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전투 낚시를 즐기는 1인입니다.
저수지 보다는 집 가까운 금강 강계로 다니고
쓰레기투척꾼들, 70cm 붕어 잡았다는 뻥카꾼들 피해
보통 기본 100m 이상 걸어들어가는 사람없는 포인트로 다닙니다
조과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금/토 저녁 거의 주말 마다 출조합니다
일단 제 짐은
4단 낚시 가방(낚시대 8대, 앞받침대6개,뜰채 및 태클박스), 우경 6단 섶다리,
1m 보조가방(난로,떡밥,계측자,낫, 먹을거리 등등),의자 <-- 여기까진 늘 고정짐
파라솔(비올때만), 어쩔땐 발판좌대 <-- 선택사항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저것도 짐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걸 지게에 지고 가면 양어깨에 지게끈때문에 피멍이 듭니다 ㅠㅠ
들어갈땐 낚시할 생각에 신이나서 하나도 안힘들지만
철수하려고만 하면 고역입니다.
제키만한 갈대, 풀들 헤치고 들어가고 언덕 넘고 등산하고...
작년 여름 폭염에 지쳤던날이 제일 고비 였었던거 같군요
그래서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1. 가방을 대물 특으로 구매해서 보조가방을 작은걸로 줄이고 받침틀은 받침틀 가방에,
섶다리는 낚시가방에 넣고 손에 드는 짐을 최대한 줄인다.
2. 지금 짐은 그대로 유지 하고 손수레를 구매해서 끌고다닌다.
3. 더 짐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월척선배님들께 전수받는다.
더이상 짐을 늘릴 생각은 없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낚시짐 어떻게 하면 옮기기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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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체력 단련을 더한다
5.번은 체력 단련을 한다구 생각하구 계속한다.
6.번 필요 없는것 빼버리기
계측자.발판좌대(전투낚시일 경우).보조 가방 자체를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100m 이동시 쌍포 낚시 정도만 한다.
나머지는 고수분님들께 토스합니다.
슬슬 두번은 왔다갔다 해야지....
일단 가방메고 양손에 적당한거 들어서 먼저 갔다놓고 잔짐은 지게로 들고 가야지 방법 없더라고요
지게도 무리해서 무겁게 들면 일어나기도 어렵고 힘들더라구요^_^
제경우 고정짐 6단대물가방)낚시대40대 이상 받침대14
뜰채 밭침틀 14단 ( 미끼 작은 소품 ) 수초제거기
파라솔&텐트 둘중하나는 무조건 가져가요
좌대 1500 &자립다리 둘중 하나는 있어야 낚시가능
낚시의자 보조가방2개 낫 채집망 바늘집 커피.물.난로.
바뱅20작은거 휴대폰충전 또는 이게 최소짐 이였죠
한번에 옴겨본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옴길수가 없더라고요
11 월 마지막 물낚시를 끝으로1월초까지 최대한 짐을 줄이고 싶게 움직여보자 하여 제 선택은 다소 비용이좀 들었네요 낚시가방 하나값정도요 하지만 편해졌습니다
제경우 하드케이스 인터넷 검색하여 원하는 작은건사이즈 구매 보통20~40까지 8~9대 들어가네요
하나는 붕어 하늘 거기서 구입 매인으로 낚시대 30대 수초제거기 받침틀14단 앞받침대14 자립다리 계측자 선반 바늘집 기타등등수납합니다 최종적으로 현제 제가 필드 도착시
옴겨야 하는 짐은 매인 하드케이스 큰거 하나 (낚시가방3단크기되네요 ) 의자 파라솔&텐트 보조가방 하나 이렇게 정리됐습니다 작은하드가방은 짬낚용으로 8대 빼놓고요
이걸 변형하게 되면 조금더 돈을 투자하면
단촐하게 작은가방하나에 낚시다5대 받침틀 앞 받침대5개
정도 들어가더라구요 이사항은 짬낚시 또는 작은소류지 둥벙 탐사 무박또는1박 괜찮아요
이렇게 바꾸게된 계기는 짐도 짐이지만 노지 낚시대회 참가했다가 그많은 짐을 들고 나르고 정글숲을 800 정도 길만들어가면서 해야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변경하게 되었네요
1.(지게)를 그대로 사용하십시요.
2.낚시장비 그대로 사용하십시요.
3.(지게)멜방 부분에...스폰지 기타 등등으로 보강을 해서 사용하십시요.
4.이고지고...
5.이동을 할때...
6.평소하는 그대로 하십시요.
7.(운동)이라고 생각하면서 하십시요.
5~6단 가방에 넣을거 다 넣고 양손에 파라솔가방과 의자면 끝이네요
두레박이나 살림망같은건 끈으로 가방에 매달고요 여차하면 의자도 달아도 되죠
그리고 5~6단 가방 사용할정도면 이미 짐이 넘치는거죠
저는 간이 의자, 파라솔 가방 두개와 붕어하늘에 파는 짬낚 가방에 필요한거 다 넣고 이동합니다
굳이 받침틀 섭다리 이런거 필요 없어요 막꽂는 앞뒤 받침대와 낚시대만하면 충분해요
짐을 늘리거나 편하게 하려할수록 몸이 고생죠
아사바멜빵끈으로
바꾸세요
폭신하고
피멍자국을피할수있습니다.
잡다한 소품이 많은 낚시!
2-3회에 걸쳐서 이동 시킨다면 운동도 되거니와 마음도 편해 지더군요
전투낚시라도 2회에 장비이동 시키곤 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매산님,아갈님 조언대로 두번가기에는 가볍고 한번가기에는 무거운 애매한 짐인거 같네요 ㅜㅜ
실장님 조언대로 좀더 다이어트 시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수부린, 장자공조사님 말씀대로 지게끈 보강을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무하하, 마부위침님 말씀처럼 앞받침대 뒤꽃이 가능한 장소는 그리 운영중입니다. 단지 포인트 대부분이 이방식으로 꽃기어려운 지형이라 무거워도 섶다리까지 다 챙겨 갑니다...
올리미님 말씀대로 정말 들어갈땐 그렇습니다만 철수시에 ㅎㅎㅎ 차에 올라타면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ㅜㅜ
600m 걸어야 하는 저런 포인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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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와이프님과 협의사항이라
금토 출조는 해야하지만
밤 10시 집에서 출발 ~ 아침 7시에는 철수완료
이 패턴 유지해야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요ㅋㅋ
저 역시 똥꾼들 말 붙이는게 너무 싫어서
없는데 찾아가구 싶은 마음이야...
걔네들은 보통 그런곳은 안 오는것은 맞습니다.
1.뽀대 찾다가 죽음이고 무조건 무게를 줄인다
가장 가벼운 5단가방에 낚시대6ㅡ8대 받침대6대
받침틀은 가장 가벼운것 땅곶이 중층2단 뜰채 망
소품케이스는 주머니형으로 미끼는 사용량만
의자는 알미늄오리발형 파라솔은 날씨 따라 선택
이렇게만 하면 무게가 20키로 좀 넘을겁니다
2.부피 줄이기
보조가방은 차에 두기 짊 갯수가 많으면 행군이 힘들어집니다
우경뭉치에 스마트 조립해서 받침틀 사용하는데 무게는 비슷하고 가방에 편하게 들어가는 부피가 되고
조리용품 불필요
김밥, 도시락, 과일, 생수 등등 식사준비 끝
중등산화나 군화 신고 가벼운 복장으로 행군
방한복은 말면 가방에 수납되고
이 전체가 5단가방 하나에 전부 수납되고 아마도 20키로 조금 더 될겁니다
댐은 수직100미터 수평 1ㅡ2키로 정도 이동하는데 올라올 때는 죽음인데 할만합니다
출수 시는 비닐봉투에 주변쓰레기 담아서 가방에 메달아서 오면 되고요
의자는 가방에 걸어서 이동합니다
한창땐 저도 그랬지 싶은데 ,. . 무조건 한방...ㅎ
이젠 체력이 딸려서 ...
차대고 10m 이내인 곳으로만 출조하고 있네요.
.
.
가볍게 한두번 더 움직이시는걸 추천합니다.
받침대 대략20개 낙시대30대이상? 아직 총알형!
텐트.의자.삐꾸통.좌대.파라솔. 발받침대.이글구.
수초제거기.난로.등등
가방만해도 후덜덜
짐을줄여야지 줄여야지 해도
줄일수가없는듯 ㅠㅠ
먼저 포인트 둘러본 후 치에돌아와서 그 포인트에 필요한것만 들고가요
한손 짬낚가방 큰거안에(받침틀, 앞받침대, 뒷꽃이, 낚시대 차에서 골라 10대정도)
나머지 한손(의자, 받침틀 자립다리든 가방)
무조건 한번에 갈수있도록 할려고 하고 있고
가다가 한두번 쉬어가요 ㅋㅋㅋ
저도 두바퀴 써봤지만 길이 안좋으면 더 힘들어 집니다
전 2박3일 다니지만 경우에 따라 200m도 들어가게 되더군요
첫번째 무게는 좌대인데 지게까지 약50kg입니다
나머진 이무게는 아니겠지만 총4짐 지고 갑니다
운반도 낚시취미에 연장이라 생각하고 다닙니다
짐을 줄이지 않은 이상은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꾼님들 운동부족 심각합니더.
이동거리 10M 이상이되면 안가는 편이라 ㅋ
그정도 낚시대수 같으면 칸칸에 자립다리 받침틀
낚시대 받침대 다 들어갈것 같은데요,
손에드는 짐을 줄여야 덜 힘들더라구요,
어께에 생체기 생기는건 어쩔수 없드라구요^^.
아니면 자립다리 대신 땅꽃이 하시면
약간더 줄어들겠네요^^
의자도 낚시가방에 묶어서 이동.
또는 받침틀 없이 앞꽂이 뒤꽂이로만 한다.
또는 자립다리를 땅꽂이로 바꾼다.
전투낚시는 줄일수 있는 짐은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받침틀 없이 낚시 잘 다녔지요 ^^
붕어 잡아도못잡아도 그러려니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