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략사계절동안 한달에 낚시를다서여섯번은가는편인데.
도착하면은 어느곳을막론하고 제일먼저눈에보이는건 그놈의쓰레기 라면봉지.떡밥봉지.물병.지렁이통.음식물찌꺼기.심지어는 TV. 냉장고.가정용의자.
이루말할수도없을정도로 심각하다고 제나름되로생각을합니다.
정말이지 이건아닌데 하면서 제가자리할곳이라도 우선대충정리를합니다.
그리고 전을펴고 시간이흐르고 입질이끈어지면 제주위라도 서성이면서 가지고간봉투에담기는하는데.
문제는 일부사람들이 줍고한다고해서 해결될일이아닌것같아서요.
오늘치웠는데 내일모레면 다시원상복구? 되버린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행기올리시는분들을보면은 좋은 표어도올려주시고 직접말끔히청소하분들이많으신데 제가댓글올리면서 표현은안했지만 그런분들보면은
정말이지 낚시하는한사람으로서 정말존경스럽습니다.
전에부터나온애기지만 낚시면허제도까지 말이나오고 갈수록 낚시금지구역은늘어나고......ㅜㅜ
어떻게 낚시터 쓰레기 해결할 묘책이나 대책. 아니대안같은것은 정말없는걸까요?
오늘 낚시갔다와서 노파심에 화도나고 해서몇자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낚시터 쓰레기어뗳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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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버리는데 나하나쯤 버린다고 티나겠어??
요런생각부터 뜯어고쳐야지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낙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노지 라고 아무렇게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앞으로는 낚시 할때 주위 분들 잘 보고 있다가 그런 쓰레기 같은 낙시꾼 보면 폰으로 사진 찍어서 고발 할겁니다
월드컵거리응원, 피서철해변가 쓰레기투기문제로 뉴스에 나오는 쓰레기난장판 화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낚시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질서의식이 아직도 그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무식개판 그자체...
그러니 주로 외진데 위치한 저수지는 말할 것도 없고, 시골 야산 후미진 곳엔 어김없이 별의별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낚시군 욕잘하는 농부들도 자신들이 아무데나 버린 빈 농약병 물가에서 숱하게 봅니다.
대체 누가 누굴 욕하고 비난할 자격이나 있는지요?
하여튼 낚시꾼이 문제다...낚시인을 뺀 나머지 인간들은 마치 쓰레기투기도 모른다는 것처럼 보도하고 지껄입니다.
왜 취미생활 중에 유독 '낚시'만 쓰레기문제로 욕을 먹어야 하는지 화가 납니다. 하나같이 몰래 다 버려대는데도 말입니다...
더욱이 크고 유명한 낚시터조차 쓰레기통 하나 제대로 설치도 안 해놓으면서
왜 유독 낚시인에게만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여대고 있는지...(한국인 평균 질서의식을 감안한다면)
참 어이없고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한가지 정도는 있을듯 합니다
바로
낚시금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구경오거나 놀러와서도 버립니다
일단 보이는데로 치운는게 제일상책입니다
그리고 버리는사람도 한번생각해보시고
아마 쓰레기버리다가 손목 부려졌다면 절대로 쓰레기안버립니다
일단 버리지맙시다
월님들 추운날씨에 쓰레기치우시는라고 수고많으신데요
보이는대로 추우는게 제일인것 같읍니다
언제나 기분좋은날 되시길바랍니다
쓰레기가 없는 날이 될듯 합니다 ^^
에혀...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투기..
법적으로 강력하게 제제를 가하고 어릴적 교육부터 철저히 시켜야합니다.
부모가 피서철에 쓰레기 버리고 오는데 자식들이 뭘 배웁니까?..
낙시가 문제가 아닙니다.
위의 분 말씀처럼 국민성이 멀었읍니다..
낙시가면서 유리창 밖으로 담배던지면서 낙시터에선 ... 깨진 쪽박이죠..
누가 누구를 뭐라그러겟읍니가?..
하지만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의 환경에 대한 의식이 그 정도인 것을요.
문제는 시간이 가면 조금 나아져야 하는데 반대로 점점 심해지는 듯 합니다.
농어촌공사에서 지역별로 저수지 관리인을 지정(유급)하여 관리하는 것이 어떨런지....
물가가좋아서 찾는사람인건맞는데..왜들그러는지.
버리는손보다 줍는손이 많아지면좋겠네요
처음엔 귀찮아도 습관되면 기분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저도 지금은 50리터짜리 하나씩 가지고 가는데 내쓰레기만 담게되니 너무 헐렁해서 주위에 쓰레기까지 담을수있어서
기분좋습니다.낚시출발하기전 꼭 봉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