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근처 좀지저분한 수로가있는데 붕어를 잡으면유난히 손에 비린내와 고약한냄새가나며 또한 많이 끈적거리며 챔질시 힘을 못쓰느것같습니다. 그리고 산속 깨끗한 저수지의 붕어들은씨알이 작아도 힘을쓰며잡았을때 비린내는나지만 고약한냄새는 나지않습니다. 고수 조사 선배님들 이유를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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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더러운붕어and깨끗한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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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손으로 만졌을때 체액이 많이 흘러나옵니다.
그 체액은 고약한 냄새가 많이나는 편입니다.
고약한 냄새의 원인은 수질이 떨어져서 약간의 오염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붕어의 몸에서 (체액)이 많이 나오는것은...
두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2. 하나는 수질이 떨어진곳에서는 수중의 (기생충)이 붕어의 몸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를 한다고
많은 체액으로 기생충을 막아내는 역활을합니다.
3. 또 하나는...
낚은 붕어가 힘을 별로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다른곳의 붕어보다는 힘은없지만 아주 건강한편입니다.
붕어가 건강하다는 증거는 체액으로 보여줬습니다.
건강하지못한 붕어는 그많은 체액을 발산하지 못합니다.
수질은 다소 떨어졌지만 그곳의 붕어는 아주 건강하다고 볼수있습니다.
4. 수질이 좋으면...
물속의 기생충도 거의없으니 붕어도 많은 체액을 발산하지 않아도됩니다.
필요한 양만큼만 체액을 발산합니다.
수질이 좋으니 냄새도 별로없고 수질이 좋으니 수중의 기생충도 거의없어 체액을 많은양을 발산할 필요도없습니다.
이곳에서도 수질이 떨어진다면 이곳의 붕어도 체액을 많이 발산을 할겁니다.
첫째가 수질보호입니다.
천안천(수질오염 쵝오)에서는 피래미가 살수 없다고 하더군요...수질오염 때문에요...
근데 붕어를 잡으면 힘이 장난 아니던데요...손바닥만한 녀석이 낚수대 끌고 들어갈라 합니다...
현지 분들과 대화중 낚수대 많이 뺏기셨다고 하더군요...릴로 건지면 손바닥만하다는...^^
수질이 나쁘다 하여도 붕어가 힘좀 쓰고 냄새도 별로 못 느끼겠던데요...^^
갈등이 생기네요 체액이 많이 나와 건강하다는 야그데 그수로가 주위에 공장은 없고 축사가 좀 있읍니다
그데 손바닥만한 붕어가 나올떼는 줄기차가 나와 냄새가나도 낙수을 합니다 근데 고수 조사님이 두분밖에
없나 봅니다
붕어는 중금속이나 화확물질 체내 축적이 아주 많은 어종입니다.
먹어서 깔끔하고 개운하지 않을 바에야 양식붕어 사서 먹지 뭐하러 노지붕어 먹겠습니까?
양식붕어 얘기할때 늘 항생제 얘기가 나오곤 하는데 붕어는 양식장 항생제 농도보다 훨씬 오염이 심한 곳에서도 잘 살아가는 어종입니다. 양식장 항생제가 문제겠습니까....
수로에 다른 수생식물을 보시구요..... 같은 2급수 어종이어도 붕어나 잉어는 최후까지 살아남는 종자라 다른 어종이 어떻게 분포하는지 보시는게 좋습니다..... 신통치 않다 싶으면 걍 돌려 보내십시오....
그러나 물이 더러운곳에서 고기를잡으면 비린네 진동을합니다
오염이 많이되어 있으면 냄새는 더욱더나게 됩니다
오염물질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체액을 분비합니다
물이 더러운곳에가면 먼저 비린내부터 나기시작합니다 손에묻으면 아무리씻어도 한동안 고생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위분들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의 문제는 물이 오염되고 맑고의 문제는 아닌듯싶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붕어배에서도 기생충이 자생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수질이 그렇다면 더 많이 분비할수도....ㅎ
붕어라야 위험이 적습니다.
논이나 밭...축사..등이 저수지나 수로에 직접 연결된곳은
손맛으로 즐기시길 권하며
식용으로는 비추입니다.
약이나 탕으로 드실 생각이시면 계곡지 붕어를 권장합니다.
-미안타..계곡지붕어야 ㅡ.ㅡ;;
기생충이나 오염으로 자기몸을 보호하기위해 체액을 두르는데 양이많을수록 물속환경이 안좋습니다.
체액이 많다고하여 더러운붕어는 아니니 너무걱정은 마세요^^기형아닌이상.
- 계곡지 특히 마사토가 많은 저수지의 붕어들은 잡아도 체액이 덜하고 냄새도 덜합니다. 과장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몇몇 저수지의 붕어들은 거의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한번 잡솨봐~~ ㅋ
- 그러나 평지형 특히 뻘이 많은 저수지의 경우 끈적거리고...물에 씻어도 잘 안없어지며..그 비린내는 ㅎㅎㅎ....
매운탕을 간혹 먹고 싶을 때에는 물 맑고 꽝치기 좋은 계곡지를 수차례 도전해야 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