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여기저기 조황정보 둘러보다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종붕어는 죽어도 몸 색깔이 크게 변하지 않지만..
왜? 유독 떡붕어는 죽으면 몸에 핏기가 많이 생기나요?
궁금합니다.
떡붕어는 왜 죽으면 몸이 빨갛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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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궁금합니다
고수님의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빨리 나오세요 고수님
근데 떡붕어찜 맛있다고 하던데요..저는 잡기만하지 먹지는 않습니다..잡고난후엔 다시 자연으로....
물밖에 나오면 공기에 대한 대항성이 약해져 연한 비늘사이로
핏물이 보이는거라는데요
그래서 토종붕어에 비해 물밖에서 빨리 죽는거구요....
좀더 세밀한 정보는 고수님께 패~~스
잉어도 아마 그런이유로 붉은색을 띈다고 들은것같은데 확신은 없습니다
확실히 아시는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토종과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찜이나 조림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떡붕어만 먹는다는 그래서 헤라라고 따로 부른다고 하네요.
왜 실핏줄이 잘 터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봐서는 실핏줄(모세혈관)에 문제가 있는것 같군요.
그런궁금증은 생각을못 했네요.
진짜 왜 변한걸까요?
황금색 토종은 뽀대납니다
혹부리같은건 다부지게생겼죠 토종이 최고죠
떡붕어는 식용으로 품종 개발 된 것이기에
살집위주로 비늘도 얇고 뼈도 가늘고 피부도 약해 비늘과 피부사이에 출혈이 생긴게 아닌가합니다
제생각에는 빠른성장으로인해 비늘이나 몸체가 단단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천천이 자라는 소나무(토종붕어) 단단하나 빨리자라는 옥수수(떡붕어)같은 머 이런거 아닐까요 제비유가 맞나? ㅋㅋ
실제로 잡아보면 낚시분만아니라 쵸크나 투망 에 걸려도 빨갛게 변한놈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손으로 잡아보시면 알겟지만 토종은 잡았을때 보호막이라 불리우는 매끈한 진액이 손에 많이 묻어 나지만
빨갛게 변한 떡붕어는 미끈거리지 않고 거칠거칠합니다.
그많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봅니다.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어느것이 정답일까,
확실히 아시는분 없나요?
피부가 거칠고 단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떡붕어는 토종에 비해 피부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또한
토종붕어 특유의 진액도 떡붕어 에게선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으면 비부가 부드럽고 얇아서 실 핏줄이 그대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