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식 > 기타지식 > 동자개(빠가사리) 제일 큰것???

10-07-08 21:34

저는 30센티정도가 기록입니다.

10-07-08 22:07

낚시춘추 선정 2008 동자개부문 최대어상 수상했습니다....30.5센티

부상으로 낚시대 2대....

10-07-08 22:37

동자개 종류 상관 없다면 ...

20 여년전 구 양평대교 아래 산쪽에서 잡은 약.......40cm넘을것 같은데...(재보질 않아서 -.-..)

근데 색이 노랗고 체형이 메기에 가깝게 생긴놈 입니다^^..동자개는 확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약간 청색에 가까운 거로는 25cm정도....

10-07-08 23:14

짜붕님도 40넘는 걸 잡으셨군요,,

저두 40 넘는걸 잡아서 무척 놀랬습니다.

첨엔 메기줄 알았거든여

빠가치곤 너무 커서 더 오래 살라고 아침에 방생했습니다

10-07-08 23:37

동자개 비슷한 녀석들이 많습니다..
그중 대농갱이라고 하는 녀석은 빠가비슷하게 생겨서 길죠.. 이녀석은 40cm넘는 녀석들이 잘 나옵니다...
노란색에 통통한 녀석의 황빠가라고 하는 녀석은 큰게 쉽게 잡히질 않죠 그래도 40넘는 녀석을 잡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잡아 보질 못했습니다.

10-07-09 01:18

천가 둠벙에서 지렁이로 걸어덙놓고 물먹는사이 대를 차고들어가더군요 ^^ 발빠지면서 급하게 대를잡고 들어 올리니
달려있어 끌어내서보니 월척급 동자개네요 ^^제보진않았지만 팔에 살짝 올려놓고 손목 제어보니 월척급 되더군요 .

10-07-09 08:40

저도 동자개 25cm 정도까지는 잡아본것 같습니다.
동자개도 여러종류가 있는것 같더군요~ 그중에서 황빠가사리는 보호종으로 잡으면 벌금감이라고 알고 있으며
매운탕에는 동자개가 쏘가리 다음으로 최고라 생각되네요~
저는 일부러 가끔 동자개만을 잡으로 가기도 하구요~

10-07-09 10:54

저도 한30정도 되는거 잡았습니다...ㅋㅋㅋ메기 인줄알았습니다....ㅋㅋ

10-07-09 12:27

매운탕에는 동자개만한것이 없다고 보는 1인입니다

저는 25~8사이 되는걸 자주 잡아본것 같습니다

새우에 슬금슬금 가져가는입질

자라 아니면 동자개 젠장!!!!!!

ㅋㅋㅋㅋㅋ

10-07-09 14:51

작년 충주댐 내사리권 좌대낚시에서 밤새 비가내려 밤낚시 포기하고 새벽에 일어나니 비는 그치고 물색이 많이 흐려졌더군요.

아침 낚시나 열심히할 요량으로 짝밥채비로 투척하고 충주호 특유의 인내와 기다림.

감동의 결실은 29cm붕어와 빠가사리(충주호에서는처음)였습니다.

그런데 빠가사리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붕어였으면 계측자 대고 난리부르스를 떨었을텐데 그저 큰 잡어 일뿐 의미가 없기에 실측은 못해 봣습니다.

어림잡아도 40cm는 거뜬히 넘겼구요 일행도 쌍둥이 size로 한마리 잡았습니다.

우리 소모임 카페에 인증샷 사진도 남겨져 있네요.

10-07-09 20:07

엄청큰것들은 대농갱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10-07-09 20:34

작년여름에 초평지에서 두뼘 조금안되는거 잡아봤습니다

간땡이로 메기잡다 손님고기로 나왔는대 생김새나 색깔로도 동자개가 맞는걸로 기억합니다 두께도 상당했습니다

10-07-09 22:29

낚시로 낚은 것은 아니고 동네 어부분이 계셔서

잡아놓은 것 재보니 50센티였습니다.

저는 큰 메기인줄...그게 제일 큰거고

잡아놓은 것 대부분 컸습니다.

10-07-10 00:22

몇일전 원주 신평지에서 46cm짜리 동자개 잡았습니다... 거는 순간 가물치라고 생각할만큼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같이 낚시하시던 형님댁 어항에 잘 살고 있습니다.

10-07-10 06:55

저는 떡밥으로 32 정도 되는넘 잡아봤습니다..
처음에는 드디어 왔구나 하고 있는 힘껏 만세를 불렀더니..(참고로 터가 센곳임)
세상에나 저 밑에서 울려 퍼지는 뻐걱뻐걱 소리..^^

10-07-10 09:14

저번달에 동자개인지 뭔지 비슷한거 옆사람이 잡는거 봤습니다 캐미를 끼기 직전에 지렁이에

총알이 팍하는소리에 챔질을 했는데 40넘어 보였습니다 그분왈 첨엔 잉어인줄알았답니다

옥천에 있는 금강인데 지금은 4대강한다해서 몇일전에 낚시를 못하게 했더군요

아까운 놀이터가 하나더 없어지던요...

10-07-10 09:17

돌샘님 원주분이신가요? 며 칠 전에 신평지 구경하고 왔는데...

그분들 중에 한 분이셨나...ㅋㅋ

10-07-10 09:23

금호강에서 40 정도 되는거 잡아 봤습니다. 황금색 동자개^^

10-07-10 10:22

의성 강변에서 38 기록함!

10-07-10 11:54

빠가랑 비슷한 대농갱이도 포함한다면 40을 넘어 50에 가까운 사이즈.....

10-07-10 12:03

황금색동자개 이쁘죠,,ㅎㅎㅎ

10-07-10 13:43

크기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40넘은걸로 기억하는데....ㅋ 근데 이거 빠가사리 맞나요? 등에 침 달렸던뎅...

10-07-10 13:43

10-07-10 15:16

베스가 있는 저수인대 초봄 밤 9~12사이에 42/40/35/31cm 잡아보았습니다..
메운탕 죽입니다..

10-07-10 19:00

안산낚시님이 낚으신 30.5가 무색하네요.ㅋ

10-07-10 21:23

원주 사람은 아니고 원주에 가까운 형님이 계셔서 자주 출조합니다~ 요즘 신평지에서 계속 재미를 봐서 그곳만 가고 있네요~
섬강붕어님께선 원주분이신가 보네요~ 신평지나 생담소류지가셔서 흰색 코란도 ~~ 뒷창문에 키티 있는차를 보시면 한번 아는척 해주세요 ^^

10-07-11 01:42

14년전에 강원도 영월에서 40넘는 놈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10-07-11 11:27

돌샘님 안녕하세요^^ 생담소류지는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키티보면 인사드릴께요^^

10-07-11 11:58

불량품형님 사진올립니다..ㅋㅋ

10-07-11 14:12

저도 한5년전에 40 넘는놈들 10마리 이상
잡았는데 엄청났었죠~~그놈들은 전부다~~
냄비로~^^ㅋ 맛있었습니다..^^

10-07-12 09:15

블랙잭님의 사진을 보니 지난번에 잡은 고기랑 수염은 같은데 몸매가 다르네요...?
제가 잡은건 몸매가 근육질 이었는뎅...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10-07-13 18:13

대농갱이는4짜넘는넘 많구요..

지인이 4짜하는거 봤구 25~30정도는 자주 잡습니다만..

자꾸 바늘을 삼키는 바람에..ㅜ.ㅜ

10-07-14 19:19

전 30정도가 최고였던것 같네요.
그거 집에 들고가 맛보여 주니
담부터 낚시 가기가 훨 휘워지던데요 ^^

10-07-16 21:15

2002년 여름 홍수난 한강(잠실 선착장위)에서 원한 대낮에 85cm한마리 75cm 한마리 이렇게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지렁이 끼워놓은 릴에 걸렸는데 잉어 잡힌줄 알았네요....주변에 구경꾼들이 어림잡아 100명은 된듯....

10-07-20 00:13

동자개 42.7cm
기록 있습니다..

낚시춘추 선정 임진강 화이트교에서 1996년 .. 에 낚은 주인공 입니다..

아직까지 깨지지않은 기록입니다..
배스와 블르길 성화에 작은 치어가 점점 물속세상에서 자유롭게
터전이 사라지는데요..
최근 10년 전 보다 붕어 체고가 나이에 비해 점점 커져가는 추세 입니다..
동자개도 그러한 듯..

dyddyd님..
한강에서 85cm 75cm 낚으셧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혹 대농갱이 아니신지요..
60cm넘는 것 도 드문데요..

대농갱이는 채색이 검고요
동자개는 황금빛 꼬리 지느러미와 배 지르러미가 다릅니다..
수염의 쌍도 다르고요..

우리나라 민물고기 사전에..

돌아가신 최기철 박사님의 자세한 설명이 책 에 있습니다...

1.동자개
2.대농갱이
3.밀자개
4.꼬치동자개
5.눈동자개

모두 아름다운 우리 민물고기 입니다...

10-07-21 22:22

여울사랑님 글보니 2번 대농갱이가 맞는것 같네요...채색이 아주 검었습니다. 무슨 괴물처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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