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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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꾼의 거짓말은 어떤게 있을까요?

한가지씩 자신의 경험담에[ㅋㅋ] 비추어 하나씩 올려보죠? 재미있을것 같아 올려 봅니다. 전 대물 걸어내면 누가 물어봐도 모른척 합니다. ㅡ..ㅡ 잔씨알만 나오네요.. 갑자기 살림망에서 푸트득.. 약간 민망해질때도 있습니다.

저는 거짓말을 한번도 안 해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
남을 속이면 결국은 자기도 속을 일이 생기지요.^^
속고 속이는 세상이라지만...

인생 자체가 거짓말로 점철된 인생인 사람도 있더군요.^^

우리가 낚시에 있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내 이익을 남에게 뺏기기 싫은 경우와
둘째는 나를 돋보이고 싶은 욕심에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거짓말이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때로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도 있습니다.
워낙에 극성문화로 인해 큰놈 나왔다, 혹은 좀 나온다 하면 저수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꾼같잖은 꾼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숨기려는 심리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비밀터에 대한 괜한 환상도 더해지는 것 같구요.
"좋은 데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저는 경치 좋은 데는 조금 압니다만..." ㅋㅋㅋ

사실은 평생을 초짜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마음 편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초짜는 어디서나 환영받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쓰고 보니, 별 내용도 없는 두서없는 얘기였네요.^^
와이프한테...일 늦게 마친다고 새볔2시까지 대를 드리우고 간날...ㅡㅡ...어제...
와이프 모르게...다이아 받침대6개 카드로 질러 버린일..
와이프 모르게 낚시용품 구입후 상품으로 탔다는 거짓말...
와이프가 고기 잡았나...물었을때/// 방생해줬다..ㅡㅡ....맨날 꽝...ㅋㅋㅋ
결국엔 걸릴걸 알면서 또 뻥치는 미끼머쓰꼬....ㅋㅋㅋ
무지개붕어님 미끼머쓰꼬님 답변 감사해용^^*
오늘도 해가 중천에 솟아 올랐네요. 이제는 열심히 일할 시간입니다.
아..낚시병에 걸려 연속 6회 출조하니.. 체력이 심히 딸립니다... 집앞에 못이 있는게 복인가,불행인가..ㅋㅋㅋ
이제는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용~
어라..38정도 나오겠다..

근데 재보니까 35를 갓 넘겼을 때의 민망함..

온갖 사람들에게 전화하고 받고 해서 일은 저지러 졌는 데..

수습 불과 안면 몰수...잠수...꼬르르르륵...

정말...쥐구멍이 없으면 파서라도 들어가고 싶더군요..

기리지님 덕분에..민망해서 다시 쥐구멍 작업 들어갑니다.

낚시꾼을 위한 쥐구멍 작업용 쥐구멍제거기? 아니 작업기...제작 좀 해주세요..^^

1등으로 삽니다.
낚귀님 제가 제작하면 엉터리입니다. 노지님 한테 수제 명품을 만들어 달라 하심이 옳은줄 아뢰옵니다.
그리고 35넘으면 대물인데...그럼 낚귀님 대물조사이시겠네요..축하드립니다.ㅋ
1. 따라와봐~~ 진짜로 갈때마다 월을 한다니까...ㅋㅋㅋ

2. 느면 나온다나 어쩐다나...

3. 찌가 몸통까지 다 올라와서 난리 부루스를 추길래...

4. 엄청 큰놈인데..한 498은 돼겠더라구~
한 20분가량 씨름을하다 수초로 파고들어가서 끝내 떨궜는데...
ㅎㅎㅎㅎ 뭐이런건 ~~~ㅎㅎ
동행출조한 선배대물꾼,,,한적한 소류지에서 단둘이 낚시를 하는데 늦은시간,,
철푸덕!!~~
"형님 싸이즈가???"
"어 34~5 되겠는걸??"
"그래요? 축하드립니다"
붕어 구경도 하고 계측도 할겸해서
"그람 계측함 해봅시다 잣대 들고 갈께요" 하니,,잠시후
"좀 빠지는거 같다 33 정도?"
형님 자리로 와서 잣대로 재보니 31.5,,,,,,,,,ㅋㅋㅋ
그때 그형님 좀 민망 하셧을테죠?
우째 밤에 잡은 괴기는 커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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