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한지 30여년 된 5학년 5반 조사입니다.
현재는 옥내림을 3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 귀찮은게 싫은건지 올림으로 바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올림2단 분할봉돌채비(성재현의스위벨채비) 외바늘채비와 옥수수내림 두바늘채비중 어느 채비가 대물낚시에
적합할까요.
찌는 5푼에서 6푼정도의 저부력찌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원줄은 모노 1.75 목줄은 모노 1.2를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줄사이에 찌 멈춤고무를 끼워서 벌려놓았지만 엉키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만
낚싯대 숫자는 6대 정도를 편성합니다.
맹탕에서는 아무래도 조과가 떨어지니까 수초군에서 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모든 저수지가 수초가 빽빽하게 밀생을 하는데 두바늘 채비는
수초에 걸려서 바닥까지 내려가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외바늘이 바닥에 안착시킬수 있는 잇점도 있으니까요
옥수수내림은 잔챙이와 대물 두가지요건을 두루두루 다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목줄엉킹이 자주 발생하다보니까 눈이 어두워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그래서 2단 분할봉돌 외바늘 채비로 바꾸어 볼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올림낚시는 조과면에서는 내림에 비해서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여러 조사님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내림과 올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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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편성시 2또는 4대를 옥내림합니다
당연히 옥내림이 조과가 좋은거 사실입니다
대물과 옥내림의 만남 자체가 이상하지만ㅡㅡ
옥내림시 저는 목줄에 멈춤고무를 달아서 엉킴은 확실히 덜하더군요
옥내림이 조과면에서는 어느 정도 씨알 변별력이
있으나 모노라인을 쓰다 보니 목줄꼬임과 붕어를 잡은 후
목줄이 너덜너덜.. 채비 손실이 많더군요.
그 놈의 노안 때문에 꼬임시 풀거나 교체시
더욱 힘들어 지고 해서 방랑자 채비를
이용하고 있고 목줄은 모노사 대신 합사라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채비의 여러가지 응용방법에 대해서는 지면상 댓글로는 힘들 것
같고 용기를 내어 팁란에 함 올리겠습니다.
강좌 팁란에 올려 드렸습니다.
같은 고민을 했던지라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낚싯대가 두가지종류 사용할때는 한셋트는 옥내림
한셋트는 바닥 이렇게 다녔는데요...지금은 한가지라...
요즘시기엔 해결사식의 채비를사용하고요
완연한봄부터 옥내림하려고합니다...
각자 장단점의 차이는있지만...그래도 배스터에선
옥내림이좋더라구요...
그런데 옥내림을 못하는 곳도있기에...
두루두루 만능인 바닥(방랑자 스위벨 해결사등)
채비가 더재미있을듯합니다... 다들 좁살변형채비라...
원봉돌보다는 분할이좋겠죠 ~ ㅇㅖ민함도갖춘...
다소 피곤한요인들이 있기에...편하신쪽으로
하시는게 가장이상적일듯합니다...
조과느 ㄴ책임 못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