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떡밥낚시 찌맞춤 문제 한번 풀어봅시다

많은 분들이 치맞춤에 대한 의문을 가지셔서 아래 문제로 찌맞춤에 궁금증이 해소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한번 맞추어 보세요 우선 29대 보통의 떡밥찌 카본 0.5미리 극세톱에 3미리 캐미를 사용하고 수심 1.5정도에서 낚시를 하고자 1.2미터 정도에서 바늘 7호 쌍바늘과 캐미를 끼우고 찌를 맞출시(5초안으로 캐미의 수면 위 상태를 확인) 다음 예중 가장 가벼운 찌맞춤이라 생각되는것은 어느것일까요? 그리고 낚시할시에 봉돌이 닿지않는 맞춤이 있을까요? 1. 1호 카본줄에 캐미반을 나오게 찌맞춤하고 하고 캐미전체(캐미고무바로위)만 나오게하고 낚시한다 2.2호카본줄에 캐미 3분의 2만 나오게 찌맞춤하고 캐미전체만 나오게하고 낚시한다 3.3호카본줄에 캐미 3분의 1만 나오게 찌맞춤하고 캐미전체만 나오게하고 낚시한다 4.1호 카본줄에 캐미 3분의 2만 나오게 찌맞춤하고 캐미고무를 내놓고 낚시한다 5.2호 카본줄에 캐미 전체를 나오게 찌맞춤하고 캐미고무를 내놓고 낚시한다 6.3호 카본줄에 캐미고무를 나오게 찌맞춤하고 캐미고무를 내놓고 낚시한다 7.1호 카본줄에 캐미고무를 내놓고 찌맞춤하고 반마디 내놓고 낚시한다 8.2호 카본줄에 1마디를 내놓고 찌맞춤하고 반마디 내놓고 낚시한다 9.3호 카본줄에 2마디 내놓고 찌맞춤하고 반마디 내놓고 낚시한다

답글 다신분들 고맙습니다

제 질문 의도와는 다르게 답을 해주어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 예민한 찌맞춤에 대한 문의가 많아

잘 아시겠지만 다양한 찌맞춤 상황에 낚시를 시작하는 분들이

찌맞춤의 여러 상황을 간접경험해보시라는 차원에서 올린 글입니다

찌맞춤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나 초보조사님들 한번 풀어 보시라고 올린

심심풀이 문제입니다
구수파님 안녕하세요

4번이 가장 가벼운 맞춤이라는 얘기인가요?

6번부터 봉돌이 떠있다는 말씀이신데 맞는가요?

그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이런 찌맞춤에 대한 이론이 무슨 소용있냐

그냥 찌맞춤 대충해도 올려주고 고기만 잘 잡는데 하십니다

그렇다고 이론을 등한시 할순 없겠죠?

낚시도 과학인데....이론이 튼튼해야 실전도 이에 응용 할수 있다봅니다

위 찌맞춤 1번 부터 9번까진 봉돌이 바닥에 닿는 찌맞춤인데요

많은 조사님들이 봉돌이 가라않는지 뜨는지 구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첫째 카본이냐 모노주이냐

둘째는 찌맞출때 캐미와 물이 만난후 시간의 경과 유무(뒷줄무게 적용 유무)

셋째는 수심의 적용 입니다

모노줄이야 캐미가 반정도 나오는 찌맞춤이 봉돌이 닿는 한계상황으로 되지만

카본사는 전혀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가벼울 수도 잇고 무거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조에서 낚시를 한 현장채비로 뒷줄과 앞줄을 따로 잘라 (뒷줄은 낚시대가 붙잡고 잇으니 줄의 무게전체를 적용할순 없겠지만)
수조에서 실험해보면 카본2호줄1미터 정도는 3미리캐미 반정도는 잠기게 하는 침력을 갖고 있고 극세톱 3-4마디에서 6-7마디는

잠기게 하는걸 봅니다.

그래서 현장 찌맞춤이 필요한 이유지요

카본사를 쓰면서 예민한 내림채비로 한다며 3-4마디에 찌맞추고무 아래맞추고 낙시할때 한마디 내놓고 낚시하더라도

봉돌은 사선으로 바닦에 닿아있슴을 알 수있습니다

물론 밥이 풀리면서 서서히 찌는 떠오르지요 이때 우리는 아 봉돌이 떠있구나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위 1-9까지 의 찌맞춤에서 가장 가벼운 맞춤을 골라 보세요 조금은 어렵지만

저처럼 실험을 해본사람이라면 쉽게 맞출 수있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독수리 타법이라 ...ㅎㅎ

다음에 또 올리지요
9번~ 틀리면~~~ 자살해야지... ㅡ.ㅡ`
2.9칸( 줄길이 4.5미터기준) 카본 줄 3미리캐미 적용시

캐미하나를 3등분하면 1등분당 1의 침력이라 할시에 카본1호줄 1.5미터는 대략 캐미 3분의 1정도의 침력을 가집니다

그럼뒷줄은 대략 2배정도이상(침력은 2)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1번부터 9번까지 적용해보면

1번은 대략 앞줄 침력 1뒤줄 침력 2 캐미반은 침력 1 모두 4의 침력
낚시할시 캐미만 내놓으므로 침력 2를 상쇄시켜 봉돌을 누르는 2의 침력이 남습니다

일를 일괄 적용하면 1번 부터 9번까지 모두 봉돌이 닿는 맞춤이됩니다

가장 가벼운 맞춤은 4번으로 그순서는 4번,1번,7번,5번,2번,8번,3번,6번 가장 무거운 9번입니다

여기서 9번이 가장 가볍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카본 2호줄 이상은 찌맞출시 3-4마디정도에서나 2중입수가 일어 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 조사님들도 카본줄에 찌를 맞출시 5초내에 판단 하거나 여유롭게 시간을(15초이상) 두어 뒷줄무게를 봉돌무게에 적용하여

(더 무겁겠죠?) 캐미의 높낮이를 판단하고 캐미 반정도 나오게 맞추면 이중입수를 보실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되집어 생각해보면 떡밥낚시 예민한 찌맞춤은 카본보다 모노줄로 캐미 반정도만 내놓는 찌맞춤이면(바늘달고) 아주 예민한

찌맞춤이 된다는 것입니다

카본줄은 현장 찌맞춤시 수심에따라서 필히 봉돌을 가감해야 예민한 찌맞춤이 가능합니다 .

특히 간과하는 문제가 많은 조사님들이 예민한 찌맞춤을 한다고 카본줄만 1호나 1.5호로 교체한다해도

이 카본줄 1호이상만 되어도 굉장히 많은 침력으로 작용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아는 사실이어서 관심없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제 낚시에 맞들이신 분이나 양어장 예민한 바닥맞춤을 원할시에 참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천하제1인님?

자살언제하실 거남유?

전 책임없습니다.......
흐음...

제가 시간관계상 길게 설명은 못드리는데... ㅡ.ㅡ`

카본 3호줄이라는 가정만 있다면... 솔직히 문제의 요건으로써는 불충분합니다.

이부분은 찌가 가장 중요한부분이기에... 1호 봉똘 찌이냐 10호 봉돌 찌이냐가 관건인 사항이고요...

최소 5호정도의 부력을 가진 찌라면... 9번 상황이 가장 예민한 찌맞춤이됩니다...

침력만으로써 문제를 내신건지요...? 부력에대한 부연 설명이 있었다면 충분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만...

여의치가 않네요 ^^

참고로 찌맞춤시 2마디 노출 찌맞춤을 한다면~ 낚시할때도 최소 한마디 이상을 내놓아야 봉돌이 땅에 닿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카본줄 3호라는 단하나의 맹점으로써는~ 애매한 부분이 많다는걸 다시한번 말씀드리며~~~(1.2칸대냐? 32대냐에따라서도)

줄이 먹는 침력은 천차만별이기에~

제가 9번이라 단정한것은~ 평균적이 조건에서 찌맞춤 상태를 말씀드리고~ 제 말이 틀리다면 자살은 거시기허고~ 낚시대하나 무료분양합니다 ^^

참고로 4번의 경우는 당연히 봉돌이 땅에 닿는 무거운 채비입니다.

줄무게와 상관없이 찌맞춤과 낚시할때의 찌 상태를 놓고 볼때~ 봉돌이 약간 기울정도의 찌맞춤입니다.

9번은~ 찌부력 또는 낚시대의 길이에따라 봉돌은 수중에 떠있는 상태가 연출될수있다는 점 명확히 말씀드리고~~~

부연 설명 필요하시면... 제차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

재미있는 문의글로 인해~ 다시 한번 토론에 장을 접할 수 있어 즐겁네요 ㅋㅋㅋ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하시길...
천하제1인님 제 질문의 요건(조건?)은 처음에 설명 드린바와 같이 29대 카본줄 극세톱 3미리 캐미 바늘 달고의 찌맞춤입니다

29대는 보통 5미터 전후로 1.5미터 수심이라고 전제하에 질문 드린겁니다

즉 수심에 따라 봉돌이 뜨냐 안뜨냐는 실험에서 제외됩니다

다음으로 찌부력에 따라 수중에 떠있는 상태가 될수있다는 것에 동의 할수는 없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시고 있는것이 있는데요

가볍다고해서 한마디 내어 놓는 다고 해서 어느것이 예민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가볍다라는 것은 침력이 약하다는 말과같은것이지 예민하다고 볼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민하다는 것은 붕어가 입질할시 찌가 내리거나 솟는 정도라고 표현한다면

캐미고무 전체를 내놓는것이 당연 예민하겠지요? 그래서 이중입수를 유도하는 것이고요

아무튼 정답은 4번이니 낚시대 하나 분양 하심이 어떨런지요

아님 다신 반론을 내놓시면 할 수없지만........
참고로 9번은 수조통에서 실험해 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우선 바늘 캐미 달고 1.5미터 카본줄을 감아서 봉돌에 얹히고 캐미 2마디 나오게 찌맞춤합니다

조금 힘드실겁니다 2마디정도 나오는게.... 3마디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뒷줄의 무게 , 2미터 정도만(낚시초릿대가 들고 있는 1미터 빼고) 찌 몽통위에 감아 보면

찌가 얼마나 많이 잠기는지 알 수있습니다

캐미전체가 잠기는 수평맞춤이 됩니다

이것은 낚시 할시 반마디 아니 캐미 반만 내어 놓아도 봉돌이 닿는 무거운 맞춤임을 알 수있습니다

즉 수심에따라 뒷줄의 무게를 감안해야 가벼운 맞춤이든 예민한 맞춤이든 원하는 맞춤을 할 수 잇습니다
박카스님이 예민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와 다른 분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게 틀리는듯 한데요,..허허....

혹시 예민하다고 해서 붕어가 입질했을때의 찌에 반응의 폭이 커진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그럼 이 문제는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붕어 싸만코님

제 질문은 예민함과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어느 찌맞춤이 가벼우냐 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는 찌맞춤이 되느냐 안되느냐

즉 카본줄의 홋수의 따르는 가벼우냐(봉돌이 뜨느냐) 무거우냐(봉돌이 가라않느냐)를

생각하자는 차원의 질문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좋은 의견들 많이 내주시고... 박카스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단지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같은 카본 3호줄을 사용하여 수심 1,5M권에서 낚시를 할때의 상황을 전제로... 가정하여~~~

쉽게 수조통에서는 대략 4M정도의 여분 줄을 바늘-봉돌-찌-케미-여분줄까지 동시에 넣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현장에서 5초이내에 29대로 정투척하여~ 5초이내에 찌의 2칸 이상이 나왔다는 거랑은 완전 다른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9대를 정투척 할경우 찌가 자리잡고 여분의 카본줄이 가라앉는 시간이 충분히 5초 이상이 걸리기에...

찌맞춤을 2마디 했다고하심은 약간의 어폐가 있지않나 싶고요...

수조통으로 기준으로 동일 상황을 비교하고 싶으시다면~ 29대 정투하여 20여초후까지 찌 2마디정도 노출된 상태를 가지고 수조통에서 케미 반마디 나오게 세팅해보시면... 같은 조건을 비교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수심 1.5미터권의 29대를 사용할때 가벼운 찌맞춤이 9번이라고 답변드린것이구요...

단순히 수조통에서 같은 실험을 하신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안건의 내용에 서로 다소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요~

박카스님처럼 동일한 채비를 노지와 수조통에서 비교했을시에는 박카스님과 같은 결론이 돌출될수있으나...

현지와 수조통은 심한 편차가 있다는걸 간과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마지막으로... 찌의 부력이 가장중요한 이유는요...

찌맞춤시... 바늘-봉돌-케미까지 꽂은 상태에서는... 카본줄이라는 투척후 대략 10초이상 후에 나타나는 침력을 명확히 파악하기위해서는 투척후 5초가 아닌 15~20여초후의 찌 상태를 놓고 보아야 그나마 정확할뿐아니라...

더욱 정확한 찌맞춤을 원하신다면... 낚시할때의 찌 높이를 세팅후에 투척후 1차 안착(바늘) 대략 10초 전후의 2차 안착 목줄 길정도... 찌가 내려가는 현상을 보실수있습니다. 이때 카본줄이 물속에서 가라앉으면서 표현하는 침력입니다.

또한, 찌에 부력에따라 카본줄의 무게를 침력으로 받아들일때에는 고부력의 찌보다는 저부력의 찌가 3호 카본줄을 기준으로 한두마디 더 가라앉을수있습니다.

그차이를 극복할 길은... 현장 찌맞춤시 절대 5초 이내에 해서는 알수가 없는것이며... 그러한 상태로 수조통에 넣는것은... ^^

아울러, 예민한 찌맞춤을 위해 바늘만 땅에 닿게하는 채비는~ 물고기로 하여금 입질시 서있는 목줄로인해 이물감을 가할뿐아니라, 목줄 길이 두배만큼을 들어올려야만 찌의 올림현상을 수면위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옆으로 끌거나 당길때는 빠는 입질로 표현되어 찌올림보다 찌내림 현상을 더욱 많이 보이는 걸 간혹 보실수 있었을것입니다.

모든 조사님들 각자 취향데로~ 본인이 추구하시는 채비가 가장 이상적인것을 재차 강조하며...

이번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름 ... 두서없이 끄적여 봤네요 ^^ㅋ
박카스님의 문제의 요지를 제가 판단해 보니... 이런것 같군요...

찌의 부력이 카본줄의 호수(굵기)에 따라 반응을 하냐 않하냐는 질문이 문제의 요점같습니다...

그에따른 답은 당연히 카본줄의 경우 1호와 3호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헌데, 문제을 제시하는 채비의 상황과 노지와 수조통등등... 문제의 요점과는 다소 동떨어진 상황들이 아닌가 싶네요^^

찌맞춤을 하시다보면, 케미꽂이 부분에서 케미까지 수면과 맞닿을시에는 봉돌을 칼로 조금씩 수차례 긁어도~ 찌맞춤이 큰 변화가 없음을 느낄때가 있으실것입니다.

쉽게 표면장력(물이 사물을 잡아주는 힘)으로 인해 약간의 침력을 제어해주는 그런 상응점이 생기는 부분이 케미꽂이와 케미 부분입니다.

아울러, 케미도 종류별로 물에 띄워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에 뜨는 케미와 가라앉는 케미가 있습니다.

쉽게 케미가 물표면에 닿았을때는 부력으로 작용할수 있지만, 물밖에 노출된상태(찌를 한두마디 올려놓고 낚시하는것)에서는 케미가 무게(침력)으로 작용한답니다.

바늘-봉돌-케미까지 꽂은 상태에서 찌를 2마디 올려 찌맞춤을 하였다는 말씀은 지극히 가벼운 찌맞춤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그상태로 낚시하실때에는 최소한 2마디 정도를 노출하여야 봉돌이 땅에 닿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케미 반만 노출될 정도로 찌가 잠길 여력이 없습니다. 물론 카본 3호줄 4M 가량의 줄무게로 서서의 가라앉을수는 있겠지만, 4번의 경우 보다 노지에서 실제 낚시를 할때에는 훨씬 더 가벼운 채비가 된답니다.

박카스님께서 생각하시는것처럼 수조통에서 보이는 것만으로는 해석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는 걸 해아려 주시길 바라고요...

저 또한 찌맞춤으로 수조통이고 현장이고 수심권별로 같은 조건으로 수십 수백차례 이상... 경험을 해보았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중요한것은~ 카본줄 호수에 따라 침력은 큰 영향을 끼친다가 정답이고요.

정확한 비교 방법을 원할시에는 기준이 될만한 적정한 부력에 찌로써만 봉돌과 바늘 케미를 다시고... 현장에서 카본 1호줄에 케미 5마디 노출 상태로 맞추신후~~~ 2호,3호,4호,5호~ 이런식으로 줄만 갈아서 투척해보시면... 어느 선에선 케미만 간당간당 나오는 걸 확인하시겠죠~

단순한 의도로 올려 놓은신 설문 글에~

이러쿵 저러쿵~ 너무 떠든것 같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좀 더 연구해 보시면... 왜 과학이신가 더욱 잘 아시게 될것입니다.

하찮은 저에 의견이지만, 단순이 자살은 언제 하실껀가요? 무료 분양은 언제 하실껀가요? 이런식은...

수조통이건 현장이건~ 저는 박카스님하고 내기(무료분양)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있기에~

그런 말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상황을 잘 비교해 보시면... 생각과 다른 답이 나온다는걸 명심하세요 ^^
캐미를단 상태에서 봉돌을 달고 수심을 측정한뒤
약 30cm 찌를 내리고 봉돌을 케미꽃이 하단부가 나올때까지 깎아 사용.
찌의 입수는 약 20여초동안 서서히 입수되고 마지막 한마디 내지 두마디는
기어들어간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아주 천천히 입수하게 맞추고
실제 낚시를 하실때에도 역시 캐미고무 하단부에 놓고 낚시를 하면 됩니다.
혹 수면장력이 걱정되시는 분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맞추시되 찌톱상단부까지 맞추시고
맞추신데로 똑같이 찌톱상단부를 내놓고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가볍다고해서 한마디 내어 놓는 다고 해서 어느것이 예민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가볍다라는 것은 침력이 약하다는 말과같은것이지 예민하다고 볼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민하다는 것은 붕어가 입질할시 찌가 내리거나 솟는 정도라고 표현한다면

캐미고무 전체를 내놓는것이 당연 예민하겠지요? 그래서 이중입수를 유도하는 것이고요"



이부분을 보니 박카스님께서는 낚시의 기본 원리부터...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할 듯 싶네요...

기초적으로 찌 맞춤이란~ 일정 부력을 가진 찌를 바늘,봉돌,케미등 몇가지 무게(찌의 부력을 잡아줄정도)로 균형을 맞춰 주는 것입니다.

그 것을 낚시줄로 하여금~ 수심만큼 봉돌과 찌고무 까지의 간격을 맞추어 수면에 본인이 원하는 찌 높이가 보일 정도로 나오게 하는것입니다.

쉽게 원줄의 길이 조절로써 잘 잡혀있는 찌의 균형을 바늘과 봉돌을 땅에 닿게 하는것뿐이지요...

물론 줄무게까지 계산해서 찌맞춤을 했다고 가정하였을때...

여기서 중요한것은~ 예를들어 찌맞춤시 케미 반만 나오게 찌맞춤으를 하고 낚시를 하실때도 케미 반만 나오게하여 낚시를 하신다하면~ 원줄만 늘려서 바늘과 봉돌만 내려놓았기 때문에 아무런 흠없는 원하는 낚시를 하시는 것이구요~

이같은 찌맞춤에 찌를 두마니 내어놓고 낚시를 하신다면~ 서있던 봉돌이 땅에 눞는 현상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반대로 케미를 물속에 두마디 정도 가라앉게 하신다면 봉돌이 살짝 뜰수도 있고요...

참고로, 찌맞춤이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때는 찌를 한두마디 더 올리고 낚시를 해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물로 찌의 기본 부력에 따라 차이는 있음)

해드릴 말씀은 무궁무진하나~ 너무 많은 걸 말해버리면... 수년간 연구한 저에 노하우가... ㅋㅋ 다 들통 나버리기에...

여기까지만...^^ 혹시나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성심 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죠닝빠른챔질님도 아시는군요~

원줄 무게가 침력으로 작용하는 시간이 20여초이상 걸린다는 것을...

그리고 중요한것은 표면장력을 받는 부분에서는 어느정도의 침력 혹은 부력이 저해된다는 것도 아시네요~^^

역시 챔질만큼 낚시 센스도 빠르시네요... ㅋㅋ

챔질 너무 빨리하시면, 붕순이 입만 달려나옵니다~ ㅋㅋㅋ
천하제1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요지는 9번 찌맞춤이 봉돌이 닿지 않는다는것이고 수조통과 밖은 다르다는 얘기이지요?

그리고 찌맞출시 5초이내에 캐미의 상태를 확인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먼저 찌맞출시 제가 5초이내라고 규정을 둔것은 찌가내려가 캐미가 수면과 만나는 순간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지점을 5초이내

에 판단하라는 얘기를 짧게 표현하다보니 그리된것 같습니다

9번같은 경우 당연 시간을 너무 오래 두어 (찌가내려와 5초이상)뒷줄의 침력이 가해져 2마디내놓았다면 봉돌은 떠있겠지만

찌가내려와 2마디에서 2내지 3초 정도 멈춰 있는 시간에 찌맞춤을 끝내고 반마디 내어 놓아도 봉돌이 닿아 있음을 수조통이 아닌

하우스(노지와 같은 상황이겠지요? 단지 평평하다는 것 밖에는 ...)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의 질문에 극세톱에 3호카본줄이라면 이중입수를 볼수있는 찌맞춤은 캐미고무 밑에서 3마디 아니면 5마디 까지도 찌맞춤하면

이중입수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찌의 부력은 최초 봉돌이 갖고있는 침력으로 상쇄됨므로 저부력이든 고부력이든 뒷줄이 찌에 주는 침력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찌의 부력을 적어놓지 않았구요...



하여튼 답글에 감사드리며 이만 이번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질문이나 답변이 아직도 찌맞춤의 연구에 골몰하고 계시는 조사님들에게

좋은 연구대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 예 이쯤에서 마무리해야죠 ^^

찌의 부력을 말씀드린 이유는요~ 줄의 무게(침력)을 놓고 평가하는 질문이기에...

바늘 봉돌 케미와 같이 기본적인 무게외에 단지 카본줄이라는 무게때문에 찌가 직립후~ 20여초 후에 발생하는 줄에의한 침력을 비교할때는... 찌의 기본 부력에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줄까지 동일한것으로 찌맞춤을 한다면야 저부력찌던 고부력찌던 아무런 문제가 안될테지만요...

마지막까지 일말에 오해를 풀고자 좀 더 끄적여 봤고요...

아무튼~ 간만에 찌맞춤으로 인해...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으니 여한이 있겠습니다~~~

추후에 또 좋은 문제 좀 내주세요~~~^^
앗~ 마지막으로...

원줄의 종류별로...

물에 뜨는 타입 - 플로팅
물밑 10센티 정도에 떠 있는 타입 - 세미플로팅
물밑 30-50센티 정도에 떠 있는 타입 - 서스펜드
가라앉는 타입(쉽게 카본) - 싱킹



극세톱이 아니고 솔리드 탑이건 카본탑이건~

카본줄(물에 가라앉는것-싱킹타입) 사용시에는 수조통이아닌 노지나 양어장,하우스등... 낚시대를 이용하여 정투척하였을 시~

25대 이상 수심 2미터 전후에서는 대략 10초에서 30초 사이에 이단입수를 99% 보실수있습니다(애시당초 아주 무거운 맞춤만 아니라면...)

원줄이 물속에 잠겨 늘어지면서 찌를 살며시 끌어당기기 때문에~ 순식간에 표현이 되지는 않지만... 천천히~~~ 스물스물...찌가 약간이라도 원줄 무게만큼... 가라 앉는것이죠...

카본줄 종류에도... 싱킹 타입에 줄만 그런 현상이 있고요, 서스펜드타입이나, 세미 플로팅타입에서는 원줄 무게로인한 이단입수는 그리 없답니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핵심은~ 물에 가라앉는 줄 사용시! 찌맞춤은... 현장에서 느긋하게... 찌를 관찰해야 다소 정확하고 예민한 찌맞춤을 할 수 있을것이다??? 이정도로 마무리 하시죠~?^^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