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입문하고 열정 넘칠때
이것저것 실험한다며
오래된 미숫가루에 방앗간 깻묵과
생마늘 빻아 햇빛에 건조 후 가루내고
말지렁이,민물새우 건조 후 믹서기에 갈아
밀가루와 섞어 쓰면 기성품 이상으로 효과 좋았는데
나이가 먹다보니 귀찮아지네요
사람은 천원짜리 컵라면 먹는데
떡밥 수천원 몇봉지씩 사용하다 현타가 왔습니다.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한 대용량 제품 중에
떡밥 대체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낚시 입문하고 열정 넘칠때
이것저것 실험한다며
오래된 미숫가루에 방앗간 깻묵과
생마늘 빻아 햇빛에 건조 후 가루내고
말지렁이,민물새우 건조 후 믹서기에 갈아
밀가루와 섞어 쓰면 기성품 이상으로 효과 좋았는데
나이가 먹다보니 귀찮아지네요
사람은 천원짜리 컵라면 먹는데
떡밥 수천원 몇봉지씩 사용하다 현타가 왔습니다.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한 대용량 제품 중에
떡밥 대체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방앗간 가서 깻묵가루 만들고 콩가루, 미숫가루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과거에 춘천원자탄과 곰표떡밥밖에 없었거든요
충분히 만들어 쓸수있죠
다만 식자재마트에서 모든걸 구한다면 .....
중력분+ 농축 딸기주스
중력분+바닐라향 가루
저도겠네요.
붕어 들이 먹나요..?
가격 저렴해서 좋습니다.
옥수수 분말 가루 10~30% 주고
나머지는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볶은콩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멸치가루(국물용 멸치대가리 똥 볶아서 분쇄한것), 새우가루,딸기가루,각종 과일가루,옥수수튀밥 거칠게 분쇄한 것.
기름짜고 나온 남은 부산물(참깨. 들깨,땅콩 등등)
이런것들 섞어서 나만의 떡밥을 만들어 쓰셔도 좋고 나름 재미도 있답니다.
다만 수제로 내가 원하는 재료조합과 물성을 밸런싱해서 만들기 귀찮을 뿐이죠.
시중의 글루텐종류 단품들
특정 글루텐 10~20%
특정 감자가루 30~40%
특수 배합물 소량(미량)
정도로 기본베이스로 가고
나머지를 딸기(손에 빨간물이 들 정도로 딸기향하고 화학색소만 엄청 넣은 것도)니 어분이니 새우니 옥수수니 이런저런 주재료를 넣는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글루텐 미끼라도 사실상 글루텐은 접착용도로 쓰일뿐 먹이용도가 아니구요.
어항속 고기에게 줘봐도 글루텐 섬유질은 대부분 오물거리다가 뱉어냅니다.
옥수수 분말안에 글루텐 함량이 높으니 차라리 옥수수 분말을 접착체로 쓰는게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닥필요한만큼만비벼서 사용하는데 오래쓰더라고요.ㅎㅎ
입질이 없어서..ㅜㅜ
2. 밥알 + 참기름
3. 밥알 + 볶은 콩가루
밀가루와 삶은 고구마 반죽이 최고였습니다.
그당시 그걸 따라오는 떡밥은 없었으며 고구마 구하기도 쉽지않았습니다.
지금은 워낙에 좋은떡밥이 많아서 어쩔지 모릅니다.
아마도 지금도 통할것 같습니다.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