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1.0칸부터 다 가지고 다녔었는데.
소지해서 다니는 낚시대가 너무 많아지고, 가방이 터지려고 해서
짧은대는 대부분 정리하고 지금은 가장 짧은대가 24칸대네요.
기본 6대이상 편성하는데 너무 짧은대는 오히려, 다른 낚시대들 운용하기에 장애물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연안에서 매우 가까운 자리에 꼭 나올 것 같은 곳이 보이면, 가지고 있는 낚시대에 맞춰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좌대를 설치합니다.
위로 긴대는
고기 나올 것 같은 찌자리라면 어떤 긴대를 펴서라도 찌를 세우고 싶지만,
긴대를 소지하는 것도 각자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1대당 가격도 그렇고, 1년에 두어번쓸건데 그 (짧은대에 비해)비싸고
무겁기도 무거운 낚시대들을 낚시가방에 담아가지고 다니는 것도 뭐하고,
다루는데 체력적으로 피곤하면 내가 사용할만한 낚시대라고 여기지 않는게 좋죠.
저는 적당한 바람(초속5미터 이하)이 불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앞치기 운용이 가능한 52칸까지만 씁니다.
다양한 칸수를 보유하고 있는게 편리한듯 합니다
현장 상황이 출조시마다 다르지요
그때를 위해서라면 다양한 칸수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개인적으로는 2칸부터44칸대까지 사용합니다
5칸대부터7칸대까지 사용들 하시던데 팔에 무리가 오기도 하거니와 낚시방송상술에 낚인 느낌인듯 하여 패스 합니다
29~ 40 사이를 선호합니다.
짧은 대가 필요한 상황에선 갓낚시 개념으로 물러나 앉고, 그 외 포인트가 장대만 가능한 곳은 과감히 포기합니다.
십수년 전 한참 스윙낚시 많이 할 때는 70대도 휘둘렀었지만, 요새는 40 이상으로 던져야 하는 곳은 제 포인트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ㅋ
포인트여건따라 다르겠지요...가는 곳마다 포인트가 다르니 칸별로 많을 수록 좋습니다.
다만 주머니 사정이 있으니 그냥 보편적으로...
20~40을 위주로 먼저 준비하시고..40이상을 필요에 따라서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접지 좌대같은거 잘 안쓸때는 24대이하는 거의 쓸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접지 좌대를 쓰다보니
앞으로 많이 나가서 짧은 대들도 간간히 쓰게 되네요...
추천은
18~22까지 1대씩 24~40까지 2대씩 42~52까지 1대씩 정도 있으면 왠만한 포인트들은 거의 다 공략 가능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더 많음 좋겠지만 ㅎㅎ
1.낚시터...
2.여건에 따라...
3.(긴대.짧은대)가리지 않고...
4.(대편성)을 합니다.
5.( 19.21.23.25.27.29.32.34.36.38.40.44.47)
6.다양한...
7.(대편성)으로...
8.주편성하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9.낚시터 여건에 따라서...
10.(대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