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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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수위와 포인트, 그리고 조황

충주댐 조황 소식에 댐 수위가 꼭 안내됩니다. 상식으로 댐 수위에 따라 새로운 포인트가 생겨나거나 없어질 수 있음을 미루어 짐작하곤 합니다. 충주댐을 예를 들자면 댐 수위에 맞는 최적의 포인트를 찾는 노하우가 있는지요 ? 또 댐 수위만 보고 무조건 충주로 달려가야만 하는 최고 조황의 수위가 있는지요 ?

당연히 수위에따라 포인트가 형성이 되지요, 수위가 높으면 그포인트가 수몰되지요,

물이오래동안빠져 풀들이마니 자라있을때 비가와서 물이차오르면 낚시가 불가능 하겠지요

이때 낚시할자리 풀들을 뜯어내고 그자리에 물이차오르면 대박입니다

참고로 의암댐에는 저수율이 90%되야 들어가는 포인트가 있고

대청댐에는 수위가 70m 되야 들어가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충주댐도역시 수위에따라 포인트가 형성되겠지요

자주낚시를 다니면 터득이 되겠지요 항상 즐낚하시길..
지금은 연락이 끊어저 소원해졌지만.... 예전에 충주호 매니아분이 생각납니다.

노지 포인트를 사진으로 주변지형과 바닥상태를 찍어놓고 스크랩해놓은 사진첩을 보여주셨는데.... 그 아래 수위가 적혀있더군요.

낚시 초보시절이라 출조해서 저수지지형과 포인트 당일 날씨와 기온 , 수온을 적어놓는 정도나 생각했지.....

사진으로 남겨놓는다는것이 대단하다...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디카가 없었다는... ^^;)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일기예보와 수위를 봐뒀다가 해당지역 출조전 육초대를 제거해놓고.... 강우량에 맞춰 장박들어간다는....


근데.... 충주호 인근에 살지않으면.... 쉽지 않겠죠~ !?!?. ^^;
어느낚시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의 노하우는 존재 하겠지요^^*

매년 20회 가량 그곳을 찾지만 충주댐(청풍호)너무 어려워요...

드물지만....처음 가셔서 대박(?) 보시는분들 부럽기도 하지만...속으로 "난 뭐한겨...-,.-;;" 이렇게 생각한적도 여러번 있습죠...ㅋㅋ

댐낚시 노하우,,,늘어 놓다보면 별거아닌 제 노하우 바닥이 들어날까 두렵지만 짧게 말씀드리면...

나름 제가...느끼는 충주호 최고 132~137,8 M 의 수위입니다.

또한,급하게 오르는 오름수위에 재미 본적은 드물었습니다...하루 30cm~1M 이하의 오름수위를 노려보시길...바라구요.(날 맞추기가...^^)

내림수위가 유지 된다하더라도 1주일 이상 꾸준히...느긋하게 내려가는 내림수위도 붕어는 나옵니다...

바닥상황도 빼놓을수 없는 중요사항이니 충분히 염두에 두시며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랄께요^^



*p.s: 충주댐 엇그제 다녀왔는데요..가뭄이 심한듯 합니다...뭐, 소양댐도 마챤가지더군요...;;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급한대로(?) 제생각엔 50mm 정도의 강우량 이라도 그곳에 내려준다면 앞으로도 좋은 조황 기대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장마철 오름수위...대박의 시즌입니다.

특히 첫 오름수위는 댐낚시의 경우는 거의 90프로 이상의 성공률을
확신할수 있습니다.

상류권쪽이 유리할것입니다.

저는 주로 대청.안동댐위주로 해서 그런지
댐낚시를 한번 입질받기시작하면 다대편성 필요없습니다.

2대만 가지구 해두 벅찹니다.

미끼? 아무거나 대충 던져두 개떼처럼 달려듭니다.

하지만 낚시에 정신팔려 물차오르는것 무시하지마시고
조심하시길 권합니다.

항상 퇴로를 넉넉히 잡아두시고 낚시하시길..
충주호 오름수위 때 타이밍 맞추면 대단하죠~
예전에 비가 겁나게 오는 오름수위에~
같이 출조하신 분이 낫으로 육초 정리 작업하다가.
월급 붕어를 낫으로 쳐서 잡는 걸 봤습다.
ㅡ,ㅡ"
정작 낚시는 하지도 못했네요.
젠장, 하루에 몇 m씩 수위가 올라와서 후퇴할 곳이 더이상 없어 철수~
회원님들이 좋은의견 많이 써 주셨네요...
참고로 충주댐수위는 132M에 조황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오름수위나 기타여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132M란 숫자를
제시한것은 봄 농사동안 물이 빠지고 육초대가 어느정도 자란 상태에서
물이 132M까지 차오르면 보편적으로 조황이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만 하시길......
30년간 땜 낚시만 해온 달인 ^^ 입니다..

(농담이구요...) 30년간 거의 댐 낚시를 다닌것은 사실이지만 댐낚시에 달인은 아닙니다.

어제부터 장마철이라고 합니다. 오늘 서울경기 충청지방은 제법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에 따라 그동안 저수위를 유지했던 각 댐들의 수위가 슬금슬금 올라 갈것으로 기대합니다.

충주댐, 소양댐, 화천댐 위주로 저의 경험을 말씀드려 보려합니다.

물빠지면 나오는 포인트들 따로 있습니다. 어디든 있구요. 문제는 요즘처럼 댐에 물이 엄청 빠져 있으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면 보트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던가 하는 거죠.

수위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처음 가본 곳에 포인트를 잡는건 어렵습니다만 긴대를 펴서 가깝게 중간거리 멀리 던져서 경사정도를 알아보거나 밑걸림 정도를 파악해 보신 연후에 낚시장소를 결정하시는 것이 도움될 겁니다. 바닦이 모래바닦이냐? 흙바닦(물속은 약간 뻘지죠..)이냐? 잔돌이 섞여 있는냐 등등 대상어종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어제 오늘 처럼 내가 내려 각 댐의 수위가 올라오는 상황이라면 물에 잠긴 잔풀밭에 대를 펴시면 100% 마릿수와 크기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당연 떡밥낚시입니다.) 나열한 댐들은 봄 장마든 여름 장마든 오름수위에 풀밭에 산란을 하지여. 수온이 올랐다고 산란하지 않습니다. 오직 오름수위... 그것도 하루에 몇미터씩 올라오는 오름수위는 꽝!!! 저의 경험상에도 회원님들 의견과 같이 하루에 한 50~1미터 정도 오름수위 일때가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수위가 갑자기 왕창 수직으로 3~6미터 까지 올라오더라도 오름 수위중에 입질을 받을 수 없고 수위가 안정되면(약간씩 올라오거나 내려가거나...) 그 땐 앞뒤 않보고 충주댐이든 화천댐이든 소양댐이든 달려야죠...

또 중요한 Tip하나는 봄철이후 첫 오름수위때가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인다는 겁니다. 이번주가 아마 올해의 첫 오름수위가 아닐까 하네요. 절대 놓치지 마세요. ^^

7년전 이야기지만 첫 오름수위후 안정된 상태에 파로호에서 십년에 한번 맞을까 말까하는 대박을 친적이 있습니다.
댐낚시 어렵지만 또 어려운것만 아님니다

댐지역을 2군데 정도 집중 관리하시면 기상조건(수위)따라 감이 옵니다.

제 경우엔 공식에따른 느낌

그러나 다 적중하면 다음세대들은 낚시 못함니다.

칠전팔기로 댐의 형언할수 없는 느낌만 받으면 붕어를 잡으것 그 이상이 될 겁니다.

낚시엔 항상 초보인 저의 사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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