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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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사진찍을 때 민망스러움?

안녕하세요? 저는 낚시가서 좋은 풍경이나 저수지 경치도 찍고 조행기에 필요한 사진을 찍을 때 건너편이나 옆에 낚시꾼들께 민폐가 될까 싶어서 사실 눈치를 보게됩니다. 특히,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잡았거나 큰 붕어 잡았을 때도 그렇고 나이도 좀 있고 주로 혼자출조를 하므로 일행도 없어서 민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그런 모습이 눈꼴 사납지나 않겠습니까? 돌아 앉아서 눈치보며 찍으려면 마음은 급하고 얌전히 있던 붕어도 찍을라카면 펄떡거리고...... 이런 민망스러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폰카로 기념만 남기고 조행기 작성을 지양해야 할까요?

저는 낚시 가면서 사진도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가 된다면 안하겠지만 홀로 돌아다니며 좋은 사진 찍는데

그게 피해가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모르는 분의 망태기를 찍는다던가 , 자리를 맘대로 촬영하진 않습니다..

내가 봐서 아니다 싶은건 지양하심이 맞는거 같구요..
음.. 제생각은 제가낚시 좋아라 해서 낚시가고 사진찍고 싶어서 사진도찍고..

당당하게 하는게 좋은생각이라 봅니다 .

눈치같은건 보지마세요 ^^

단 돌아오시는길엔 주위를 깨끗이 ^^
가슴 깊은곳에 담아두고 문듯 생각날때 그때을 회상하면서

담배하나 피워봅니다..!!!
남을 배려하시려는 마음이 너무 앞서기 때문 아닐까요
누구는 밤새 아무 입질도 없어는데 혼자서 좋아라하면
그누구는 왜지 모르게 질투가 생기고 허탈한 마음이 생길것 같은게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소밤님 선한 마음에서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조행기 처럼 손도 올려 놓고찍고 요래저래 폼도 함잡아 보고 싶지만
왜지 모르게 무안하죠
그때 동료가 와서 이래저래 포즈잡으라하면 못이기는척 하면 찍고 밥 사야죠ㅋㅋㅋㅋ
저는 낚시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분을 보면 부럽던데요

공간사랑님 말씀처럼 무례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손맛 보여준 붕순이들 증명사진찍고나서

주인없는 떡밥이라고 넙죽 받아먹으면 큰일나니 조심하라고

엉덩이 한대 때려서 고향으로 돌려 보내는것도 기분이 좋잖아요


붕어를 잡아서 매운탕 끓이고 즙내먹는 에로스적 사랑보다는

몸은 취하지 안고 마음만 담아가는 플라토닉 러브도 좋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소밤님!
전 동호회 싸이트에 꼴랑 조행기 두번 올려본 초짜입니다만
제가 사진 찍히는걸 싫어라 해서 웬만하면 다른 이도 잘 안찍습니다
제 생각에는 멀리서 찍는다면야 상관이 없을듯 싶고
가까이서 찍어야 할 경우라면 잠시 양해를 구하면 되지 싶습니다
저희 동호회에 전문 찍사(?)들의 경우 옆모습 또는 뒷모습은
그냥 찍고 앞모습은 양해를 구하는것 같더군요

조행기는 읽는 이들에게 대리만족 등 또다른 즐거움을 주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주~욱 조행기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

즐겁고 행운이 함께하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소밤님의 조행기 항상 보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집사람과 외국에 나가도 전 거의 안찍습니다

5년전 클럽회장 할때도 사진이 없어서 클럽회원들이 앨범을 못만들어주었죠

하지만 전 잘 찍지도 못하지만 조행기 볼때마다 멋진곳들의 풍경을 보여주시는데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의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피해는 주지 않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조용히 낚시만 하고가지
사진찍고 인터넷에 올리고 낚시터 망칠까 하여 욕하지 않을까....
한수했다고 설쳐댄다...
염려가 됩니다.
라이트 번쩍만 피하시면 피해가 가지않아서 별 지장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출조할때는 항상 디카가지고 가지만, 막상 도착해서는 귀찮아서

몇번찍고나서는 까먹어요.

철수시에는 금방 떠나고싶은 마음에, 사진을 못찍구요.

사진찍는것도 낚시만큼 부지런해야 되나봐요.
다른사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다니면서 사진찍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 찍을때는 조용히 다닙니다.

낚시와서 고기구워먹으면서 술마시며 크게 떠드는 사람들,
지뢰를 매설해 놓고 뒷처리 안하는 사람들,
또한 쓰레기 그대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
그것이 나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민망한 것이 아닐까요.(나중에 죄받을 꺼임)
저는 조행기용이 아닌 제가 보기위해서 주로 찍는 일인입니다.
단지 옆사람에 피해를 주시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촬영에 환영합니다.
전 물가에 가서 낚시와 사진 둘다 즐깁니다.
간혹 담아낼 모습이나 풍경이 없으면 사진은 찍지 않습니다.
두가지 모두가 즐거움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즐기면 된다고 봅니다.
어쩜.. 다르게 생각해보면 피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밤새 입질도 없고 조용하고 고요한 가운데.. 행여나 기침소리에도 입질이 안오는건 아닌가 해서 시원하게 내밷지 못하는 상황에.. 옆에서 후뢰쉬가 터진다면 .. 짜증아닌 짜증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전 괜찮지만.. 모르겠습니다;; 1/100 한사람쯤은 아마도 한소리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도 취미이고

사진도 취미입니다.

자연스럽게 찍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조행기올리시는분들 보면은 부러워요.글구 항상 감사하는맘도듬니다.대리만족.감사.동경.글구짜증(현실)

열심히 사진조행기 올려주셔요.사진이빠진 조행기는 아닌거 같아요.열심히 볼께요.파이팅!!!!!
저는 오히려 사진찍으면서 모르는분과도 빨리 친해지곤합니다!!
성격탓인가??아직어려서인가??
우선은 사진찍을떄 낙시터풍경부턱찍으면서 한바퀴돌아다닙니다!!
돌아다니면서 조사님들 한분한분이랑 애기도하구요 우선은 양해를구합니다!!조사님사진찍어도될까요??같이한장??
그럼다들 흔괘히 승락하시구요~~월척이라는 싸이트에 조행기올린다고하니~좋아하시더라구요~그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하구요~마지막에 철수할떄~다같이 사진찍기도하고 제가혼자라고 한번씩 사진도 본인이 찍어주신다고 하시구요~
저는 그런 인연이 참좋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합니다!!]
워낙에 혼자가도 시심할게없느놈이라~그런지 쉽사리 맘을 열거든요!!
걱정하시지마시고 열심히 찍으시고 조행기올려주십시오!!기대하고있겠습니다!!
저도 고기 잡으면 막 들떠서 사진 찍고 싶은디 좌 우 앞 조사님들에게 민망해서 가끔만 폰카로 살 짝 찍곤합니다
일행이 있으면 괴안은데 조사님들 많은데 혼차 사진 찍으려니 민망해서리 ㅋㅋ
나의 즐거움이 어찌 나쁩니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즐기면 됩니다.
전. 월척 로그인후 젤 먼저보는곳이. 조행기 사진입니다.소쩍새님처럼 사진을찍어 조행기 올려주시는분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여.
인터넷으로나마 좋은곳 눈팅해가며 대리만족으로 낚시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기때문이죠 ㅎㅎ
고기 잡은거 사진 찍어서 올렸다고 욕할분 없을듯합니다.앞으로 멋진 조행기 부탁드려요^^
낚시도, 사진촬영도 취미인만큼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인물촤영시 먼저 동의를 구한다면................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소밤님의 사진과 글.....잘 보고 있습니다...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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