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대물을 합니다.
봉돌 무게가 거의 7-10 이정도의 무게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옆에 떡밥 낚시하는분은 걸수 있는데 저만 매번 탕치는 일이 허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래 저래 채비를 바꿔볼가 합니다.
바닥 낚시를 하는데 구지 대물찌를 사용하는건 그만큼 큰눔을 바라는맘인데 전 이제 맘 바꿨습니다.
대물도 좋지만 님을 봐야 뽕을 따고 하늘을 봐야 별을딴다고 손맛을 봐야 여유도 갖는게 아닌지 싶네여.
다른분들은 다덜 대물로 많은 마리수와 대물의 꿈을 꾸지만 전 이제 지쳐 갑니다.
해서 올립니다..
여러 고참 조사님들께 감히 여쭤봅니다.
대물도 좋고 다 좋은데 부디 고기좀 손맛좀 보도록 대물찌가 아닌 다른찌 봉돌 무게도 가벼운게
어찌 사는지 아님 어떻게 마추면 되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쪽 낚시점 가면 정말로 짜증납니다.
물론 전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집 가깝다고 자주 갔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자기들 회원이 아니면
거의뭐 장사속으로 판매 목적으로만 말하고 해서 또한 매번 갈때 마다 주위 조황을 물어보면 10이면 10번다
탕치는곳만 말하거나 아님 대출 어벌무리는 편이라서...
차라리 우리회원님들의 조언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젤로 좋더군요.
여기서 잠깐....
낚시 어릴적부터 경력을 따지면 30년...
대물을 알고 부터 말하면 2년째입니다.
한물만 파는 스타일이라서 이거다 싶음 누가뭐래도 이거만 하는 다소 고집스런 편이라 대물에 미련을 못버렸는데
애들델고 마눌 델고 이래저래 유혹해서 갔는데 매번 탕치니까 이젠 마눌 밤낚가지말래내요...
이러니 제맘이 어떠하겠씁니까..
이런 저의맘을 헤아려 주시고 바닥낚시에 맞는 대물찌아닌 저부력찌가 어떤게 좋고 어떻게 채비를 하면 될런지
정말로 정말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주위 사용하지 않은분이 계시면 저와 교환도 가능하고요 전 대물찌만 많아서리..
아님 그냥 몇개 주실분이 계시면 더욱더 감ㅅ하고요...
물론 착불이죠^^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아래 가을시즌에 손맛과 물증 없음 전 영원히 날샐지도 모릅니다..
한명의 조사가 없어지면 이어려운 사회속에 무슨낙으로 살가여....
저의 도움에 답하시는일은 곧 젊은(40후반)ㅋㅋㅋ 젊진 않지만 한가정의 가장을 살리고 나라발전에
이바지 하며 또한 한 인간의 행복을 도와 주는일입니다.
매주 어려운 여건속에서 굿굿히 밤낚으로 대물을 꾸구면 살아가는 낙이 유일한 낙인데 이젠 그런 모든게
물거품과 한순간의 꿈으로 사라질 판이니 저의 이런 맘 심정 헤아려 주시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헬프미~~~~~~~~~~~~~~SOS~SOS~~~~~~~SOS~~~~~~
아마도 도움주시면 엄청난 福 받을겁니다..
낚시찌 문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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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사서 써보셔두 좋구.. 찌맞춤이야.. 찌통도 적은거 만원이면 삽니다.. 그냥 집에서 할일 없이 tv 보구 계실때..
몇게씩 맞춰 보는것도 좋구요... 걍 저렴한거 쓰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대물낚시란걸 하지만은 대물과 마릿수를 함깨노린다는건 좀힘들지안나 생각댐니다
제겨우 다른분들이 많이잡든 말든 저는 오로지 한마리만노리는편이지요
나의 낚시인생에 최대어 ..나만의 기록어 ...어떤 목적이없다면 회의를느낄수도 있는것이 대물낚시임니다 .
아무쪼록 좋은찌구하셔서 즐거운낚시하시길 바람니다 ..
이런맛에 대물하는구나 !!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로 가끔 떡밥낚시 했지만,, 자꾸만 올라오는 잔챙이 입질에 기대감이 떨어져 자연스레 떡밥에 손이 가질 않더군요.
처음 머털의 싸고 가벼운 대물찌로 시작했다가,, 수제찌 8호봉돌 몇번 써보고선 현재 나루* 고부찌 사용중입니다.
오동목에 5호봉돌을 깍아서 쓰는찌로써,, 어쩌다 한번씩 떡밥 쓰더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8호 보다 잘 날라갑니다. 대신.. 바람을 좀 많이 타지요^^
아주 천천히 가라앉는 찌맞춤 해서 쓰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물찌라고 무조껀 무거운거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물이란게 그리 만만한 넘은 아닙니다.
첫째, 포인트 어떤곳인지 모르지만, 일단은 님이 먼저 붕어가 되시란 말슴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포인트 선정시 수초 부들 다 좋습니다.
하지만 정작 붕어가 안온다면 ,말짱 도루묵이죠..
둘째, 그곳의 붕어 습성(먹이) 파악이 빨라야 합니다.
세째, 이둘을 만족하셨다면 인내가 필요 합니다.
여러 조사님들도 해보셔서 알겠지만 물놈은 쇠덩어리 달아도 물어 줍니다.
단 그놈이 물게끔 여건을 만들었을시 말입니다.
생미끼 체비로 곡물 낚시를 하니 민감한 입질을 다 놓쳐버리더군요 저는
그래서 부력4~6호 55~60찌로 전환했습니다.(메주콩)
떡밥이든 지렁이든 생미끼든 붕어가 올수있는 그리고 먹이를 취할수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듯 합니다.(이론으론 쉽죠^^)
전 포인트 선정시 인적드문 즉, 제가 앉은자리 뒤로 통로가 없는 곳을 택합니다.
주력이1.6/2.1대라서 정숙만이 살길이죠..
그러고 체집망은 꼭 던져 둡니다.
새우가 많이 들어오면 그날은 100% 꽝입니다.(제 경험상)
새우가 안들어 오고 잔챙이만 들어오면 그날은 눈요기 손요기 하는날이고요..
그림같은 포인트는 본인이 만드는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얼마만큼 저수지 둘러보고 그놈입장에서 먹이취하러 올까 안올까 고려...
그리고 얼마만큼 정숙할수 잇느냐....
이것이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주절이 해보았읍니다..
맘 편히 그냥 자연인으로 하루 시름잊고 즐긴다는 맘으로 하시면 상면하실 겁니다.
월척 하시고 화들짝 웃으심서 찐한 담배 한모금 하시길 바랩니다.
조력이 상당히 오래 되셧으니 채비 장비 이런부분은 상당한 지식이 물론 있으실테고 대물 낙시에 무거운 채비 위주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무겁게 해서 잔챙이 걸러 내주고 영물 큰거 한늠이 시원 하게 올려주는 맛에 무겁게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한수님 경우에는 이 사항이 현재로는 적당치 못한거 같으니 위에분들 말씀 처럼 저 부력 찌 아무거나 쓰심 입질 보실겁니다 물론 잔 씨알도 올라 오겟지요 .
그리고 한가지더 자제분하고 사모님 입장에서 보면 재미 없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대물 낚시하시는데 떠들지도 못하고 작은 고기라도 덤벙덤벙 올라 오지도 않으니 거 무슨 재미가 있겟습니까?
낚시 즐기는 분들도 말뚝 보고 있음 잠오고 지겹고 그런데 낚시 안하시는 사모님이랑 자제분들은 말할 나위도 없지요.
낚시 초보였을때 생각 해보십시오 커든 작던 잡혀 올라오는 맛에 낚시에 재미를 붙입니다.
그러니 가족 분들 하고 같이 가실때는 떡밥 낚시쪽으로 생각 하시는게 어떨지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대물 채비는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지만 떡밥 낚시의 채비는 획일화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절별, 저수지별, 미끼별...
하지만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찌라고 생각함에..
절대 허접 찌 사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오래 해 보시면 결국 이중 부담을 안게 되어 싼게 비지떡이 되지요..
조력이 되신다니 말씀 안 드려도 아실터이고.
위에 하얀강님이 비싼 예?찌 구입하셔서 떡밥 낚시 하신다시더군요.^^
월척 찌 공방에도 좋은 찌 많더군요..
이참에 횐님들과 인연을 한번 쌓아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옵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_._)
저도 대물 낚시에 접어든지 불가 9개월정도 밖에되않읍니다.
매주마다 밤낚시를 가는데 그날그날 조과는 틀림니다.
포인터를 잘 잡는게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포인터에 따라 붕애가 잘나오더라구요..
저의 경험에서는 수심이 1M이내에서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바닥채비와 옥수수 놀림채비를 같이하는데 조과가 훨신 좋아요..
옥수수놀림낚시를 접하면서 밤낚시에서 졸지않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수향낚시(윤기환씨) 사이트에 함보세요.옥수수 놀림찌에대해 자세하게 설명과함께 나와있습니다.
즐거운 낚시하시고 밤낚시 가실때에는 꼭 보온 장비 가지고 가세요. 밤 기온이 정말 추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