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쓰레기는 1.낮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이 버릴까요? 2.밤 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이 버릴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검색목록 목록 이전 다음 낚시터 쓰레기 원자탄아이디로 검색07-06-05Hit : 2590 본문+댓글추천 : 0댓글 10 공유 인쇄 신고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월척지식/기타지식/낚시터-쓰레기 URL 복사 낚시 쓰레기는 1.낮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이 버릴까요? 2.밤 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이 버릴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추천 0 바우아이디로 검색 07-06-05 11:57 이건 확실하게 답을 아니까..답글 달아봅니다. 낮낚시건 밤낚시건관계없이 주로 밤에 철수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버리고 가시더군요.. 추천 0 신고 이건 확실하게 답을 아니까..답글 달아봅니다. 낮낚시건 밤낚시건관계없이 주로 밤에 철수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버리고 가시더군요.. 붕어와춤을아이디로 검색 07-06-05 12:35 한글 남겨봅니다. 원자탄!~님 반가버요 쓰레기 예기만 나오면 열 받아요 밤,낮의 구분 보다는 입질 없었다든지, 주위가 시꺼럽다든지 하여 열받아서 화풀이로 쓰레기 던지며 다시는 안온다. 이런분이 더 많은듯~~~~~~~~~~~~~~~~~~~~~~~~~~~~~~~~~~~~~~~~~` 추천 0 신고 한글 남겨봅니다. 원자탄!~님 반가버요 쓰레기 예기만 나오면 열 받아요 밤,낮의 구분 보다는 입질 없었다든지, 주위가 시꺼럽다든지 하여 열받아서 화풀이로 쓰레기 던지며 다시는 안온다. 이런분이 더 많은듯~~~~~~~~~~~~~~~~~~~~~~~~~~~~~~~~~~~~~~~~~` 연어아이디로 검색 07-06-05 12:57 건망증이 심하신분은 훤한 대낮에도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잃어버리고 가시는데 보이지 않는 밤이면 아마 더 심하겠지요 . 추천 0 신고 건망증이 심하신분은 훤한 대낮에도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잃어버리고 가시는데 보이지 않는 밤이면 아마 더 심하겠지요 . 철마아이디로 검색 07-06-05 14:54 비슷하지않을까요? 가서보면 제일많은건 구르텐과 떡밥봉지 지렁이통 옥수수켄 케미봉지 물병과 소주병 맥주켄 등등 버려진 물건을보면 아마비슷하지싶네요 추천 0 신고 비슷하지않을까요? 가서보면 제일많은건 구르텐과 떡밥봉지 지렁이통 옥수수켄 케미봉지 물병과 소주병 맥주켄 등등 버려진 물건을보면 아마비슷하지싶네요 낚시미쳐아이디로 검색 07-06-05 17:03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버리고, 안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안 버리고, 줍는 사람은 밤낮으로 줍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낚시꾼이고, 두번째는 낚시인이고, 세번째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 0 신고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버리고, 안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안 버리고, 줍는 사람은 밤낮으로 줍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낚시꾼이고, 두번째는 낚시인이고, 세번째는.... 잘 모르겠습니다. 찌처럼케미처럼아이디로 검색 07-06-05 18:06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지만 흐트러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다짐을 하는 그런 낚시인은 아무나 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잡으려 한 적 없고 고기가 물어주면 고마운거고 미동도 않는 찌를 보면서 내 안의 삶의 집착을 돌아볼 수 있다면 월척이 따로 있겠습니까^^ 안계장터님은 흩어져 널부러진 쓰레기를 보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어쩜 쓰레기는 누구나 외면하는 흉물스런 거지만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보게되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물이라 표현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분명 같은 취미로 물가에 왔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누군가를 향하여 왜 우리가 투덜대어야만 하는지 ㅠㅠㅠ 자신이 다녀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자신의 흔적은 반드시 남겨지기에 일생을 살면서 만나는 인연 소중한 연으로 만들기도 바쁠텐데 왜 우리는 나자신도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욕을 먹어야 하는지 ㅠㅠㅠ 이 상념의 한 가운데엔 바로 쓰레기가 놓여 있네요 제발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두는 책임있는 자세를 모두 지녔음 좋겠습니다!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들고가기 귀찮으니 아예 불태우고 갈려고 하시는 분이 더러 있더이다. 다가가서 제가 치우겠으니 그냥 가시라고 했지만 참 아쉬운 맘 숨길수 없었습니다. 붕어도 나처럼 이땅에 던져진 하나의 생명일진대 함부로 대함이 없어야 하듯이 나 역시 그런 대접을 받고 싶더이다.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마자요! 벌레는 사람에게 사기도 안치고 해를 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생리대로 먹고 살고 변태하며 주어진 한 삶을 살다 가지요! 인간이라고 오만한 생각으로 착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감사해 할 줄 알며 쓰레기를 버림은 곧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임을 남들한테 다 속여도 자신은 알겠지요! 손주들에게 귀여운 붕어 몇마리 잡아다 공부시켜준 후 방생하는 가르침도 줄 수 있다면 우린 제대로 사는 거라 믿고 싶나이다.^^ 밤이든 낮이든 삶은 계속 되지요! 낚시터에 주인이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고기중에 5짜가 주인이라면 쓰레기 버린 자에게는 출입금지를 시킬거라 봅니다^^ 우리 부끄러운 그런 사람들 되지 맙시다^^ 추천 3 신고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지만 흐트러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다짐을 하는 그런 낚시인은 아무나 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잡으려 한 적 없고 고기가 물어주면 고마운거고 미동도 않는 찌를 보면서 내 안의 삶의 집착을 돌아볼 수 있다면 월척이 따로 있겠습니까^^ 안계장터님은 흩어져 널부러진 쓰레기를 보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어쩜 쓰레기는 누구나 외면하는 흉물스런 거지만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보게되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물이라 표현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분명 같은 취미로 물가에 왔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누군가를 향하여 왜 우리가 투덜대어야만 하는지 ㅠㅠㅠ 자신이 다녀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자신의 흔적은 반드시 남겨지기에 일생을 살면서 만나는 인연 소중한 연으로 만들기도 바쁠텐데 왜 우리는 나자신도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욕을 먹어야 하는지 ㅠㅠㅠ 이 상념의 한 가운데엔 바로 쓰레기가 놓여 있네요 제발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두는 책임있는 자세를 모두 지녔음 좋겠습니다!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들고가기 귀찮으니 아예 불태우고 갈려고 하시는 분이 더러 있더이다. 다가가서 제가 치우겠으니 그냥 가시라고 했지만 참 아쉬운 맘 숨길수 없었습니다. 붕어도 나처럼 이땅에 던져진 하나의 생명일진대 함부로 대함이 없어야 하듯이 나 역시 그런 대접을 받고 싶더이다.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마자요! 벌레는 사람에게 사기도 안치고 해를 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생리대로 먹고 살고 변태하며 주어진 한 삶을 살다 가지요! 인간이라고 오만한 생각으로 착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감사해 할 줄 알며 쓰레기를 버림은 곧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임을 남들한테 다 속여도 자신은 알겠지요! 손주들에게 귀여운 붕어 몇마리 잡아다 공부시켜준 후 방생하는 가르침도 줄 수 있다면 우린 제대로 사는 거라 믿고 싶나이다.^^ 밤이든 낮이든 삶은 계속 되지요! 낚시터에 주인이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고기중에 5짜가 주인이라면 쓰레기 버린 자에게는 출입금지를 시킬거라 봅니다^^ 우리 부끄러운 그런 사람들 되지 맙시다^^ 원자탄아이디로 검색 07-06-05 21:31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쓰레기 많다고 생 쇼를 하시는분들이 자기는 철수할때 쓰레기 그냥 두고가요 이런분들을 자주봅니다 추천 0 신고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쓰레기 많다고 생 쇼를 하시는분들이 자기는 철수할때 쓰레기 그냥 두고가요 이런분들을 자주봅니다 생미끼아이디로 검색 07-06-07 11:36 찌처럼 케미처럼님 께 박수~~~~~짝짝~~~~~~~~~~~~~~~~~~~~~~~~~~~~~~~~~~~~~~~~~~~~~~~~~~~~~~~~~~~~~~~~~~~~~~~~~~~~~~~~~~~~~ 추천 0 신고 찌처럼 케미처럼님 께 박수~~~~~짝짝~~~~~~~~~~~~~~~~~~~~~~~~~~~~~~~~~~~~~~~~~~~~~~~~~~~~~~~~~~~~~~~~~~~~~~~~~~~~~~~~~~~~~ 붕漁아이디로 검색 07-06-09 00:19 저수지 전체야 치우겠습니까. 최소한 자기가 앉은자리만이라도 주위 쓰레기 주워오면 딱한두봉지면 다될듯합니다. 추천 0 신고 저수지 전체야 치우겠습니까. 최소한 자기가 앉은자리만이라도 주위 쓰레기 주워오면 딱한두봉지면 다될듯합니다. 노지의일지매아이디로 검색 07-06-12 15:52 최소한의 양심은 자신이 다녀간 흔적은 풀이 누은 흔적만 남기는게 기본 예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에 눈이 없다고 더 버린다고 생각은 안들어 갑니다.아자아자 월척 화이팅 추천 0 신고 최소한의 양심은 자신이 다녀간 흔적은 풀이 누은 흔적만 남기는게 기본 예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에 눈이 없다고 더 버린다고 생각은 안들어 갑니다.아자아자 월척 화이팅 검색목록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붕어와춤을아이디로 검색 07-06-05 12:35 한글 남겨봅니다. 원자탄!~님 반가버요 쓰레기 예기만 나오면 열 받아요 밤,낮의 구분 보다는 입질 없었다든지, 주위가 시꺼럽다든지 하여 열받아서 화풀이로 쓰레기 던지며 다시는 안온다. 이런분이 더 많은듯~~~~~~~~~~~~~~~~~~~~~~~~~~~~~~~~~~~~~~~~~`
철마아이디로 검색 07-06-05 14:54 비슷하지않을까요? 가서보면 제일많은건 구르텐과 떡밥봉지 지렁이통 옥수수켄 케미봉지 물병과 소주병 맥주켄 등등 버려진 물건을보면 아마비슷하지싶네요
낚시미쳐아이디로 검색 07-06-05 17:03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버리고, 안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안 버리고, 줍는 사람은 밤낮으로 줍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낚시꾼이고, 두번째는 낚시인이고, 세번째는.... 잘 모르겠습니다.
찌처럼케미처럼아이디로 검색 07-06-05 18:06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지만 흐트러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다짐을 하는 그런 낚시인은 아무나 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잡으려 한 적 없고 고기가 물어주면 고마운거고 미동도 않는 찌를 보면서 내 안의 삶의 집착을 돌아볼 수 있다면 월척이 따로 있겠습니까^^ 안계장터님은 흩어져 널부러진 쓰레기를 보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어쩜 쓰레기는 누구나 외면하는 흉물스런 거지만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보게되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물이라 표현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분명 같은 취미로 물가에 왔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누군가를 향하여 왜 우리가 투덜대어야만 하는지 ㅠㅠㅠ 자신이 다녀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자신의 흔적은 반드시 남겨지기에 일생을 살면서 만나는 인연 소중한 연으로 만들기도 바쁠텐데 왜 우리는 나자신도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욕을 먹어야 하는지 ㅠㅠㅠ 이 상념의 한 가운데엔 바로 쓰레기가 놓여 있네요 제발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두는 책임있는 자세를 모두 지녔음 좋겠습니다!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들고가기 귀찮으니 아예 불태우고 갈려고 하시는 분이 더러 있더이다. 다가가서 제가 치우겠으니 그냥 가시라고 했지만 참 아쉬운 맘 숨길수 없었습니다. 붕어도 나처럼 이땅에 던져진 하나의 생명일진대 함부로 대함이 없어야 하듯이 나 역시 그런 대접을 받고 싶더이다.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마자요! 벌레는 사람에게 사기도 안치고 해를 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생리대로 먹고 살고 변태하며 주어진 한 삶을 살다 가지요! 인간이라고 오만한 생각으로 착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감사해 할 줄 알며 쓰레기를 버림은 곧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임을 남들한테 다 속여도 자신은 알겠지요! 손주들에게 귀여운 붕어 몇마리 잡아다 공부시켜준 후 방생하는 가르침도 줄 수 있다면 우린 제대로 사는 거라 믿고 싶나이다.^^ 밤이든 낮이든 삶은 계속 되지요! 낚시터에 주인이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고기중에 5짜가 주인이라면 쓰레기 버린 자에게는 출입금지를 시킬거라 봅니다^^ 우리 부끄러운 그런 사람들 되지 맙시다^^
생미끼아이디로 검색 07-06-07 11:36 찌처럼 케미처럼님 께 박수~~~~~짝짝~~~~~~~~~~~~~~~~~~~~~~~~~~~~~~~~~~~~~~~~~~~~~~~~~~~~~~~~~~~~~~~~~~~~~~~~~~~~~~~~~~~~~
노지의일지매아이디로 검색 07-06-12 15:52 최소한의 양심은 자신이 다녀간 흔적은 풀이 누은 흔적만 남기는게 기본 예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에 눈이 없다고 더 버린다고 생각은 안들어 갑니다.아자아자 월척 화이팅
낮낚시건 밤낚시건관계없이
주로 밤에 철수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버리고 가시더군요..
쓰레기 예기만 나오면 열 받아요
밤,낮의 구분 보다는 입질 없었다든지, 주위가 시꺼럽다든지 하여
열받아서 화풀이로 쓰레기 던지며 다시는 안온다.
이런분이 더 많은듯~~~~~~~~~~~~~~~~~~~~~~~~~~~~~~~~~~~~~~~~~`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잃어버리고 가시는데
보이지 않는 밤이면 아마 더 심하겠지요 .
가서보면 제일많은건 구르텐과 떡밥봉지 지렁이통 옥수수켄 케미봉지 물병과 소주병 맥주켄 등등
버려진 물건을보면 아마비슷하지싶네요
안 버리는 사람은 밤낮으로 안 버리고,
줍는 사람은 밤낮으로 줍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낚시꾼이고, 두번째는 낚시인이고,
세번째는.... 잘 모르겠습니다.
흐트러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다짐을 하는
그런 낚시인은 아무나 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잡으려 한 적 없고
고기가 물어주면 고마운거고
미동도 않는 찌를 보면서
내 안의 삶의 집착을 돌아볼 수 있다면
월척이 따로 있겠습니까^^
안계장터님은
흩어져 널부러진 쓰레기를 보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어쩜
쓰레기는 누구나 외면하는 흉물스런 거지만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보게되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물이라
표현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분명 같은 취미로 물가에 왔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누군가를 향하여
왜 우리가 투덜대어야만 하는지 ㅠㅠㅠ
자신이 다녀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자신의 흔적은 반드시 남겨지기에
일생을 살면서
만나는 인연 소중한 연으로 만들기도 바쁠텐데
왜 우리는 나자신도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욕을 먹어야 하는지 ㅠㅠㅠ
이 상념의 한 가운데엔
바로 쓰레기가 놓여 있네요
제발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두는 책임있는
자세를 모두 지녔음 좋겠습니다!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들고가기 귀찮으니
아예 불태우고 갈려고 하시는 분이
더러 있더이다.
다가가서 제가 치우겠으니
그냥 가시라고 했지만
참 아쉬운 맘 숨길수 없었습니다.
붕어도 나처럼 이땅에 던져진
하나의 생명일진대
함부로 대함이 없어야 하듯이
나 역시 그런 대접을 받고 싶더이다.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마자요! 벌레는 사람에게 사기도 안치고 해를 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생리대로
먹고 살고 변태하며 주어진 한 삶을 살다 가지요!
인간이라고 오만한 생각으로 착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감사해 할 줄 알며
쓰레기를 버림은 곧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임을
남들한테 다 속여도
자신은 알겠지요!
손주들에게
귀여운 붕어 몇마리 잡아다 공부시켜준 후
방생하는 가르침도 줄 수 있다면
우린 제대로 사는 거라 믿고 싶나이다.^^
밤이든 낮이든
삶은 계속 되지요!
낚시터에 주인이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고기중에 5짜가 주인이라면
쓰레기 버린 자에게는
출입금지를 시킬거라 봅니다^^
우리 부끄러운 그런 사람들 되지 맙시다^^
최소한 자기가 앉은자리만이라도 주위 쓰레기 주워오면 딱한두봉지면 다될듯합니다.
밤에 눈이 없다고 더 버린다고 생각은 안들어 갑니다.아자아자 월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