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곳을 후보로 올려놓고 있는데 선 뜻 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족여행이라 배로 이동은 힘들고
차를 멀리 두지 않으며 주변에 냇가도 있고 그늘도 있는 피서를 겸하는 장박을 원하는데...(흐 원하는게 넘 많은가..;)
충주호..
예전 충주호는 아니기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충주호는 명서리에서 노지낚시를 주로 했었는데 다리공사로 인해
출조가 어렵겠고... 장박으로 노지낚시를 즐기며 낚시터 부근의 냇가도 있어 참 좋았는데 아쉽게 되어 버렸네요.
어지간한데는 다 좌대가 들어서버리고...
아까 아래 글 중 충주호 노지 출조 하신 분이 있다시기에 다시 좀 끌리긴 합니다.
파로호...
역시 이곳도 많이 변해 버렸죠.
게다가 주종이 떡붕어라 조금 내키지가 않네요.
이곳에서는 상무롱을 자주 갔었드랬죠.. 이젠 어디로...가야 하나?
소양호....
그래도 이곳은 그나마 손이 덜 탄 곳이 많긴 한데...
조교리로 한 번 출조해 본 것이 고작이라 아직 많이 낮선 곳이네요.
위 세 곳을 잘아시는 조사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댐낚시 장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추천 또는 최근 근황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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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곡, 지곡은 상류쪽은 바닥이 길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하류쪽(본류쪽) 에나 낚시 가능한데 황량하고 펼칠만한곳을 찾지못해서 청풍교 건너 오른편 도하교 지나서 능강쪽에서 했습니다. 수심이 깊고 주변이 넓고 깨끗해서 낚시하기에 좋은곳 이였습니다.
주차장 까지도 가깝고요 (약20여m거리 경사지). 단, 배수가 심해서 조과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릴낚시로 장어 잡는곳 이라네요..
가족여행이라면 실리곡, 지곡보다는 능강쪽이 좋을곳으로 생각됩니다만, 충주호를 더 잘아시는 분에게 pass 합니다.
파로호 소양호 토종보기힘듭니다..
떡붕어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