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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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죽는줄알았습니다.뭔?짐승일까요

안계 딱박곡지.밤12시경 낚시자리뒷쪽에서 부시럭부시럭 발소리남니다 건너편 조사님 밤마실오시나했는데 저희 야영짐 보따리에 부시럭 거림니다 휘레시 불 비추자마자 고양이만한넘이 점프하네요 제팔에부딧히는순간 저 물로 다이빙할뻔했습니다 그넘은물위를헤엄쳐 마림밭을가러며 건너편으로 사라지더군요 확실한건 수달아니구요 산짐승도아닌것같고 고양이 너구리는확실히 아니구 뭔미까 그넘 수영잘하든데요 지나간자리 마름밭에고속도로휭~~뚤렸든데요..노린내 마니나더군요 아주독하든데....

혹시 뉴트리아 인가 하는 놈 아닌가요??? 쥐같이 생긴놈 큰거...
노린내라면 족제비 아닐까요. 노린내 엄청난데...
뉴트라 ..? 맞아요생긴건 큰쥐.대빵만한쥐맞는거같네요 이넘어디서온넘인가요..?
뉴트리아는 의성 쪽에는 없는걸로 압니다.

족재비는 작고 너구리가 확실한거 같네요. 저의 촌에는 너구리가 개구리를 다 잡아먹어

개구리 울음소리 사라졌어요
너구리 맞습니다 옆에 있으면 노린네 진동하죠 고양이 보다는 좀 크고요
수영 잘 합니다
*납량특집 ; 딱박곡지의 전설........; 아주 오래된 옛날...한여인이 밤12시경,젖먹이 어린아이를 '딱박곡지'에 버렸지요...

왜,'딱박곡지'였나고요?....그 아이 이름이 '박곡지'였거던요...어쩔수 없이 아이를 버려야만 했던 기구한 운명의

여인은 몇몇 장소를 물색하다가, 절묘하게 '딱'들어맞는 이 저수지를 찾게 되었고 (그후로 '딱박곡지'로 불리게

되었지요..물론,믿거나,말거나죠)하염없는 눈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게 되었지요.....그러나 아이는 다행히

족제비와너구리의 젖을 먹고 살수 있었지만,그 이후론 어떻게되었는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다만..!!!

.. 엄마의 냄새가 나는 ..과자랑..라면...특히,엄마의 품 향기가 나는 우유 냄새를 잊지못해 가끔..*조사*님의

식량을 뒤진다고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 ... 납량특집 입니다(특정 성씨는 아무런상관이 없음을 밝히며,오해없으시길)......ㅈ ㄱ!!! *
저두 삵에 한표 걸구요..

습성상 그럴리는 없겠지만 오소리로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흔한게 볼수있는것이 너구리.....
아님 외래종 애완용쥐 키우다가 넘커서 버린것들

너구리가 유력한것 갓습니더....^^

즐~~~~~~~~~~~낚
- 뉴트리아가 맞습니다.
너구리나 오소리, 족제비등은 절대 사람있는곳에 오지 않습니다.
뉴트리아는 겁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에에 겁을 줍니다
즐낚하세요.
일단 오소리나 족제비는 아닌것 같습니다. 수로 사랑님 말씀처럼 사람에게 절대 오지 않거든요.

삵(살캥이)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삵을 두번이나 봤는데 고양이 보다 조금크며 그 속도와 탄력은 고양이를 능가 합니다.
속도와 탄력이 얼마나 대단햇으면 저거 고아먹으면 약된다는 생각도 햇습니다 헤헤.

근데 고양이과들이 대부분 물을 싫어하는데 삵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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