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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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만나면 물속으로 도망가면 안쫓아오나요?

멧돼지 너무 무서움 죽은체해도 가끔 냄새맡아보러 와서 킁킁거린다는데 무서워서 죽은체 하겠어요? 수영못하지만 물속으로 도망가는게 더 나을듯해요 멧돼지가 가지도 않고 비싼 낚시대 뿌시고 야식 다 묵고 그럼 우짜지..

운 좋게 한번두 낚시 하면서 만난적이 없네요..

예전에 지식란에 올라온것들 중에 멧돼지 퇴치법은

우산이나 파라솔을 갑자기 확 펴면 자기보다 큰놈인줄 알고 도망 간다는 설과..

비닐 봉지에 바람을 넣어서 뻥 터트리면 총소리인줄 알고 도망 간다는 설 등이 기억납니다..

아무래도 젤 좋은건 36계 줄행랑이겠죠..
멧돼지는 요즘이 제일 조심해야 됩니다.
먹거리가 없어서 민가,물가로 내여오며, 칡을 캐 먹는데
사람보다 잘 캐먹습니다.
산자락 칡넝쿨을 냄새맡고 기가차게 파 먹습니다.

옛날 어르신 말씀에 봄에 나물캐러 가더라도 칡이 많은 곳은 피하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멧돼지 피하려다 익사하겠어요... ㅎㅎ
분명 하나의 방법일듯 하지만요...
일단 줄행랑에 저도 한표 합니다... 잡힐것 같으면 나무위나 ... 그냥 물로 퐁당~~
2년전 가을에 짜릿한 경험을 했었지요.
야트막한 산에 소류지라고 하기에도 작은 연못이었는데
홀로 밤낚시하다 밤 9시경 연못 맞은편에서 사람 발자국 소리같은 것이
산위에서부터 점점 크게 들려오길려 이 시간에 왠 사람인가 했습니다.
그러더니만 으르렁대는 소리를 내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어 낚시도구 대충 챙겨 도망왔습니다.
이듬해 봄 다시 찾아보니 주변 나무들 밑둥이 많이 드러나 있는게 아닙니까
처음에 동네 사람이 파놓은 것인 줄 알았었는데 자세히 보니
멧돼지의 소행임을 알았습니다. 삽도 잘 안들어갈텐데 정말 깊이 파놓아더군요.
...
결론은 조용히 도망가시길 권하고요..아니면 기도해야죠.뭐.ㅎㅎㅎ
빼장군님께서 멧돼지가족을 피해

대형저수지로 뛰어내리신 장면이 클로즈업 되네요^^


정말 무섭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장군님 죄송합니다...ㅋㅋ
롯시는 레이싱장에 있으야 하는디요~

대부분에 멧돼지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다가와서 공격은 하지는 않습니다.

저수지에 전피고 앉자 있으면 사람에 인기척이 있으면 쾍~퀵~그리며 소스를 주면서 저수지에 물을먹고 자기가 물러갑니다.

문제는 세끼가 딸려 있거나 발정이 나 있는 멧돼지는 맹수라 보시면 정답입니다.

무조건 조용하게 지나가기를 바라고 또는 피하는것이 신상에 좋습니다.

살골짜기로 출조가 잦은지라 여름이면 낚시출조 10번가면 5~6번은 멧돼지를 봅니다.

저수지 상류에 진흙 목욕후나 물먹고 조용히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될수 있으면 멧돼지에게 자극을 주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외길에서 세끼를 그느린 멧돼지는 폭군으로 변하니까 무존건 피하십시요.

세끼보호를 위해서 사정없이 사람에게 달려와 공격모드로 바뀝니다....몇번이나 당했습니다.

1~2마리는 저수지 인근에 나타나는 넘들은 그냥 조용히 있으면 놀다가 자기집으로 올라갑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인근에 차량이 있으면 리모콘 작동 함 하셔요!
엄청 큰 효과 있습니다(삐삐삑)기계음 소리에는 고놈들도 겁먹고 도망갑니다 ㅎㅎㅎ
인근에 차량 이없다면 쥐죽은듯 조용~
아니면 고놈을 식량으로다가 ㅎㅎㅎㅎ
저경우 2011년에는 공기총 하나 장만하여 물낚 하면서 부업으로 그놈들 거시기 할까 합니다 ㅎㅎㅎ
멧돼지 달려들면 전기충격기로 지져야겠슴다. 저까지 같이 감전인가요? ;;

뜰채옆에 부부젤라를 대기시켜놔야겠네요. 꾸르럭거리면 뿌앙~ 하고 코끼리 소리를 내버려야겠심
멧돼지 피하러 물로 들어가면 안돼요
멧돼지는 수영선수입니다
어제도 밤낚시하다 맷돼지를 만났습니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낚시하면 제할일 다하고 조용히 물러납니다.

맷돼지를 위협하거나 쫒으려하지 마시고 그냥 가만히 계시면

맷돼지도 제할일 하고 조용히 물러갑니다.

너무 가까히 다가온다 싶으면 갑자기 라이트를 비추면 대부분은

삼십육개 줄행낭을 칩니다.
ㅎㅎ 무슨 대화 하시게요?
걍 자극하지 마시고 내버려두세요.
우산이고 뭐고 쓸데없는 자극하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여러번 멧돼지를 만났지만 제 경험으로는 자극하지 않고 내할일 하면 멧돼지도 그냥 제할일 하고 갑니다.
간혹 호기심이 많은 멧돼지가 있긴 한데 조금 가까이 와서 킁킁거리다가 별거 없으면 그냥 갑니다.(물론 소름은 이빠이 돋지만...ㅡㅡ;;)
처음 몇번은 긴장해서 이걸 쫓아야 하나 어째야하나 했지만 여러면 만나다보니 그냥 무덤덤 합니다.
담배꽁초나 모기향 같은 것만 주변에 뿌려놓고 피워 놔도 잘 접근 안 합니다.
가장 위험한건 새끼르 데리고 있는 어미인데 우산이네 뭡네 해서 자극하지 마세요.
먼저 위협을 주지 않으면 그냥 갑니다.
막다른곳에가면 쥐도 고양이를 공격한다고 걍두시면 스스로 먼저 도망갑니다^^자극주시면 공격하져 ㅎㅎㅎㅎ
총 쏘는 것도 위험한데요... 한번에 맞춰 죽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총 2발 쏠 정도면 벌써 가까이 와 있을거라서요. 나무 위로 올라가도 열받은 맷돼지는 나무를 계속 들이 받습니다. 그냥 놔두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뾱뾱이로도 맷돼지 열받으면 차 물어뜯어 철판을 찢어버립니다.
저역시 작은 소류지에서 밤낚시중 부시럭 거리며 작은 나무가지 부서지는 소리기 나길래
고라니 종류인가 하면서 외면 하고 있는데
사람의 냄새를 맡았는지 크렁크렁 소리를 내는데 멧돼지더군요
저는 향상 밤낚싯대 서치라이트를 지참합니다 대략 1키로 정도 직선 불빛이 가는데
그 방향으로 비추니 새파란 불빛과 거뭇한 물체가 다시 산으로 올라 가더군요.
또한 새총도 지참하구,휴대용 라디오를 늘 곁에 두고 인기척을 느끼게 합니다
웬만하면 모든 산짐승은 사람이 먼저 공격성을 나타내지 않으면 대개 왔던곳으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늘 안전에 대비 해서 즐낚 하십시오
맷돼지와 나란히 물가를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

인기척에 놀라 눈을 떠 보니 제 바로 옆에서 멧돼지 한마리가

제 찌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숨도 못 쉬고 가만히 있으니 그냥 제 갈길을 가던데

그 순간에는 물로 들어가고 말고를 생각할 정신도 없던데요!
예전에 티비에서 나오던데요 갑자기 달려오는 맷되지에게 우산을 펴니까 도망 간다고 하더라고요 파라솔 한번 펴보심이 ㅋㅋ
예전에 할머니 말씀이...멧돼지는 사람이 넘어져있으면 배부터 파 먹는다고....

누워서 죽은채 하고 있으면? 헉!
멧되지가 나타나면 파라솔을 뽑아서 파라솔 뒤에 있으시면 파라솔을 돌아서 오지는 않더라구요 보통 탠트안에서 낚시하는데요 밖으로내다보거나 불을 비춰보지만안으면 지볼일 보고 걍갑니다
물안으로 도망갈려고 수영까지배웠습니다...? ㅋㅋㅋㅋ

항상 안출하세요~
도야지 수영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물속까지 쫓아올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도야지가 몇십킬로미터 떨어진 육지까지 헤엄쳐서 횡단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항시 혼자있을때는 옆에 짱돌을 준비함니다..서너게정도 부시럭대면 그쪽으로 던지면 도망감니다.
혹시 나도모르는 사이에 옆에와있으면 가만이좀 떨면그냥돌아감니다..
그런데 차우가 아닌이상 멧돼지는 사람이있으면 근처에 오질안는담니다.
글쓰신걸보니 님은 혼자낚시못할타입 인것같음니다...
파라솔 접었다가 펴면 도망간다구요?
멧돼지가 2~3미터 뒤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 들어보셨습니까?

저도 벌꾼들 싫어 계곡지 단독출조만 하는 편인데요
뒤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 실제로 들으니까 대들고 캐스팅하는 그 자세로 그냥 자동얼음 되던데요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차려 뒤돌아보니---상상에 맡깁니다

멧돼지 산에서 홀로 있는 점빵으로 달려오는 소리 들어보셨습니까?
참고로 멧돼지 속력이 시속 60킬로입니다(방송에 나왔었죠)
말발굽소리로 지축이 울리면서 어둠 속에서 무언가 나에게 엄청난 소리로 돌진해오며
나뭇가지고 낙엽이고 짓이기면서 그 속도로 달려오는데 파라솔 집어서 펴진다면
그 분은 오늘부터 강심장으로 인정합니다

멧돼지, 대물낚시 15년동안
딱 4번 조우했습니다
뒤에와서 부시럭 거리든 우르렁 거리든 얼음되서 자극안하는게 상책입니다
가끔 영역표시할려고 하는 대빵멧돼지는 안가고 으르렁 거리며 시위합니다

뱀이나 멧돼지가휘발유 냄새 싫어한다하여
비닐봉지에 휴지에 휘발유 묻혀서 점빵 뒤 10미터쯤 나두었다가 낚시 후 수거해가는 것 정도로 방어합니다
위에서 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발정난 수놈, 새끼거르린 암놈, 영역에서 나가달라고 시위하는 대빵놈
말고는 가만있으면 되지만 이 세무리가 무력시위 드러갈 것같으면 36계가 최선입니다
9차량 점빵 가까이두시고 여의치 않으면 점빵 주변에 올라갈 나무 미리 봐두세요
멧돼지 발자욱 흔적있으면 그자리에서 낚시하지 하세욤 ㅎㅎ
주로 계곡지 출조를 하지만

아직까지 멧돼지를 만나보지 못했읍니다

저의 강한 기를 멧돼지가

느껴서 그렇지 않을까요

한번 만나 봤으면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볍고 작은 호루라기 하나 준비하세요.

가급적 자극하지 않는게 상책이지만 위협을 느낄정도가 되면 힘껏부세요.
기계음에 놀라 도망갑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빨리 철수하세요.
멧돼지 두어번 만나고 혼자 독조 꺼려하는 1인입니다... 아직도 오싹합니다..저한테로 돌진하는 대빵멧돼지...

나무가 부러지고 산이 울리는 말발꿉소리 새벽에 그대로 얼음 되던데요...그래도 살려고 한발은 물에들어가있고 ㅋㅋㅋ 눈치봐감서

들어갈 지경에 놓이고 심장박동소리는 귀에 들리고...그이후로 혼자 안갑니다..^^;
아버지께서 사냥하십니다. 포인트라는 종류의 개를 데리고 사냥다니시는데요., 포인트 종류의 개는 숨어있는 조류들 찾아내어 날려주는 역활을 하고 날아가는 새를 총으로 쏴 떨어트리면 줏어오는 역활을 합니다..이런개를 키우는 매니아층들은 개들 아주조심히 다구로 투자도 많이합니다.. 이런개 멧돼지 때문에 많이 다치고 그런다고 하네요.. 죽기도하구요..

멧돼지 사냥은 안하시는데요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멧돼지 만나면 나무위로 올라갈 자신없으면 무조건 물속에 뛰어 들어라 하셧습니다.. 멧돼지가 들이받으면 좀 잔인한 표현이지만 갈비뼈등 다리뼈 다 부셔져벌고 배 같은곳 들이받이면 창자 다튀어나온답니다.

많은 윗분들 댓글보다가 저도 댓글 달아보는데요.. 우산펼치기 기계음 호루라기 짱똘 말씀하시는데요...
이런대처방법은 당사자들이 먼저 멧돼지를 보거나 이상한 낌세를 챗을때 할수있는 대처법이지요... 그렇다고 다 먹힌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멧돼지 숨소리가 듣길정도면 아주 위급한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빨리 물속으로 뛰어들 준비하라고 아버지가 하십니다..
제가 전 수영못하는데요 이러니깐 멧돼지한테 죽지말고 차라리 물속으로 뛰어들고나서 생각하시라는데요 ㅋㅋ
빼빼로님 말씀처럼 멧돼지 맹수??그이상이라고 봐도 됩니다.

낮에 미리 주변을 살펴보시고 흔적이있으면 다른포인트를 찾으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짱돌이나 뭐로 싸우시는건 정말 위험할꺼같습니다 ;;

돼지잡을때 쇠망치로 성인 장정이 돼지묶어놓고 이마를 내려쳐도 돼지 꿈쩍도 안한다던데요

돌맹이나 받침대나 몽둥이 이런거로 치다가 괜히 성질만 돋궈서 봉변당하지싶네요


누가 멧돼지퇴치기 발명좀해주십시요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계시는 분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일단 지름이 15~20센치정도 되는 깡통을(깡통이 약간 길면 더 좋습니다) 준비하시고
삼겹살 반근, 껌정비닐봉투(지름 50센치정도) 한개 준비
깡통 뚜껑을 딸때 밋밋하게 따지 마시고 가위를 이용하여뚜껑안쪽으로 한바퀴 톱니를 내줍니다
이때 톱니를 약간 안쪽으로 휘어 놓고..
이제 깡통에 삼겹살을 넣고 비닐봉지를 벌려서 깡통 하단에 고무줄로 묶어놓고 멧돼지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놓아 두기만하면 됩니다,
지나가던 돼지가 삼겹살을 먹으려고 주둥이를 밀어 넣습니다.
깡통이 길기때문에 삼겹살이 입에 닿지 않겠죠.그럼 더 깊이 넣겠죠.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고통스럽고 승질만 나니까 고개를 들고 흔들어 보다가 앞으로 뛰기만 하면 작전 성공..
약간만 뛰면 비닐이 자동으로 머리에 뒤집어 씌워지면서 바위나 큰 나무에 부딪히거나 낭떠러지
또는 물에 빠져서 ...
다음날 친구분들과 칼과 숫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혹시 시도하셔서 성공하신 분은 성공담 좀 올려주세요.
다음날
멧돼지는 요즘이 제일 조심해야 됩니다
멧돼지 수영 잘한다던데요... 물속으로 도망가면 물속까지 따라온다던데요....
난..이제 부터는 낚수놀이
안 할랍니다.
왜그리 겁만 주는지요!

마주보면서 나는 소주 한잔하고 멧돼지는 막걸리 한 사발하는 그날이 오기를..!
그냥 친구라고 생각 하세요 ....머 때리면 한대 맞아주고요
밤낚시 할때 혼자 있다보면 미리 낫을 의자밑에 항시두고 합니다. 그러다 뒤에서 소리만 나면 자동으로 낫을 들고 뒤을 돌아 봅니다. 혼자서 늘 밤낚시하는 습관이 되다보니 마음이 든든 합니다.
일진붕어님~~~ 대~~~ 박~~~~ 2분 웃었습니다..
밤에 나타나는 쥐도 정말 싫습니다. ㅠ.ㅠ
신안의 작은 섬에도 멧돼지가 존재 하더군요 거기 사는 후배한테 물어보니 바다를 수영해서 넘어온다네요~
설마~ 했는뎅 어업하러 갔다가 본적도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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