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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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중 자라가 잡히면 ?? 두가지 질문입니다

1.제일 걱정이 바늘을 못빼는게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줄을 끊어 버렸는데 살 수 있겠죠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자라가 잡히면 철수 하라고 하던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일까요?

거북이는 아니겠죠?
본인도 지난달 옥내림으로 붉은귀 거북이를 잡았는데 바늘을 뺄수없어 포셉 집게로 뺐습니다.
바늘을 빼지 않은채 방생하면 살아가면서 바늘로 인한 여러가지(바늘에 녹이 쓴다든가 등)애로사항이 발생할 것 같네요.
자라 자신이 바늘을 뺄수는 없을테니까요.
자라는 약으로 쓸수 있다는.....
바늘을 목 깊숙히 삼켰다면

무리하게 뺴내며는 오히려 자라가 부대끼여 죽을 확률이 많아 집니다

목줄만 끊어주고 살려주면 대부분 알아서 빠진다고 합니다

불교를 믿는분이나 조금 껄적지근한 기분이 드시는분들은 대부분 방생 하시더군요

두번째로 자라가 잡히면 자리를 옯기라는 정보는

낮설은 이야기 인데요,

가물치가 설치거나 잉어가 찌옆에서 푸덕 거리는것은 경험상 조과에 안좋더군요

대부분 자라가 잡히는곳은 계곡지 형태의 저수지에
울창한 숲과 마사토나 모래바닥 ,바위가 어우러진곳의 꺠끗한 물에서 많이 서식하고
모래해변이 있는 강줄기에도 많이 서식 합니다

대부분,낚시터로 개발이 덜된곳이 많고
아마도 붕어가 잘잡히면 꾼들의 손을 많이 탔겠지요

꺽지가 잡히는곳이 낚시가 잘안되는것처럼
아마도 그런맥락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올해 자라 2마리 청거북 1마리 했습니다..

일단 자라는 목이 길어서 거북이 생각하고 몸통을 잡으셨다가는 물릴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 하셔야합니다.

어짜피 거북이나 자라나 뺄려면 물려고 달려들어서 힘들구요 그냥 줄짤라서 방생하시고 청거북이는 죽이시면 됩니다..

자라 나온자리에서 계속 했는데 처음에는 월 3마리 두번째는 월 2마리 청거북이때는 월은 못하고 준척급으로 몇마리 했었습니다..

어짜피 자라나 거북이 개체수가 많지 않고 한번 잡았다가 놔주면 멀리 도망갈꺼 같아서 그자리 유지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바늘 빼시기 힘들면 걍 목줄 끊어서 놔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사람도 손가락에 선인장 가시등에 찔릴경우 걍 냅두면 나중에 그 부위 살짝만 눌러도 빠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20년전쯤인가 양평 남한강 둠벙에서 혼자 낚시할 때 1.5칸대에 (작은 둠벙이라 2.5칸만 되도 봉돌로 맞은편에
조사있다면 머리 맞출정도) 찌가 조금씩 깜빡깜박 잠기길래 자라입질 같아서 근처에서 산지렁이 잡아 던지니
크지도 않은 손바닥만한 자라 잡았는데 바늘빼고 바닥에 잠깐 놔두었는데 갑자기 이넘이 물쪽으로 가길래
얼른 잡다가 그만 바늘이 손가락에 콱 박혔습니다...(아..정말 자라도 빠르더군요...)
아무리 잡아뽑아도 손가락에서 피만 나고 미늘때문에 빠지질 않더군요..
주위에 사람도 없고 니퍼도 없었던터라 할 수 없이 목줄을 근처 돌에 갈아서 끊고 잡았던 붕어는 놔주고
자라만 괘씸해서 통에 넣고 손가락에 낚시바늘과 목줄일부분 매단채로 근처 양평 길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펜찌로 바늘을 손가락에 더 밀어넣어 바늘끝이 나오도록 관통시킨다음 미늘부위를 자르니 쉽게 빠지더군요...
그런다음 파상풍 주사 한대 맞고 거금 7만냥 냈더랬습니다..
지금처럼 전산화가 안되어 있던터라 나중에 의료보험증 갖고오면 일부 돌려준다고했는데 다시 그곳에 간적이 없네요...
그 넘의 자라는 한동안 어항에 넣고 키웠는데 아직도 자라 얘기만 나오면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자라 잡으실대 정말 조심해서 잡아야 합니다...
발톱 또한 무시못할 무기입니다. 물려고 목을 빼길래 꼬리부분쪽 몸통을 잡고 이동중 뒷다리 발톱에
한방먹었는데 생각보다 깊은 활큄상처가 생기더군요.. 피철철~~~
참고로 자라에게 물렸을시 억지록 빼기보다는 물속에 손을 푹담그시면 자라가 알아서 놓아줍니다.
제도 토종어자원파괴범아닌가요^^,,,,,,,,,,
ㅎㅎ..가끔씩은 낚이더군요.
바늘째로 놔두면 바늘이 삭아서 빠집니다.
그리고 그런데는 물좋고 공기 좋은곳이라 머 붕어 없어도 되는곳 아닐까요?
자라는 1달 이상을 먹지 않고도 살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늘때문에 죽는일은 없을것 입니다.
걍 두시면 되구요.
바늘은 저 같은 경우에는 목을 쭉 빼게 만들어서 머리를 손으로 잡고 뽑습니다.
떡밥 낚시에 익숙해 있어서 다 삼길때까지는 두지 않구요.
입에 살짝 걸린 상태로 나오더군요.
엥 자라잡은 그자리에서 자라나온지 한십분뒤 사짜걸었삼 자라자리서 붕어꽤잡았고요 자라는 바늘뺄방법이 없어서 바늘 선물로주고 집에 보냈습니다
저도 생미끼 낚시하다가 2번 릴낚시로 한번 잡아봤습니다 세번다 목줄 끊어서 다라이(살림망에 물담기는것) 같은데 담아 놨는데 어떻게 뺏는지는 모르지만 지가 다 빼던데요 ㅋㅋㅋㅋ 2답변에는 그런 소린 처음 들었지만 자라잡히고 난뒤 그날은 완전 꽝이더군요 ㅠㅠ
자라.. 생각보다 정말 움직임이 빠르더군요.
바늘을 깊이 삼켰다면 목줄 자르심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듯 합니다.
자라있는곳에 붕어 안나온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만
등짝만 두뼘되는 자라 잡은곳에서 같은날 월이 한수 한적이 있습니다.^^
안출 하십시요ㅎ
자라를 낚았을경우 움켜잡는요령은..
우선 발이나 뒤꽂이로 자라를 뒤집은다음 뒷다리쪽사타구니를 꽉 움켜쥐면 꼼짝 못합니다.
잘못부주의하면 물리거나 발톱에 손이 아작날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바늘을 뺄수어뵤는경우에는 목줄을
잘라버리시면 됩니다. 자라는 바늘을 혼자서도 잘빼지요...^^
그냥 콱 뒤집어 놓고 똑바로 일어날려고 목을 길게 내밀때 수초제거기로 모가지를 싹~뚝 쭈~욱 들이키면...
캬~~~ 하루 밤낚시 거뜬합니다
그날 저는 철수 했는디 실수인지,잘한것인지 ㅋㅋ
암튼 자라는 첨 잡아봤습니다
목줄 잘라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바늘 걸린채로 어항에 키운적 있는데 수삼일 뒤 바늘이 빠져 있는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유해어종 아닙니다. 자라가 많아도 붕어가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고 낚시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30년 가까이 된 얘기지만 진량쪽 어느 저수지에서는 붕어 낚시하면 자라가 더 많이 잡히는곳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자라도 예전만큼 보기 힘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라 목구멍 깊숙이 삼킨거 빼구통안에 물받아서넣었드니 빠져있네요
우리가 보호해주고 아껴야 할 귀중한 우리의 자라~

귀엾고 앙증맞은 우리의 자라~

성질은 있어서 물면 안놓는 한성깔하는 자라~

자라 목 따는 인간들은 잠이나 자라~


조과에 영향은 당연히 없지요~

한마리도 없는 저수지가 더 많을 정도로 개체수가 없고

있는 저수지도 낚시대 근처에 한마리 잡으면 더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위에 많이 말씀들 해주셨듯이 바늘이 얕게 물렸으면 빼주시고

너무 깊으면 억지로 빼지 말고 목줄만 끊어주는 게 살리는 길입니다.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여. 요즘은 흔지않은 우리의 자라를 보호합시다.
바늘목줄만 잘라주어도 스스로 바늘을 빼내더라구요..
저도 낚시중 자라 여럿 잡아봤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자라를 1년에 20마리 이상씩 잡아내는 잡조사입니다!!

자라라는놈이 우리생각에는 물리면 크게 다칠것 같은데..실제로는 그정도는아니고

그냥 조금(?) 아플정도이니깐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으네요..

그리고 만약에 물리셨으면 자라몸통이 물에 잠기게 해주면 바로 놓아주니깐 참고하시구요..

바늘은 목줄만 자르시면 걱정 안하셔두 될거에요..

자라많은곳에는 수서곤충들이나 기타먹잇감이 풍부한곳이니깐 대물붕어가 먹이활동을 하기 좋은곳이라 생각하심이 맞을겁니다!!

그런이유에서 자라 나오는곳을 피하기보다는 포인트로 보셔도 될것 같으네요!!
자라와 빨강귀거북이는 생태게 파개범 저는잡아 죽입니다
빨간귀 거북이 생태계 교란종이고 자라는 아닙니다.
자라는 토착종이고 거북이가 유입종이지요.
베스나 블루길을 잡아 죽여야지 엄한 자라는 왜 죽이시나요?
분노의 대상을 잘못 택하신듯......
야간님 나는 자라 블루길 베스 다 잡아 죽입니다
왜요 안됩니까
사람목에 가시가 걸려도 병원가는데 ...
하물며 낚시바늘이 걸렸는데 ....
바늘이 빠질까요 ??? 죽을때까지 목에 걸고 다니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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