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조만간 낚시 할 생각에 일이 제대로 안되네요...^^;
각설하고..
저는 주로 좌대를 타는지라 텐트를 피고 낚시를 하는 경우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곧 날이 풀려 낚시를 할 예정인데 이번에는 좀 남쪽으로 내려가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2월 달)
그러다보니 텐트를 펴고 침낭에서 자야 하는데...전에 한번 자보니 추워서 당최 못 잤었습니다.
저는 절대로 차에서는 못 잡니다. 허리가 부러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침낭도 두터운 것으로 교체하고 갈 예정입니다만...
텐트 내부에 난로를 약하게 켜놓고 자는 것은 어떨까요?
전에도 한번 그랬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천우신조지요...
다른 대비책은 없는 지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동절기 노지 낚시시 텐트에서 잘경우 대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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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대책은 없구요,,저는 최대한 간단하고 안전한 보일러를 만들어 사용하는걸루 결론짓고,,
올 겨울에 제작하여,,테스트중에 있습니다.
항상 보면,,,텐트에서 취침시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이,,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인데,, 보일러로 이걸 해결하면 숙면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텐트에 약간의 공간 맹글고 (외부 공기 유입) 난로 피우면 됩니다
뭐 밤새 주무시러 가시는거 아니고, 낚시하다 짬 잠 자는건데 약간의 고생은 생각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한번 하려 해도-예전엔 해봣지만, 지금은 마눌 절대!! 혹한기 밤 낚수 몬가게 해서리 참습니다
우선 텐트치고 바닥을 충분히 깔아주어서 냉기랑 습기를 차단해 주시고요. 침낭 안에 핫팩을 적절히 사용하시면 난로가 필요없겠죠.
추위 방지할려면 귀찮더라도 텐트후라이 반드시 치세요, 무조건입니다. 후라이 반드시 치세요.
그런 다음에.
1) 텐트안에서 의자 등받이 제끼고 의자위에서 주무실 때
낚시의자을 텐트 한쪽 벽면에 바짝 붙이시고,
가스히타를 켠 후에 가스히터는 낚시의자에서 약간 띄워놓으세요. 몸무림을 평소엔 안치셔도 혹시 모르니까
히터를 의자에서 약간 멀찍이 띄워놓으세요. 낚시의자는 텐트벽면에 바짝 붙이시고.
가스히타의 열선이 텐트천장을 향하도록 히터를 위로 눕혀놓으시고요.
가스히타 키고 10분만 지나면 텐트안이 금방 훈훈하여 집니다.
물론 텐트입구와 창문은 환기를 위하여 조금 열어두시구요. 반드시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주무시면 왠만한 분들은 메리야스 바람에 주무셔도 춥지않습니다.
물론 신발도 벗고 주무셔야죠.
그리고 발밑에는 아이스박스나 가방을 놓고 그 위에 발을 올리시고 .....
그런데 이렇게 하여도 발치 쪽은 약간 춥습니다.
이럴 경우 벗어놓은 방한복 상의의 양쪽 소매안에 각 발을 하나씩 넣으세요.
그런 다음에 상의의 나머지 부분으로 종아리 부분을 감싸세요.
발이 따뜻하니 전신이 따뜻합니다.
2) 텐트안에서 주무시면서 침낭을 사용할 때,
침낭을 사용할 때엔 가스히타를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요. 오래 사실려면.
침낭을 사용하여도 텐트앞문의 일부는 조금 열어두세요. 창문도 약간 열어두시고.
침낭은 봄 가을용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겨울용으로 구매하십시요. 조금 비쌉니다.
산악용 침낭으로 구매하세요. 겨울 비박용으로. 거위털이면 더 좋구요. 국산이면 40만원 내외입니다.
외제 브랜드는 좀 비싼데요 성능면에선 국산하고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낚시용이라면.
등산점에 가서 구매하시고요. 가급적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서 구매하세요. 가급적이 아니라 반다시 ....
침낭은 성능 좋은 놈으로 구매하십시요.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침낭아래에는 에어매트이든, 발포 폼 매트이든 방습을 위하여 메트를 까십시요.
매트는 인터넷 이용하여도 좋습니다. 전동차내에서 광고하고 있는 할인매장이 그런대로 값이 쌉니다.
낚시텐트에서 침낭깔고 주무실 때는 텐트의 대각선 방향으로 주무세요. 두 다리 쭉 뻗고 주무셔야죠.
왠만한 분이시면 메리야스만 입고 주무셔도 전혀 춥지않습니다. 양말벗고요 .... 깨운하니깐 .....
역시 침낭 안쪽의 발치에는 방한복상의를 넣으면 발이 한층 따땄합니다.
저는 추위를 좀 타는 체질이지만 위와 같이 하시면 집에서 주무시는 것보다 더 숙면을 취할실 수 있습니다.
이상 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바닥은 매트로 처리하고 또는 스티로폼...침낭은 겨울용..제 텐트는 후라이가 없는데 이게 문제군요.
차가운 공기만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데 방법이 아직은 없군요.
온수 보일러는...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좀 고민됩니다.
하찮은 질문에 너무 답변을 잘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물을 끓여서 날진 수통에 넣은 후 침낭의 발쪽에 놓으면 침낭안이 따뜻해 집니다.
- 침낭(다운침낭) 내부의 오염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침낭 라이너가 있습니다. 실크나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것인데,
침낭안에 함께 사용하면 3-4도 정도의 내한온도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침낭내부가 땀에 젖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요. 오케이 아웃도어에서 판매할 겁니다.
- 매트리스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발포성 바닥재로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비박용 매트리스를 하나 구입하시기를 권합니다.(공기주입식)
- 얼굴 부위가 추운경우라면, 얇은 안면마스크(바라클라바)를 하나 걸치면 됩니다.
머리에서 나오는 열을 막아주고, 침낭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폴라텍의 파워드라이 소재나 기타 기능성 원단으로된
제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낚시중에도 얼굴의 보온을 위해 사용해도 됩니다. 강추.
혹, 버프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제품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뜨뜻한 수통은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침낭라이너는 하계용 침낭을 라이너로 쓰면 될 것 같더군요.
매트리스는 발포성(두께2센티)을 쓰고 있는데 말씀하신 매트리스는 고가의 제품이라 좀 고민입니다.
일단 써모블랑켓을 구압해서 이중으로 깔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 되었던 찬 공기 문제는 버프나 바라클라바(이번에 처음 들어봅니다)를 구입해서
추위를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차에서는 죽어때 깨나도 못자요 이런저런 이유로 난로멀리 텐트멀리 합니다(이렇다고 겨울낚시 안가는건 아니에요..)
각설하고...
다른건 몰라도 동계용으로 비싸더러도 침낭은 최대한 좋으거 사셔요(2~3년 낚시할건 아니잖아요)
제가 써보니까 구스다운으로 1500그람 이상은 되야 옷좀 벗고 편안히 잠잘수 있습니다(개중 싸구려, 조만간 업합니다)
낚시도 중요하지만 잠잘때는 따뜻하게, 편안하게 자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는게 제 지론입니다
침낭 고르실때 발쪽에 다운이 많이 들어가 있는 침낭을 고르시고요 보통 압축색이 나오나(등산에는 필요하겠지만) 차로 이동하니 그물망 하나사서 가지고 다니시고요
집에오시면 색이나 그물망레 두지 마시고 걸어두시거나 이불장에 한번만 접어서 보관하시면 적어도 10년은 쓰실수 있을것입니다
후에 에어 매트를 사신다면 조금 돈이 들더라도 조금 넓은거 사시는게 잠자리 편합니다
저또한 좌대 많이 가는데 이불이 영아니라 침낭가지고 갑니다
침낭 처음사실때 좀 지르시면 10년은 편안합니다..
그리고 미세하나마 가스 냄시에 의해 환각증상이나 두통을 느낄수 있습니다.
참고로 못쓰는 냄비 같은데에다 참숫을 넣어서 불을 붙여 두면 밤새 텐트안은 따사롭기 그지 없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참숯이 타면서 원적외선도 방출해주고
일석이조 입니다. 다태운 참숯은 재로 변하면 준비해가신 쓰레기 봉지에 담아서 가져 오시어 버리시면 됩니다.
안출 하세요
침낭에 대해 전혀 무지했었는데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시고...^^;
다만 초기 부담비가 좀 걱정은 됩니다만..100% 고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경험담입니다.
요령은 우선 바닥에 냉기와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서 방습매트 얇은거 깔고 텐트를 칩니다 텐트안에다
찰고무재질로 만들어진 요가매트(두께 15mm)를 깝니다 그런후에 동계 비박용 침낭 (거위털 1500g 충진) 속에 들어가 자면
안방처럼 따뜻하고 좋아요 서늘한 봄 가을철엔 오리털 침낭만 가져도 충분하지요
우선 제가선택한 장비들이 승용차에 싣고 다니기 편하게 접을수 있으며 부피가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대신에 좀 고가이긴해도 장터에서 잘만 사면 몇년이고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거 입니다
언젠가 텐트안에다 난로2개 펴놓고 자다가 침낭과 텐트 태워 먹고 바지에 불이 붙어서 혼줄 났지요
다시는 난로 안피웁니다 아무리 추어도 - -
침낭중엔 발란드레 토르 라는 침낭이 있는데 영하 50도 까지 사용할수 있는 극한용침낭이 있어요
뭐 그런것까지 필요하냐 하시겠지만 우선 침낭이 두꺼워서 냉기차단과 쿠숀이 좋아서 사용합니다
1년에 전세계적으로 2-300개 한정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국내 기성제품도 거위털 1200-1500g 충진되어 있는것이 많이 나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고들 합니다
아무래도 충진재가 많이 들어간것이 보온효과는 더 있을겁니다
영하 15도 강추위에도 밤낚시 하는데 전혀 지장 없거든요
저는 난로 때문에 거위털 바지 자켓 남아나지 않더군요 여기저기 태워 먹어서요
그래서 요사인 난로 대신에 충진재 많이 들어간 고어텍스소재의 옷으로 대신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좀 비든하긴해도 추위는 모르거든요
얼음낚시 한번을 가더라도 추워서 고생하면 다음엔 다신 가고 싶지 않거든요
춥지않게 장비 든든하게 갖추시고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텐트안에서 자는 일은 거의 없지만
텐트 구석자리에 난로 약하게 틀고
공기가 통하도록 텐트 한쪽을 살짝 열어 둡니다
조금만 보태렵니다.
땡빚내서라도 텐트 좋은 것 (막텐트 ㅡ 물방울 뚝뚝 떨어집니다)
침낭 충진재 다운함량 1500 이상 (싼거 사시면 한두해 견디다 결국 이중경비)
깔판 = 은박메트 + 엠보싱메트 = 오성급
이정도면 남극가도(좀 심햇나 ㅋ) OK !
아 ..좀 더 따뜻이 .. 발열패 하나까서 작은 면주머니에 넣어 발치에 넣면 ....
넘자서 낚시못하는거 책임못집니다 ㅋ
좋은질문에 제가많이 배우고 갑니다..
땅이 고르지 않을때 아주좋읍니다 또밥상으로 써도굿입니다
신문 이거 보통넘습니다... 보온효과 좋지요..
예전에 오토바이탈때 무릎부분에 신문 접어서 끼워타던생각이 나네요
정말로 한거하고 안한거하고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제 경우는 하룻밤 노숙시 이렇게
1낚시텐트나 파라솔텐트 설치
2의자
3코베아 센스난로
4난로위에 열방지판과 발받침대 설치
5이굴루 앞치마까지
6침낭이나 보온용 오리털이불로 마무리 덮고
7텐트열어놓고 찌보다 잠자다 반복해요^^~
8일반 벽걸이식 난로 하나 추가해서 텐트내부 공기 덮히고~
9한겨울에도 더워요.ㅎㅎㅎ
10 부탄가스는 5개정도 필요하니 넉넉히준비하고
보일러는 의자랑 바닥보일러 있는데 귀찬아 못설치하고..
이장비도 대물 낚시한다고 들고다니면 이삿짐이니..ㅠㅠ
기본 장비외 별도로 돈 별로 안드네요!~
2~4월은 추우니 따스하게 낚시 하시고..건강유의하세요~!^^
5짜나오면..달려갑니다^^~
반드시 출조 전에 인터넷을 통하여 낚시터 현장의 최저 기온과 풍속 그리고 체감온도를 미리 체크합니다.
일정 온도 이하 때는 밤 출조하지 않습니다.(다음날 최저기온 영하 2도 이하)
일정 온도 이하 때는 밤 뿐만 아니라 낮 조과도 거의 없습니다.
겨울에는 주로 새벽과 아침 낚시 위주로 출조합니다.
밤낚시시는 주로 두껍게 옷 입고 방한 장화 신고 복면쓰고
차로 와서 조수석에 형제난로 하나 넘어지지 않게 하여 틀고 차 유리문 몇 개 적당히 열고 잡니다.
부득히 텐트에서 잘 때는 의자 위에서 자며... 반드시 위쪽 문을 적당히 열어 환기 되도록 하고
형제 난로 위로 향하게 하고 좌우에 보조물품 두어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겨울 낚시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한 의복인데...
재래시장 가면 두터운 다운 겨울하의 있습니다.
2만원주고 샀는데.... ...20-30만원 넘는 바지보다 방한력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단점은 옷 안쪽으로 아주 미세한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는 것...
다른 옷과 같이 빨래하거나 일상생활용으로는 실패작... 그래서 2만원인 듯....
그래서 내복을 아예 붙여 놓듯하여 입고 벗습니다.
겨울철엔 차 안에 항상 내복과 함께 세팅하여 비닐에 넣어두고
낚시시에만 입고 낚시 끝나면 벗어 큼직한 비닐에 넣어 둡니다.
그 옷을 입은 후에 ... 그 위에 그만큼 두터운 미군용 레벨 7 프리마로프트 입습니다.
그러면 왠만한 침낭보다 더 보온력 좋습니다.
특별히 추운 경우 아니먄 미군용 레벨 7 하나만 입습니다.
신발은 방한 장화 신습니다.
윗 옷은 적당히 편하게 입고 추위에 따라 더 덧 입고
얼굴은 복면 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추위... 왠만한 것은 버티고 견뎌냅니다.
최고 추울 때나 그렇게 입고 낚시하며...
그 정도 날씨에는 대부분
개그 방송 보거나... 월척 사이트에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다음카페에서 자작캠핑 치시면 됩니다..저두 거기서 주문하여 자작온수보일러 쓰는데 죽입니다..
가격은 밧데리쓰느냐 아니면 6v건전지쓰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건전지로 사용하시면 대략4~5만원 정도면 자작보이러 만들수 있습니다...
온도 보온 대물좌대 알루미늄 이라 따뜻 합니다
좀 대물좌대가 무겁긴 하지만요
저의경우는
2가지만 있음 해결 되더군요.....
1. 침낭
- 앞에 분이 말씀하신데로 등산용품점에서 구입하시구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구요..^ ^
2. 유단포
-. 이게 핵심입니다.....
침낭안에 넣어 놓고 자면 더워 땀이 날 정도입니다.
-.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 13만원 정도 된것 2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3만원대의 것을 사용합니다....
저녁에 난로에 데워서 사용하면 아침까지 뜨겁습니다.
아 그리고 Tip...
보통 유단포에 물을 넣고 사용을 하시면 매번 물을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 대신에 약국에서 증류수를 넣으시면 매번 갈아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2가지로 저는 해결 했습니다.
편안한 낚시가 되시길.....^ ^
이유는 가스가 떨어지면 추워서 깨고 다시키고 따뜻하면 잠들고 밤새 5섯번 정도 깼지요...
옷도 따뜻하게 입었는데 체력이 떨어졌는지? 지금도 감기기운이 쬐끔남았네요...그래서 오늘 콜맨버너 질렀네요
항공유 한통이면 4시간정도 땐다해서 초저녁키고 밥해먹다가 잠잘때 가득채우면 밤새끄떡없다해서요...속았을까?
같이간 월척의 아우님은 이틑날 전화한다두만 뻩었나? 연락이없네 살아있어? 쿠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