ,,50원짜리 조립식 낚시 가던 기억이 나서 지금 ,,그저수지 30년이나 세월이 흘러 다시 가네요,,,,낚시하는걸 구경 하시는 어르신 내가 누군지 모르고 ,,,어디서 오셨나요,,,저 이동내 살면 ***입니다 ,,하니 기억하시네요,,,오래 됐죠,,,,저는 기억못해도 우리 형만 기억 하십니다 아 송씨네집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우리집 ,,우리땅 어덯게 다시 찿을수 있을련지 ,
역시 칸델라를 많은분들께서 추억하시네요 ㅎㅎ
케미와 받침틀, 다리조절되는 낚시의자에 저는 한표.
낚시한지 30년이넘었지만 간데라는 처음 듯네요.
경북밑지방에서 낚시다녔었고요 . 저는 뚜껑열고 케미4mm넣고 뚜껑닫고 이렇게 밤낚시처음 시작했네요. 역쉬 케미가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런지요.
간데라 장비 무게 부피에
벌레 시커멓게 들러붙어서 탄내나고
이런걸 라면스프봉지 하나 부피와 무게로 끝내버린 캐미라이트가
역시 희대의 발명품이네요 ㅎㅎ
간데라 어설피 썻다가 폭파~!!!

지금 생각혀두 아찔...핵폭탄 저리갈만큼 대단혔쥬~^^
간데라 하면 빼먹을 수 없는게 맞은편 조사님과의 신경전이지요. ^^
저 역시 낚시 최고의 발명품은 케미컬라이트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햇반이 여러모로 고맙네요.
태극(줌기능)낚시대 와 발판(좌대)이 최고 ... 그 다음은 뒷꽂이(헤드), 케미고무...
앞으론 낚시대 홀 짝 해서 ( 2.1 부터 - 4.4 까지) 그냥 "홀"은 붕어용 , "짝"은 큰고기 향어 잉어 잡을 수 있게는 안 되겠죠???
인터넷 낚시방송 배스게릴라 .....
좋왔던 낚시가 ....
이글루 요넘이 획기적인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74년도 천원짜리 대나무로 만든 곱기식 낚시대 꼴랑 한 대,,,,,,,,,,,,,,,,,,,,,,,,,,,,,,,,,,,,,,,,,,,,,,그 끝엔 인찌기(바늘3개나5개짜리) 나 삼봉바늘
위애서 언급한데로 찌톱에 야광테입 붙이고 바람에 흔들리는 카바이트 간델라 불빛 한 개에 의지한 채 낚시 하고
두꺼운 비닐 로된 찐짜 무거운 A형 탠드 둘둘 말아서 배낭에 묶고 밴또(도기락)싸고 김치싸고....
서울 서부역에서 장항선 5시15분 첫 열차타고 평택역에내려 버스타고 계양이나 내리에 도착
열차시간 맞춰 부랴부랴 철수...등등
그땐 둘이서 낚시하면 하루 낚시에 100여수는 기본이고 일박이면 살림망을 혼자서는 못들었어요
별의별 생각이 다 나네요
지금 낚시는 카츄샤 낚시죠 ㅎㅎㅎ
과거에는 버스타고 택시 타고 낚시가방에 텐트 등에 메고 낚시가는 조사님들이 흔했는데 한번 갔다면 보통 일주일씩 갔다 왔죠,,,,요즘은 없는 풍경이죠,,,
자동차가 있으니 보통 당일치기 로 갔다왔죠 그만큼 시간에 쫒긴다는 애기죠,,과거에 조사님들은 그렇게 가서 향어 잉어 많이 들 잡아 왔습니다
미군이 지원한 정부지원 밀가루 푸대줄 풀어 문저리용 바늘달고 신후대 꺽어 낚시대 만들고 찌는 갈대 마디 밑부분과 윗부분 잘라 동네근처 저수지에서 낚시 했어도 칡넝쿨에 몇마리씩 꿰어 왔는데
지금은 찌 하나에 10만원이 넘는것들을 시리즈로 써도 잔챙이 몇마리 얼굴 보기도 힘드니......
가장 많이 바뀐것은
예전에는 붕어는 많고 낚시대 수는 적었는데
현재는 붕어는 적고 낚시대 수가 많아졌다는것
아닐까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