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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하면서 생기는 잔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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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도찔리고 긁히고 베이고 머 낚시 하루이틀 하다보면 손에 잔상처가 되게 많이 나는데 이중에 바늘에 찔리거나 긁혀 피가 나거나 할시 그냥 나뒀는데 문득 드는생각이 파상풍이나 지렁이나 민물고기에 사는 기생충같은 것들이 괜스래 옮거나 하지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월척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

전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저절로 다 아물어 지더군요 ㅎㅎ
긁히는 상처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구석 구석 짱박혀 있는 쓰레기 수거하다보면...

팔과 다리에 흉터가 조금씩 남아 보기는 싫지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두 긁히는 상처가 대부분입니다
가끔 쓰레기 줍다가 베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나두면 아물더라구요 ^^
저도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걱정만 가득히 있다면 낚시 어찌하십니까~ㅋㅋㅋㅋ
보통 다 아물고 어쩌다 하나씩 몇일동안 따가운게 있는데 그럴땐 비누로 한번 깨끗이 씻고 후시딘 한번 쭉 하면
말끔합니다.
걱정은 되는데 따로 치료하거나 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조심하는게 최상책이죠..^^
항상 가정요 휴대용 의약품 셋트를 콘솔박스에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뭐 제일 고통스러운것은 바늘에 찔림이겠지요.

더군다나 원줄을 짧게 매어놓은 낚시대에 한번 찔리면 바늘이 깊게 들어갑니다 눈물이 찔끔~~~

이때는 바늘을 빼고 입으로 피를 깊게 빨아내십시요.경험상 최고에 2차감염 방지법입니다.

파상풍방지 예방주사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생각해보진 않았네요.,.
낚시하다가 찔리면 잴 아픈데가 손톱 밑이죠.. 스윙낚시하다가 손톱밑에 바늘걸리면 디집니다 ㅋㅋ
피가 철철 나지요....
올해 손가락에 앞치기하다 (풀 스윙~) 감생이 4호바늘 3번 찔려 본사람 ㅠㅠ
챙피해서 말도 못합니다...ㅋㅋ
그런거 신경쓰이시면 낚시접으셔야할듯,,,,
건강하게 취미생활해보자는 의도로 적은건데 너무 과민반응하는사람 되버렸네요.........
날씨가 부쩍 너무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찔리거나 베여도 신경을 안쓰지만 전에 tv에서 60대 조사님이 바늘에 찔리셔서
파상풍균이 들어가서 안좋은 일이 생긴걸 본적이 있습니다. 분명 무심코 지나갈 일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엔
예방 차원에서 파상풍 예방 주사는 꼭 맞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해서 안좋을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통계 조사 보니 연세가 40대 분들의 파상풍 내성균이 10%로 보유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혹시나 낚시 바늘에 찔려서 예방 한다는 차원보다는 혹시나 모르니까 몇천원 밖에 안하는 보험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월척 회원분들은 꼭 파상풍 주사 맞으세요 !ㅋㅋ 그리고 혹시나 약간의 녹이 생긴 바늘에 찔리시거나 철.오염된 토양등에 의한
상처가 붙고 통증이 오래 간다면 꼭 병원 방문 하셔셔 파상풍 주사 맞으세요~
예전에 5짜향어 잡아서 바늘 빼다가 놓치면서 쌍바늘 중 하나는 손에 찔리고 다른 바늘은 향어가 물고 메달려 있고..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순간 하늘은 노랗고 다시는 낚시 않한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왠걸요 상처치료없이 그자리에서 계속 했지요 밤새도록..
오히려 지금은 대물낚시 흉내내며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 참, 파상풍 예방주사는 필수입니다. 근육경련 일으키며 자신도 모르는 어느사이에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가까운 개인병원 가시면 되요..
저도 낚시하면서 생기는 잔 상처에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깊히 파이거나 피가 많이 나는경우는 대일벤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래 낚시를 다녀와서 난로 가스를 갈아주다가 난로 뚜껑부위에의 날카로운

부근에 손을 베었는데...아직까지 시렵고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네요

보통 잔상처들은 금방 아물긴하는데 이것은 좀 오래가는거 같아...

파상풍..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은 질문해 주셔서 좋은 정보 얻고 다녀갑니다^^
걍 나둬도 자연치유 됩니다 ....
그리고 우리 월님들 파상풍 주사는 꼬옥
맞고 댕기시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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