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잘 아는 지인이나 낚시와 관련된 얘기를 듣다 보면 이건 심하다 싶을 정도의 뻥~~같은 거짓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누구의 뻥이 제일 심할까 궁금 하지 않으세요..^^ 지금 출발 합니당...ㅋ
참 환장할 일이로다.....
우째 저수지를 걸었을까요.??
저수지 물이 반이 줄더랍니다.~~~~~~~~~~~~~~~~~~~
발앞에서 히뜩 디비는데 이건 얼마나 큰지 빨래판이고....아지매 궁디 만한게.....
얼마나 큰지 이건 뭐 힘이 장사라 만세하고 계속 끌려갔다 아이가....
한참 끌려가다 물이 모가지에 차서 이라다 죽겠다 싶어 대 놓고 나왔다 카이...
챔질하는데 고기한테 끌려들어가 낚싯대들고 수상스키를 타는데
나중에 고기가 힘이 빠져 끄집어내고 보니 참붕어였다는~
낚시를하든중 입질이와서 땡겨보니
한마리는 정황가게 윗입술에 정확히아우시됫고
다른 한마리는 입질되 그놈의 꼬리를물고 낚인적이있읍니다
한번에 두마리 메주콩 외바늘에 두마리잡은적이
할 수 없이....고추가루 5트럭...미나리 7트럭...수제비3트럭..갖은양념 4트럭 불러서 저수지 전체를 끓여서 동네잔치했줘 뭐....
저는 한번씩 대박 만난 걸 이야기 하면 전부 뻥이라고 하더군요..
뽕구라쟁이 물트림 냅다... 내 뺍니더..^^
아침에 계측할려고보니..098이였다는...
근데 입질 한번 못 받았심더~~~~~
어마어마한 대물을 낚은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한이 됩니다만
대충 봐도 70cm정도 되는 붕어였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러니까 제가 두고두고 한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 답답한 이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요? 아무도 안 믿으니.......
몇달전에 잡은 월척급이, 이번에 이슬이 잡으면서 들을 때는 498이 되어 있더군요. ㅋㅋㅋ
이야기 할때마다 한치씩 커가더군요.
어마전 방파제서 낚시를 하는데
옆에있던 조사분이 바늘 하나에 새끼우럭 두마리가 걸렸읍니다
바늘 하나에 정확한 입걸림으로 두마리를 걸었으니
일타쌍피죠 지금 생각해도 불가사이한 일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낚시의 신으로 추천 합니다
찌올라오기 시작하면 가서 오줌싸고와서 자리에 앉아아도 아직 찌가 올라가고 있어 잡을수 있다는 그 말씀
배를 갈랐더니~글쎄~알이 5관이나 나왔다지뭡니까~ㅋ 왕뻥~ㅋㅋㅋㅋㅋㅋㅋㅋ
월척급 붕어가 수천마리 몰려 고기를 밀어내고 겨우 손을 씻었다는......ㅋ
둘째날 몇사람이 제가 하는데로 오더니
이자리가 어제 30마리 잡아간 자리라 그러더라구요?
ㅋㅋ 제가 어제 그 사람이고
놀러온 사람이 잡은고기 보여달래서 그걸 보여줫는데
하룻밤새 20마리가 30마리로 늘더라구요?
소양 신남권에서 물레방아 낚시중에
입질을 받아 줄을 땡기다가 그 줄에 발이 엉키어 잉어에 끌려가면서
" 3일 있다 봅시다 "
3일후 잉어가 힘이 빠져서 그 분이 떠올랐다는 실화는 그 쪽에서는 유명 합니다.
저는 파라솔을 깜박 잊고 두고와서
잡은 붕어 꼬리쪽 비늘 한조각 떼어내서
받침대에 연결 파라솔 대용으로 쓴적 있습니다. ㅎㅎ
즐낚 하십시다~~~
덕분에 한팜 웃어 봅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낚시가자 하면은
벌써 야기중에 앉은 자리서 한드럼통 잡읍니다.ㅋㅋㅋㅋ
괜히 들어왔나 봐요
엄지와 검지를 벌리더랍니다??잠시후에 진지한 말투로 부연하는 말이....눈과 눈사이 라는^^
낚시꾼의 뻥은 다른 동네에서도 인정해주나 보내요...
교통사고가난다는......
좌회전도못하고우회전도못하고
직진도못하고후진역시못헌다는...
방향지시등이필요가....ㅎㅎ 에혀
지송혀요^^꾸벅 ㅡ
저는 아스팔트를 걸어봤다는...;; 이녀석이 뭐라 했더니..뻘떨 일어났다는..-_-; (아야..내얼굴..ㅠㅠ) 과음 삼가..ㅡ,.ㅡ;;
농부님...저도 어린시절 망둥어 낚시를 하다가 그런 경험이..;;
입질이 막 오는데 순간 망설이다가 뒤늦게 당기니 한바늘에 두마리가..ㅎㅎ 믿구나 말거나입니다..^---^
"물 반 고기 반여!!" 같이 가잔 말에
기대만발 따라 나섰으나..
말짱 꽝!!!!
낚시에 미치고 난 후
내가 그말을 하고 있다!!!!
제길!!!
1. 잘 잡았을 경우.
내 주위에는 별로 또는 거의 못잡았는데, 나만 이만큼이나 잡았다.
2. 꽝 쳤을 경우.
내 주위에 입질을 받거나 고기를 끌어내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못잡은게 아니라, 다 못잡은거다...
사실 내 것도 신경쓰기 바쁜데, 다른 사람의 상황까지 일일히 다 알 수는 없죠.ㅋㅋㅋ
"야 우리는 철책 들어가서 인민군 만나면 수류탄 따지도 않고 대가리 직통으로 맞차가 쥑이뿐다"
나 왈.
"야 나도 10여년 낚시 댕기다 보니 인자는 낚시추로 붕어하고 베드민턴 치고 논다. 짜쌰"
배꼽 주우러 제주도행 비행기 타야겠습니다..ㅎㅎ
수초없고 맹탕지에서 그런 말씀을 하다니?
요즘 조과는 좋습니까? 하면은
지난 주에 월 2수 했습니다...그럼
담에 그 저수지에 같이 갑시다 하면은
그런데 입질 받기가 좀 힘이 들것입니다..대답!!! 깽!!!
출근 생각하니 우울했는데 힘내고 갑니다.
댓글보다 배꼽 분실했네요^^
다들 뻥쟁이십니다^^
.
아직도 아가미까지 뿐이 못건진 괴기 보고 싶네요 ㅋㅋ
낚시인들은 전부 거짓말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하루되세요^^
작년 군위 둠벙서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길래 냅다 댕겼두만
억!하는 소리와 함께 맞은 편 친구놈 가발이 달려옵디다.
제가 아는 선배님중에 닉네임이 조달풍이란분이 게신데..
평소에 얼마나 풍이 쎄신지 닉네임이 조달풍이라는,,,ㅎㅎ
조: 조디만
달: 달삭하면
풍: 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