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매일 낚시가고 싶지만 한달에 겨우 한번 내지 두번 갈때마다 낚시 간다고 하면 마눌님의 매우 곱지 못한 눈길에 늘 께름칙한 꾼 입니다.동출 건의는 수시로 해보지만 결과는 상상에 맡겨 드리고....
편치못한 마음으로 하는 낚시이니 중간에 전화 하기도 뭐해서 그냥 그렇게 낚시하고 있읍니다.물론 마눌도 그러려니 하고요
낚시외는 금실도 꽤 좋은 편입니다. 여러 월님들은 어떠하신지요
[자유게시판] 마눌님 눈치 와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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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시에 가게문 닫고 바로 ㄱㄱ 새벽 2시~5시 사이까지 하고 집에가서 씻고 짬낚이 아닌 짬잠을 자고 출근합니다^^ㅋ
물론 제가 피곤하지만 좋아하는거하니까 덜 피곤하네요 ㅋ
짬낚시는 가까운곳도 1시간 거리이니
짬 낚시여건이 되는분들과 부부 조사님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미안 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 끝에 결심 했습니다
만약 로또 1등 되면 제일 먼저 마누라 한테 전화 할려고요 " 여기 가정 법원이야 도장 갔고 나와 "
"" 되면 넌 끝이야 이 여편에야 !!!!!!!!!!!!!!!!!!!!!!!!!!! ""
한달에 두번정도 출조하시면 많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집안일도 거들어주고 가끔 와이프한테 깜짝 선물도 해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큰놈이 장가를 가지 않아 외손주 밖에 없어 애목욕등은 어렵고요.
젊어서 애들 어릴때 해외근무 출장으로 6,7년 헤매다 보니 요세 젊은분들처럼 가정에 충실보다 가장으로 충실 하다보니
집사람이 남편이 밤에 어디 가는게 싫은것 같네요.
더위에 건강챙기시며 안출하세요~
IMF직전에 연쇄부도를 맞아 부도를 내고 고생좀 시키는등 평소에 신뢰 받지 몾하다보니
이제 살만해도 괜히 눈치보는것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