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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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을까요?

지난 겨울 울 집사람이 임신을 했네요.....^^; 헌데 울 마눌님이...임신을 했으니 낚시를 가지 말라하네요..... 그래서 지금껏 안가고 참았습니다....보통 3월중순쯤에 첫 출조를 했었는데..... 그래도 올 3, 4월은 이상기온탓에 날씨도 춥고 해서 나름 핑계를 대가며.....안가는게 낫다....이런 날씨에 나가면 고생만한다... 하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참아왔는데... 이제는 날씨도 따뜻해졌고...도저히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남들은 임신해도 잘 다니더만......그렇다고 거짓말하고 가긴 싫고... 마눌님...설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용??? 아니면 올 한해 제가 마음편히 낚시 안 갈 수 있게 절 설득 좀 해주세요... p.s) 아...올 해는 차라리 주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주말이면 증상이 더더욱 심해지니까요...ㅜㅜ

우선 축하드립니다!!

우리 상전님네들은 임신을 했을때 잘 못해주면 그게 두고두고 한이되는가 봅니다.

아이를 낳고 한참후에도 임신했는데도 누구는 낚시만 다니더라고 여기저기 이르시더군요.

임신했을때 책잡히면 그거 아주 오래갑니다.

어차피 지금 낚시가셔도 마음편하게는 낚시 못하실것 같습니다.

참으시는거 몇개월만 더 참으시고 해달라는거 될수있으면 다 해 주시고

예쁜아이가 태어난후 그때 마음편하게 낚시를 즐기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예쁜아이와함께 행복하고 다란한 가정 이뤄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참으셔야 합니다

옆지기님의 깊은뜻은 태교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 임신중에 바른 몸가짐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참으십시요^^*
참고 또 참으세요.

두고두고 원망 듣습니다.
뱃속에 있을때 아빠 목소리 많이 들려주시고 놀아주심 좋을듯 ^^

뱃속에 아기를 통해서라도 낚시못가게 하고자하는 와이프분에 마음도 어느정도는 헤아려야 할듯 ......

취미가 가족을 대신할수없으니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 보세요 ....
ㅎㅎ..
"붕어야 사랑해"에서
"여보야 사랑해"로 바꾸시고..
당분간 옆에 계심히 ....

오뉴월에 서리내리면 평생갑니다 - 우리마나님 말쌈
(지송합니다 경험담입니다)
우리나라에 특성상 옛 어르신 말씀은 한결같이 임신중에는 부부가 항상 좋은 생각과 올바른 마음가짐과 남에게 해를 입히지

말고 살생을 피하고 불결하고 상스러운 곳에는 가지말고 등등....

다 태어날 아기와 가족에 건강을 위하여 금기 상황이 많은 것이지요.

항상 좋은것이 좋은 것입니다.

마눌님에 말씀을 잘 듣고 예쁜 아기가 태어나고 100일 까지는 낚시를 포기하는 것이 님에 앞날에 더 좋을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한 가정을 꾸려 가십시요.

당분간 낚수대 손"""놓어이소~~~^^*
축하 축하 합니다^^
몇달만 꾹 참으시는게 정답입니다..
당분간 다른곳에 집중을 하셔야 겠네요.
미신이라고는 하지만 임신중에는 산모나 태아에게 좋은일만 하세요.
낚시란게 생물을 상대로 하는것이고 해서 어르신들은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할겁니다
생업이면 할수없지만 취미는 당분간 다른것으로 부부가 함께 할수잇는 가벼운것으로 하세요
2세를 위하고 부인을 위하는 일인데 그까짓 낚시가 대수 겟습니까?
첫째 가졌을때 8개월까지 마눌님과
거의 매주 주말 동출했습니다
낚시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요즘도 아빠 낚시 간다고 하면
첫째 녀석이 적극 지원해 줍니다

사모님께서 싫어 하시는 것은
2세가 싫어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나중에 이쁜이에게 믿보이지 않으실려면 일찍 잘 하셔야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는 아들낳을때 수고했다는 말한마디 안했다고 지금까지 꾸사리먹습니다
그아들이 작년에 군제대했습니다
참고 나중에가세요
그렇지않으면 늙어서 부인께 맞고 지낼수도 있어욤ㅎㅎㅎㅎ
축하 합니다
옛날 기억이 아련히^^
가시면 안됩니다 이런말보다 절대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임신중에는 서운함이 배가 됩니다
아무리 잘한다해도 원망들어요
때가때이니만큼
남은 생이 더 많죠?^^
따뜻한 생을 살기 위함입니다 (너무 과했나 ㅎ)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여 남은 기간 잘 참아내는 방법뿐이 없어요
축하 드립니다...

이럴때 낚시 가시면 낚시꾼 전체가 욕을 먹을지도 모릅니다...

대를 위해 희생을 부탁드립니다...길어야 서너달 아닙니까??

이뿐 아기 낳아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부럽다..
진심으로 아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붕애야사랑해님에겐 낚시의 손맛,찌맛,자연의 상쾌함보다 더욱 값지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내 2세가 곁에 계십니다~
붕애야님께서도 두분의 곁을 항상 따뜻하게 지켜주셔야죠^^
그런데 정말 낚시만 아른거려, 못떠나는 슬픔에 사랑하는분들께 기쁨을 드리지 못한다 생각하신다면...
한달에 한번 아내분과 상의 하시어~ 아내분을 위해서~~ 가물치,잉어 낚시를~~~ 밤낚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짬낚시로^^ 그러면 아내분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아이 이쁘게 잘 키우세요~~~
태교와 상서로움을 피하고자하는 이유도 중요하지만

긴급상황.... 늘 염두해두십시요

사모님 근처에 늘 머무르셔야합니다

임신중에 남편이 해야할일을 다른이가 대신하게되면,

특히나 낚시땜에 그렇다하면... 원망 많이사게 되십니다

참아내십시요..
축하합니다 그럴땐 사모님 모시고 낚시터 드리아브 함 가세요
전 그렇게 이겨냈어요
축하드립니다...
대세가 참는 쪽이죠..ㅋㅋㅋ
낚시 못가게 하면 매일 귀찮게 합니다. 제가 옆에 없는게 도움이 될 정도로 그럼 낚시나 가라고 합니다..ㅋㅋ
아직 임신은 아니지만 그리고 지난 겨울이라면 배가 많이 나왔을 것인데 되도록 옆에 있어주거나 가까운 곳에 출조를 하심이..
먼저 축하합니다.
임신을 하셨다니 낚시는 잠시 점음이 나을듯
저 또한 집사람이 임신 했을때 꾹 참고 안갔지요.(그래야 다음에 가도 아무말 안합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미신, 임신했을때 살생을 하면안된다고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볼떄는 태교나 아빠/엄마 목소리 같이 들려주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임신 했을때 우울증도 온다고 하네요.
빼빼로님이 좋은 말씀을 다해 주셨네요.

백만스물 한표 추천 입니다.

몸가짐 마음 가짐이지 싶네요.
전..예정일이8월중순입니다...
처음에는 안간다고하더니..물가에서 라면하나끊어서 주니깐 맛있다고 자주나오자 하네요...
5살된딸내미도 자연적으로 자연관찰도 할수있는것 같고...
바람도쐴겸...(핑계지만)...하지만 단점이 좋은포인트에는못안고..길이좋은데주로앉아서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먼저낚시가자고 말하네요....
애들커면 떡밥대로쌍포하나맞춰 줘야될꺼같습니다...
낚시대는 가져가지 마시고

두분이 물가로 소풍 다니듯 하세요.

파라솔 펴고 라면도 끓여 바치고, 괴기도 구워 드리고 .....

꾼이라면 웬만한 캠핑도구는 다 가지고 계시지요.

제 집사람 왈

"낚시꾼 남편이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든 라면 끓여 먹을 수 있고

따끈한 커피 마실 수 있다"는 거래라 뭐래나......^)^

트렁크에 의자있죠, 버너있죠, 코펠, 주전자, 돗자리, 파라솔.......

마당쇠가 되세요.^)^
아가 태어 나고 100일 까진 참아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 합니다
참아야 합니다
어르신 말씀 거역할 필요 없고.....
태어날 우리 아가 위해 그까이거 낚시 참아야 합니다
100일까지 참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ㅊㅋ드립니다 저두 작년에 마누라 임신하는바람에 ㅋㅋ지금까졍 못가고잇습니다 ㅎㅎ
임신 소식듣자마자 낚숫대 창고 누에 안띠는곳에 보관햇구요 ㅋ시골아부지는 유일한낚이신 사냥도접으셧습니다(옆총 제작년에 사시공 사냥개두 훈련시키셧는데 참는데고생좀햇겟지요?ㅋㅋㅋ)
낚시갓다가 애기잘못되믄 무저껀 내탓이라고해서뤼 ㅜ.ㅜ 부모님이 시골분이라그런지 임신중에 는특히 살생?
(고의루 죽이는거에 한함 ^^;)하면안된다네요 임신중엔 왠만하면자제하세용 ㅋㅋ낚시티비 인터넷 안하시는게 유혹을 참기쉬울꺼에요
최근들어 낚시티비나 인터넷 보믄서 몸근질거려죽을꺼같아요 -0- 이제 며칠만 참으면 됨니다저는 ㅋㅋ5월 28일이 아들래미 100일입니다 ㅋㅋㅋ그날 부터 장박들갑니다 ㅎㅎㅎ
저또한 글올리신님이랑 같은상황인적이 몃년전에있었네요..
저는 연예시절부터 낚시중독이어서 매주마다 낚시를 갔었습니다!
근데 연예시절에 약속하나를 했습니다..
임신하면 담배는 무조건끊고 배가 불러있을때까진 낚시를 안가겠다고..
하나만 지켰네요.. 담배는 못 끊었습니다..
1년동안 낚시를 못해서 장비를 팔까도생각했었구요..
와이프가 임신했을때 낚시를 가지말라고하면 안가는게 좋을듯싶네요^^
경험상 말씀드리는겁니다^^
둘째가 나온지 1달 넘었네요 저는 임신중에 신나게 낚시 다니다 요즘은 한달에2번정도 갑니다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왜냐면요 애들 목욕시켜야지 놀아죠야죠 ..설거지해야죠 청소해야죠 빨래해야죠,,,,
할게 넘많아서 가고싶어도 시간이 안나네요
그래서 마눌과상의한결과 집안일다하고 애기들 잠자면 낚시가서 다시목욕시간까지돌아와라 이럽니다
그럼 밤12시에 출조해서 낮낚시하란뜻인데 결과는 유료터뿐 노지는 못갈것같습니다
돈은 언제 버냐구요 저는 일하는시간이 프리해서 이틀치를 몰아서
해도되는직업이라 그나마 유료터라도 갈수있겠네요
저는 가지마라 하면 더 가는 성격이라....저같으면 애기나오기전까지는 무조건갑니다 안그래도 결혼이랑 제약으로 하고싶은거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못하고 희생하며사는데 딱한가지있는 취미 낚시까지못하게한다면 ...
저는 미쳐버릴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애기나오기전까진 낚시 가십시요 애가태어나면 가고싶어도 못가실겁니다 돌 될때까지...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글그 참아야 합니다 나는 딸애가 임신을 했는데 그좋아하는 낚시을 못가고 매일 월사이트만 뒤척이고 그나마 위안을 받는답니다 별거있읍니까 위에서 다 말씀들 하쎴지만 출산때까진 가지 마시길 ...
울애기도 이제 100일을 넘어서서 낚시가기 엄청 눈치 보여요~
그래도 다행이 스트레쓰 풀라고 한달에 한번은 보내준다고 합니다.캬캬캭~
임신중에도 한번씩 같이낚시가서 자장면 시켜먹고 바람쐬고 만화책도 빌려가고 하니까
좋아라 하던데...나들이 위주로 해보심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임신 축하 드려요~~
저와 같은 처지시군요...
저또한 낚시를 잠시 접어야 했으나 출산을 4개월 앞둔 지금은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임신을 통보 받았을때는 2달간 충성을 다했습니다.
지금은 그 행동이 마음을 녹였는지 월 2회 출조를 보장 받았습니다.
이번주 출조를 위해 어제 밤 11시 퇴근하여 일반쓰레기 음식쓰레기 갖가지 집안일을 마무리 지어놧습니다.
말로는 필요 없습니다.
정 출조를 하시고 싶으시면 다 포기 하시고 충성 하세요... 그럼 하늘이 감동하여
마나님께서 출조를 윤허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내일 2박3일 떠납니다.... (염장질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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